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서포트에 관한 끝나지 않는 이슈가 있죠다들 경험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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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서포트에 관한 끝나지 않는 이슈가 있죠

다들 경험을 통해서 수업료를 내고, 필리핀을.. 바바애를.. 알아갑니다.

저도 방필을 오랜기간 하면서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나름 오버하지 않으면서 그 사람들의 생각과 환경에 녹아나고 있는 중입니다.

바끌라.. 초창기에는 역겨웠으나 그러려니합니다. 가끔은 이쁜 빠끌라보면 호기심도 생깁니다.
섹스에 대해 흥미로운 놀이정도로 생각하는.. 심지어 사촌끼리도 붙어먹고 그러는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본인은 돈을 벌기 위해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할 수 있어도, 내 남친은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마인드.. 그런 바바애와는 브라더 이상 엮이지 않습니다.

쓸데없이 사설이 길었네요.

첫번째 사진은 제가 유일하게 학비를 1학기 지원해줬던 만달루용 리잘 대학 다녔던 교복입은 처자죠. 물론 만난기간은 오래되었고, Savemore 고객센터에서 일하던 처자였죠. 뜬금 대학가고 싶다며.. 서민 월급으로는 감당안되는 학비 지원을 요청하길래

만나면서도 생활은 지가 파트타임이라도 해서 벌어서 살아왔으니.. 본인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싶다는데 워쩝니까.

그 장학금은 1학기만 지원해주고 끝났습니다. 대학 가자마자 클래스 메이트랑 바람난거 저한테 딱 들킴요

교복입고 학교 가기전에 전신 거울앞에서 떡치고, 학교보내고 저는 낮잠자고... 그랬는데... 그냥 바로 땅갈시켰었죠. 그리고 계속 제 주변에서 스토킹하듯 맴도는거 같았는데, 그냥 모른척. 그렇게 수년이 흘렀는데도 지난 코로나때 연락이 한번 오더군요. 그냥 쌩깠습니다. 지금의 여친이 있었기에...

요튼 그녀를 그렇게 보내고 떡쟁이로 놀러다니다가 친해진 사이코88.. 거기서 또 저에게 관심있어하는 한 처자가 생깁니다.

얘는... 돈으로 저를 꼬시더군요.. 자기 돈 많다며 저에게 두번째 사진처럼 자랑질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녀의 집에 얹혀살기 시작합니다. 내 콘도는 불편하다나 뭐라나... 진수성찬으로 날마다 밥 차려주고, 제 속옷 손 빨래 해 주고, 마닐라 데이트하고, 사이코88에서 번개 마치면 같이 밥먹고 그녀의 집으로.. 아침에 뭔가 빨리는 느낌에 잠에서 깨보면 내 고추 빨고 있고..

뭐 그러다가 연말에 자기 고향 가야한다고.. re-union family bonding 이라고 마을 전체 무슨 잔치같은걸 합니다. 씨족, 마을 공동체가 전부 가족이라.. 그냥 몇일동안 모여서 놀고 먹는 행사

나중에 알고 봤더니.. 내 콘도 오기 불편했던거는, 언제 올지 모르는 일본 아재의 영통을 받아야 하기에.. 그분이 돈을 보내주나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고 봤더니.. 진짜 남친은 필리피노 sea man...일본 아재한테도 돈 받고.. 필리피노 선원한테도 돈 받고.. 제가 남친이 아니라 mistress 였더군요.

지금은 필리피노 남친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의 여친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는 제 콘도만 제공했지 그 이외 용돈이나 생활비는 벌어써라. 이게 철칙이었죠. 본인 급여날은 어김없이 항상 제 옷이나 신발등을 사놓고 제가 방필하는 날은 집에서 샤워하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고.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어 지금까지 오로지 아기만 케어하며 살기에 충분한 금액을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죠 워낙 어리고 창창한 피 끓는 나이인지라.. 또 어떤 젊은 필리피노한테 홀리게 될지는 ㅎㅎ

아이가 우선이 될지 본인 사랑이 우선이 될지.... 어메이징 필리핀에 녹아드는 중인지라.... 그럼 안되, 꼭 이래야만해 그런건 없더라구요. 선택을 강요하면 안되더라구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어메이징 필리핀에서는 왜? 라는 물음표가 되기도 하더군요.

댓글목록

토니고님의 댓글

토니고 작성일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

마투앙님의 댓글

마투앙 작성일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이 빠로빠로가 아니에요ㅠ

piggya님의 댓글

piggya 작성일

고수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저도 이부분 분명하게 한번 글 올려보렵니다.

Kinghs님의 댓글

Kinghs 작성일

어렵네요 ㅎ

GLife님의 댓글

GLife 작성일

오랜기간의 경험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yoko님의 댓글

ayoko 작성일

양다리도 아니고 세다리 처자 능력있는데요.ㅎㅎ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목까시 하나는 일품이었죠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사랑이라는 감정은 착각 또는 한때
호구로 평가되어 지탄? 받을지 몰라도

인간의 성정상으로 볼때
바바애 1unit당 떡값 얼마로 산정할수 없는
그 무엇의 가치는 분명있는거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감정의 편린을 섞어
바바애를 만나는게 귀찮아지거나 힘들어져
디디마사지 불러 물빼는게 편할수 있으나..

