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먹히는 외모는?이거는 필리핀 몇번이라도 다녀보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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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가장 먹히는 외모는?
이거는 필리핀 몇번이라도 다녀보신 분들은 금새 다 알아채시는 거죠.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는요

일단 잘생김... 이건 뭐~ 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잘생기면 인기있죠.
이건 제외 하고요.
마치, 앙헬 3대장 호텔을 논할때, ABC는 빼고 이야기 하는 것처럼요. ㅋㅋㅋ


제 생각에 그 다음으로 외모 중요도 순위를 적자면.


1. 젊음

실제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젊어 보여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피부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ㅋㅋ
우리가 만나는 혹은 만나고 싶은 처자들이 다 어리 잖아요.
당연히 그들 또래를 가장 선호하죠.



2. 하얀피부

필핀 처자들은 하얀피부를 좀 과하게 집착할 만큼 좋아합니다.
밀가루 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남자는
필리핀에서는 매우 각광받습니다.
필리핀에서 부자들 및 연예인들은 다 피부가 하얗습니다.
아무래도 피부가 하얗다는 것은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
즉, 돈많거나 사무직인 사람들을 나타낸다는 설 때문인거 같습니다.



3. 키, 몸매, 스타일

이 세가지는 비슷한 선호도 인 것 같습니다.
물론 키 크고, 몸 좋고, 옷 잘입으면 +점수가 올라가죠.
물론 그건 사실입니다. 당연하죠.

하지만 이 세가지는 아주 크게 작용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특별히 키가 작거나
몸이 많이 뚱뚱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크게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건 외모에 크게 집착하지 않는 필핀 처자들 특성인 것 같습니다.
물론 당연히 젊고, 잘생기고, 키크고, 옷잘입으면 최고로 좋아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매우 싫은 티를 내거나, 거부감을 표출하지는 않는다~ 라는 거죠.



제가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밑에 매우 순진한 얼굴로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하면서 JTV녀 홈런친 이야기가 있길래... ㅠㅠ

다음 생에 태어나면 내가 반드시 20살부터 필을 다닐 겁니다. ㅋㅋㅋ



끝으로 제가 한가지 경험담을 이야기 하자면

우연히 알게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저보다는 어린 친구였죠.

그런데 그 친구가 어느날 저에게 물어봅니다.
"형님, 필리핀 많이 가보셨죠?"
"네, 많이 가봤죠"
"필리핀 여자들은 키크고 피부 하야면 좋아해요?"
라고 물어보더군요.

아~~~ 그렇죠. 저는 바로 이해했습니다.
그 친구가 키 184cm 에 얼굴도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약간 훈남 스타일.
숯댕이처럼 진한 눈썹에
어께도 넓고, 몸매는 살짝 덩치 있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이 친구 얼굴이 엄청 하얗습니다.
여름에 반팔티 입으면 드러나는 팔도 하얗습니다.

이친구 회사 사장님을 따라서 필리핀을 갔었답니다.
수빅에 거래처가 있답니다.
근데 거기서 가는 곳마다 필리핀 여자들이 자기를 쳐다보면서
수근수근 대더랍니다.
호프집 가서도 자꾸 자기를 힐끗힐끗 쳐다보고 말이죠...
장난 아니라고~

그래요.. 그럴만 하죠.
그때가 10여년전... 강남스타일이 한창 터지고
한류가 분위기 좋을때~
한국 남자가 각광받을 때...
중국애들이 필리핀 유흥에서 판치기 전일때...

29살에 키 184cm인 피부가 백인처럼 하얀, 한국남자.
인기 폭발이겠죠.
얼굴도 훈훈하게 생겼으니까요.

나중에 그 친구랑 필리핀을 갔었습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호프집 가면, 서빙하던 아가씨가 메뉴판 주고
메뉴 받아가는 사이에 계속 그 친구 힐끗힐끗 쳐다봅니다.
저쪽 구석에서 서빙하는 아가씨들 삼삼오오 모여서
우리 테이블 쳐다보면서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대다가... 깔깔깔 웃으면서 난리입니다.

그러다가 이 친구가 그쪽을 쳐다보면
화들짝 놀라서 메뉴판으로 얼굴 가리고
자기들끼로 또 깔깔 댑니다.

솔직히 가는 식당마다 저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신분 노출될까봐 생략하고.
아무튼 돌아오는 길에 마닐라에서 지직스라도 데리고 가볼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그꼴을 보면 배가 너무 아플것 같아서... ㅠㅠ
건전하게 여행을 마무리 했죠.

