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마닐라로 복귀 합니다.크리스마스를 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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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마닐라로 복귀 합니다.

크리스마스를 타클로반에서 여친과 애기와 보내려 하였으나.

크리스마스날 van 기사들이 일을 안해 버리네요. 터미널에서는 아마 버스가 올꺼다... 하는데... 그 버스를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기다리다가 그냥 집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보내려고 예약했던 호텔비 날림.

하루 종일을 터미널에서 버스기다리는 크리스마스...그러나 그 터미널에는 하루종일 van도 bus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마닐라로 돌아와야하니 나 혼자 타클로반 가겠다니 굳이 꾸역꾸역 애기데리고 따라나서는 여친..

원래는 어제 타클로반 와서 애기랑 하루 즐길 계획이었으나.. 그냥 와서 점심 하고 저녁만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당일치기로  다시 돌아가기에는 피곤한 일정인걸 알기에, 시내 호텔에서 애기랑 하루 쉬었다가 가라고 호텔잡아주고.. 올챙이 방생하고

공항에 왔는데... 제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네요.

7시 비행기였는데, 여친 19일에 마닐라올때 끊어준 8시 비행기랑 같은 시간으로 알고 공항에 와 보니, 이미 체크인 마감...비행기값 또 날림.

다시 8시 비행기로 현장 티켓 구매하고 이제 마닐라로 갑니다.

댓글목록

긋데이님의 댓글

긋데이 작성일

아이구 이걸 어쩌나요 귀한 시간을 …힘들일이 있으셨으니 좋은 일이 있으실겁니다~힘내십시요~!!!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여친과 함께라면...

최악이 어디있습니꽈 ㅎ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하루종일 한대도 운행 안 할 수 있다는걸 간과했네요 줸장, 역시 필리핀이 필리핀 행정 했습니다.

월드콘님의 댓글

월드콘 작성일

좋은일 생길 것 같습니다.

메비우스123님의 댓글

메비우스123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멘탈회복 잘 되시길 바랍니다

공팔님의 댓글

공팔 작성일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1월1일 팡가시난에서 버스타고 앙헬로 오기로 되어 있는 있는데...
버스 없다고 하면 차를 보내어 주어야겠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이또한 잊혀지지 않을 추억 아니겠습니까?
필 명절에 알바만 뛰어도 웃돈을 한가득
챙기지 싶은데 ..
왜 일들을 안할까요?

부린이님의 댓글

부린이 작성일

다음에 좋은 추억 만드시길...저는 크리스마스때 열일헀네요 ㅠㅠ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뭔가 큰 액땜하신거 같네요
새해에는 좋은일 가득하실거라 믿습니다.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

연말에 먼가 많이 꼬이셨군요..고생하셨습니다

흑곰v님의 댓글

흑곰v 작성일

내년 연초에는 덜 붐비려나!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호텔비에 뱅기까지
무지 속상하겠네요 ㅠ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크리스마스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ㅠ

하와이깜댕이님의 댓글

하와이깜댕이 작성일

전 파티가 두개 있었는데, 인플루엔자 걸려서 하루 종일 자빠져있네요

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웰컴투 졸추운 코리아입니다 ㅎㅎㅎㅎㅎ

파파파벙님의 댓글

파파파벙 작성일

축하합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레벨 업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4점

앤놀이님의 댓글

앤놀이 작성일

올해 마무리 액땜하셨네요

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