진실감정을 담아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건
좋죠^^

BEER님의 댓글

BEER 작성일

저도 그냥 맘 편하게 먹고 그녀를 끝까지 책임져줄수 있는 사람이 생기면 제 자리를 내어 줄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필리핀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나라임이 분명하긴 한것 같습니다.현재 자기만족하고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얼굴 가려도 예쁘네요 근데 바람 피운 걸 어떻게 잡아내셨대요? 그게 더 신기ㅎㅎ

만신창님의 댓글

만신창 작성일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
대학에 가고 싶다고는 하는데 젼혀 공부할 것 같지 않아서
밑바진 독에 물붓기라 거절 했었죠 ㅋㅋㅋ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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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그냥 자기 기준에 맞게.. 자기의 소득수준에 맞게.. 그래도 우리에게 감정과 육체를 선사하는 ㅂㅂㅇ 라면 저는 서포트는 해도 된다는 입장입니다.
호구이건 아니건.. 왜 대분의 사람들이 내가 하면 로맨스이고 남들이 하면 호구라고 평가를 하시나요? 남들이 호구인것을 평가하기 이전에 본인들부터 판단해야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사랑을 한다면 사랑하는 처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이고 유흥을 한다면 돈에 맞는 대접을 받으면 끝이 아닐까싶습니다
유흥을 하면서 사랑을 원하고 사랑을 하면서 유흥의 방식을 원하는것 자체가 모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하마덧니뽑기님의 댓글

하마덧니뽑기 작성일

능력자이십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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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55님의 댓글

chan55 작성일

파란만장 하시군요 ^^

마간다회원100님의 댓글

마간다회원100 작성일

엄청  난 스토리가있었네요;;;워
아이엄청  귀엽고 이쁘던데  전 꿀떡님 필에 살고계신줄알았어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필에도 살고 서울에도 삽니다. 그러니 여친이 관리가 되는겁니다.

마간다회원100님의 댓글의 댓글

마간다회원100 작성일

쉽지않을 것같은데  이쁜아이가있으시니 그런생각은 안드실것같아요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맘 편히 한두달씩 현지인처럼 여행해보고 싶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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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인것 같습니다.

티서님의 댓글

티서 작성일

헐 mistress 이거 대박 쇼킹이네요
걔들이 하는 짓거리가 동물과 같다는 얘기가 한번 더 생각납니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근데요.. mistress가 제일 좋습니다. 돈 쓸일이 없어요. 다 해줍니다. 저는 밤일만 잘해주면 됩니다.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ㅋㅋㅋㅋㅋ
페메에 배잡고 웃는 이모티콘이 필요합니다 ㅋ
여튼 최강의 가성비네요 ㅋㅋ

루비마사지님의 댓글

루비마사지 작성일

사랑에 속고 돈에 속는 필리핀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려니 하니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공붕이님의 댓글

공붕이 작성일

지금 여친 좋으면 된거죠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공감가는 말씀이십니다. 파고들수록 어메이징입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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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빨러님의 댓글

오늘도빨러 작성일

생활이 녹아나는 얘기 잘 읽고 갑니다.....너무 집착하기는 힘든 시기라...

Duha11님의 댓글

Duha11 작성일

와닿네요 뭔가

수박님의 댓글

수박 작성일

재미있네요

설우유초코맛님의 댓글

설우유초코맛 작성일

글만 읽어봐도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느껴집니다.ㅋ
필리핀 이러면서 ~ 알아가는거니까요~ 이제 슬슬 보살이 다되셧겠군요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천하의 떡쟁이 꿀떡씨가요?? 설마요 ㅋㅋ 에라이 잘됐다, 꺼져라 그러고 JTV가서 젖만지며 행복해 하고 있더군요

설우유초코맛님의 댓글의 댓글

설우유초코맛 작성일

에라이 잘됬다 꺼져라~~ 하면서 .. 알수없는 허무함이... 스~~~윽 밀려오죠.ㅋㅋㅋㅋ

필따상님의 댓글

필따상 작성일

찬란한 경헙담인것 같습니다
굼금했던  굼금증이 풀리는 군요
그래서 필은 살지말고  놀러만 가라 하시는군요

차칸앙마님의 댓글

차칸앙마 작성일

이런 경험담은 듣고 싶어도 못듣는.....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챙기시고요 ^^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예전 세부 처자 언니가 집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스토리도 듣고
싶어요~~

hyunchul님의 댓글

hyunchul 작성일

저도 예전에 정말 이쁜 처자를 한명 발견했지요 오빠는 빠끌라인데 둘이 떡도치나봅니다 그런데 너무 가난해서그런지 위생상태가 불량해 아랫니가 두개없더군요 얼굴은 너무나 예뻤는데 ㅠㅠ 영어도 잘못해서 말도안통하고 빠끌라 오빠는 날원하는거같고.. 결국 아무것도못하고 끝났는데 갑자기 떠올르네요..

Smiley님의 댓글

Smiley 작성일

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판단이 잘 서진 않지만 그런 경험조차도 전 부럽다고 느껴집니다..

마카오박씨님의 댓글

마카오박씨 작성일

해탈의 경지.. 진정한 고인물..

앙헬골목대장님의 댓글

앙헬골목대장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