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진한장만 업로드 할라고 해도 그냥 계속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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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작성한다고 누가 돈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일기처럼 놀자고 글 쓰는거라.. 걍 하다가 안되면 말고 또 작성하려다가도 오류 날까봐 귀찮아지고..
그냥 "작성중"이라고 한줄 써 놓고 글이 올라가 지면 수정하기로 바꾸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인듯..
각설하고...
여친님이 유투브를 보던 중, 말라떼에 있는 식당이라며 필리핀식로컬 보양식을 먹으러 가잡니다.. 날이 갈 수록 기력 보충을 해 줘야겠다고 느끼는바가 있는가.... 남편 기력떨어지는건 마누라가 젤 먼저 알아차린다고 하더니.. ㄷㄷㄷ
예전 럭셔리텐 맞은편에 있는 세차장 한쪽에 있는 식당인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도가니탕 같은거네요.
여기 소는 물소 같은건데, 그 소의 장단지 뼈를 통째로 넣어서 고아 만든 탕입니다.
핵심은 뼈 안에 들어있는 연골부분을 파 먹는겁니다.
보시다시피 국 마다 뼈가 통째로 하나씩 들어있고, 곱창안에 곱이 있듯, 뼈 안에 연골이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게 아무 간이 안되고 그냥 주는데, 정말 너무너무 느끼합니다. 테이블 한쪽에 보니 매운칠리가 한가득 있네요.
그 칠리 넣지 않으면 너무 느끼해서 구역질 날 정도.. 칠리를 듬뿍 넣으니, 좀 먹을만 합니다.
못사는 서민들 보양식이라고 보면 될듯요. 양반들이 먹고 남은 뼈조각에 붙어있는 고기라도 맛 볼라고 물 듬뿍 넣고 고아서 내장탕, 설렁탕 먹듯 필리핀도 저런 서민 보양식이 있는건가.. 생각해봤네요.
말라떼에 있으니 용기 있으신분들은 한번 체험해 보시길요 ㅋ
240페소에 밥, 계란하나, 후식 백설기 같은거에 음료까지 줍니다.
댓글목록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제가 전에 올린 파레스 집이구면요
피노이들 줄서서 먹는다는 뼈있음 불랄로 없으면 파레스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맞아요 피노이들 줄서서 먹는 곳, 여기 꽤나 유명한가봅니다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어우 ㅋㅋㅋㅋ 유일하게 동남아 음식중 필리핀 음식이 절반정도는 저하고는 안만더라고요 ㅎㅎ
글은 왜 오류가 날까요?? 저는 늘 짧은글 아님 항상 메모장 에 쓰고 옮겨옵니다 그러다 보면 글이 행이나 이런부분이 좀 많이 안맞기는 하는데 혹시 모를 오류때문에요 ㅎㅎㅎ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그니까요, 글 실컷 작성하고 게시하기 눌렀는데, 날라가면 그냥 안 쓰고 말지.. 이렇게 되죠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와..대단하시네요 전 입이 짧아서 나라 불문하고 현지식은 잘...ㅎㅎ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고기파라 전 안될듯..
JACK77님의 댓글
JACK77 작성일와.. 늘 필핀 다니지만 요런건 첨 보네요
로장님의 댓글
로장 작성일못먹을것같은대요ᆢ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이름머에요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지나가다 보기만했던 그곳이군요ㅎㅎ 담에 말라떼머물면 함 가봐야겠어요
센터장님의 댓글
센터장 작성일재미나는 도전이 될듯하네요 ~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아 입짧은 저로써도 도전 못할듯요
aiden1님의 댓글
aiden1 작성일맨날 한식만먹어서그런지 생소하네요....
마쪼니님의 댓글
마쪼니 작성일뼈 안에 든 연골을 sceat meat 라고 부르더라고요 ㅎㅎ 아주 귀한듯이 잘도 파먹던 그녀들이 그립습니다.
마쪼니님의 댓글의 댓글
마쪼니 작성일Secret meat 입니다 오타가;;
아쭈루님의 댓글
아쭈루 작성일저는 못먹을거 같아요
티티타타임님의 댓글
티티타타임 작성일쉽지는 않네요,,,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여기는 쟈니님 추천해서
한번 가보려던 곳이네요 ㅎ
마크툽님의 댓글
마크툽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나ㅎㅎ
세부8월쯔음님의 댓글
세부8월쯔음 작성일연골만 먹기에는 좀 용기가 필요할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