댓글목록

노부123님의 댓글

노부123 작성일

배아플것 같아서 마무리...ㅎㅎ
나도 다음생에 태어나면 20대부터  필핀 다닐겁니다

세부가즈아4님의 댓글

세부가즈아4 작성일

...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요는 아니고... 객관적으로 JTV에서 홈런칠 자신이 없어서 안가본거고 KTV ,바, 클럽은 많이 다녀봤습니다. 클럽에서 까였을때 얼마나 비참하던지...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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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홈런 친게 아니라 따먹혔다는 표현이 맞죠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저는 아직도 노력을 많이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이면서 간과하기쉬운 여자꼬시는 3가지방법

1. 옷을 잘 입어라

2. 상대방을 웃게 만들어라

3. 칭찬을 자주해라 ( 단 의미없는 칭찬은 금물

구체적으로 ex- 오늘 너의 옷 코디가 너무 좋은데?

하고나온 머리밴드가 세련되 보인다 등등 )

1번은 아닌거같지만 나이보다는 젊어보이는?

2.3번은 해당사항이 있는 쟈니브라보 입니다. ^^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확인하러 앙헬 함 가야할건데... 반드시 확인할 겁니다. 언젠가는..ㅋㅋㅋ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원하시면 언제든지요 ㅎㅎ

보래이님의 댓글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

제가 확인했음
맞으심 ㅎㅎ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저는 뽀기 보다 작업의 고수를 인정 합니다
자니님 추천합니다 ~!!

SMART악동님의 댓글의 댓글

SMART악동 작성일

2,3번이라도 해당되고 싶은 1인입니다.  다음에 앙헬갈때는 깔끔하게 차려입고 가보겠습니다.
칭찬은 필리피나가 옷을 벗는다라는 속담 증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비마사지님의 댓글

루비마사지 작성일

하얀 피부에 공감을 합니다. 저는 오직 하얀 피부만 해당이 되어서요.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

하얀피부 정말 좋아하죠 항상 사나올 입니다.
단 키는 워낙 여기애들이 큰편이 아니기에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거 갈아요. 젤중요한건 눈 마주치고 같이 웃어주는거같아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방손님님의 댓글

사방손님 작성일

태국 베트남 방필 다 해 보았지만 남자가 젊고 희고 키크면 고시 3관왕입니다.

V냠냠v님의 댓글

V냠냠v 작성일

저도...해당사항이...없는...다이빙이랑 골프를 끊어야 되나봅니다...ㅜㅜ

아스왕님의 댓글

아스왕 작성일

전입담이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이드네요

럭셜맨님의 댓글

럭셜맨 작성일

다 필요없습니다. 1시간 내내 웃게해 줄수 있으면 됩니다. ㅎㅎㅎ 전세계 공통입니다.

사랑방님의 댓글

사랑방 작성일

담부터는 나보다 늙어보이고 피부 까만 친구랑 갈랍니다^^

프릿플님의 댓글

프릿플 작성일

역시 피부가..

홀인쏙쏙님의 댓글

홀인쏙쏙 작성일

피나이가 지보다 이쁜친구 안데리고 다니듯이
나도 키크고 잘생기고 젊고 피부허연 애들이랑은 필 안갑니다
같이가면 오징어 되는데..그야말로 오징어 게임

까아치1님의 댓글

까아치1 작성일

제 얘기 아니죠?
아난것 같습니다.
외모가 저랑 완전 반대네요ㅠㅠ

마카티보안관님의 댓글

마카티보안관 작성일

디테일한 대화가 안되기때문에
대화로는 그사람의 매력이나 아우라를  느끼기 힘들어
장기간 만남외에는 얼굴이 다인듯..

클럽에서 헌팅의 예만 보더라도

짱개(하급) = 20k over
외모 하급 = 10k over
외모 중급 = 4~5k
외모 상급 =  OB 직업이 학생 or 모델로 바뀜.

이걸로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잇습니다..ㅠ

헤레이스님의 댓글

헤레이스 작성일

적극 공감합니다
길거리에 강남스타일 크게 틀어 놓고 다니던 차들
기억이 새롭네요
전 40대부터 10여년을 다녀서
20대부터 다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큽니다 하하

케빈이님의 댓글

케빈이 작성일

저의 드레스코드는 모르겠는데 얼굴은 코코마틴 이라고 하더군요 전 여기서 한국인이라는 소리보다 필리핀사람 아니냐는 질문이 더 많습니다...

돌고래2님의 댓글

돌고래2 작성일

젊음이 좋죠~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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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12님의 댓글

Won12 작성일

공감합니다

민혁쿤님의 댓글

민혁쿤 작성일

JTV는 따로2차가 없나보군요.,

포항장님의 댓글

포항장 작성일

맞는 말씀입니다. 필 애들은 눈 찢어진 것도 상당히 좋아하죠,

보래이님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

완전 내 얘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