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랭귀지 = soksok → 코피노??
오래전에 티비에서 다루었던 내용이 생각 나네요.
필로 어학연수 갔다가 코피노 만들고 run away했던 한국인들.. 비단 한국인 뿐만 아니겠지만..
두서 없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많은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부활절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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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이 더 빡센 여정 될 것 같습니다 ㅡㅡ;

저는 필핀 어학 연수 추천 하지 않습니다. 몇년전 조카가 필핀에서 3개월 어학 연수 했었는데 그 짧은 기간에도 필핀 특유의 발음이 있더라고요. 물론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경험 일수 있습니다. 선택은 본인이나 부모 몫이겠죠.

그거는 그지같은 어학원 다녀와서 그렇게 된 것 입니다.
어학원이면 다 같은 어학원 일 것이다 라고 믿은게 화근이겠죠.

그런것 같습니다. 그 후 제 동생이 있는 미국으로 보내려 했는데 조카가 공부에 뜻이 없었습니다 ^^;;;

발음은 요새 아무문제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발음 문제 삼는 사람들이 요새는 마인드가 이상한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미국도 그럼 미국 나름이지 뉴올리언즈에서 흑인영어 배워서 써 먹으면 좋다고 할까요? 그런것 아무문제 안 되고요. 얼마나 유창하게 매끄럽게 말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백인이 조선족 말투로 한국말 한다고 생각하면 답나옵니다.
악센트는 가르쳐서 되는게 아니고 그냥 몸에 배는겁니다.
한국사람이 정통 영국식 RP를 하는것도 이상하지만
출처를 알수없는 따갈 악센트쓰는 것보다는 대접받을 확률은 높습니다.
저는 아마 제 자식을 필로 공부시키러보내진 않을듯합니다.

이게..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달라요..  어학원도 잘 만나야 합니다.
안그럼,, 깔루아님 말씀하신 대로, 그런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별 시덥지 않은 넘들이 어학원 한다 어쩐다 하다보니..
폐급 애들 뽑아다 선생질 시키는게 어디 되겠어요 ㅎㅎ

다 떠나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어학원 하숙 하시는 분들 사기꾼이 다수 계십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안에도 친구 당해서 애 데리고 와달라는 부탁..그리고 지인이었다고 믿었던 사람이 사기쳐서 지탄을 받는등 여러 경우를 봤어요  물론 선량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비단 필리핀 만의 문제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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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 아니신데요.. ㅋㅋㅋ 정말 제대로 좀 할 수 있는 곳으로 가면 괜찮습니다.

어학원에 대해 알게되네요

예전부터 자식들 어학연수 보낼때 남자는 절대 필리핀 보내지말고, 여자는 절대 호주 보내지 말라는 소리 많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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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시구요.. 딸래미는 절대로 외국에 혼자 보내지 마세요..
호주 뿐 아니라, 캐나다, 미국, 영국... 등등

딸래미는 외국 혼자 보내놓는 순간 90%는 서양애들 맛을 알아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 돌아와서는 요조숙녀인 척 하죠 ㅡㅡ; 이런 경우 하도 많이 봐서리..
한국 교민 애들은 밥사줘 술사줘 나이트 델구 가줘 집까지 데려다 줘..
하룻밤에 수백불 써도 안주던 애가.. 양넘 하나가 영어 갈켜준답시고 만나서 햄버거 하나 사주니... 얼씨구나.. 침대로 같이 ㅡㅡ;

정말 대가리 똥만 가득찬것들 많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제대로 된곳을 찾기가 힘들 더라구요..울집에 델고 있어 달라는거 울집에는 아들만 있어놔서 몇번 델고와서 밥만 몇번 먹였는데, 결국에는 캐나다로 넘어갔어요.

저도 여행 중에 연수 목적으로 잠깐 다녀봤지만.. 영 엉성했죠

감사합니다

맨날 놀러만 다녔었는데 어학연수에 대한 내용 잘 감상했습니다.

ㅎㅎ저도 필리핀에서 공부했지만 자식놈을 보낸다면 글쎄...? 하는게 솔직한 심정이쥬ㅎㅎ

남작님 글만 보다 이렇게 영상 보고 팬이 되었네요. 고퀄경험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남작님 영상을 보다보니 문득 쟈니윤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영어 상당히 유창하신것  부럽습니다

남작님의 유튜브를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 세부어학연수 갔다온 친구들 많은데 .. 열에 아홉은 그저 놀다가 오더라구요. 어학연수는 어딜가나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한듯합니다.

정보 감사해요

아직도 영어 발음, 액센트 운운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참 어이가 없습니다. 반기문외 유엔 사무총장들은 발음 거지같던데 개무시당할까요? 언어사대주의죠. 한국에서나 크게 신경쓰지 아. 영국 귀족집안이나 미국 초 상류층에서는 신경쓰겠죠. 영국에서는 심지어 단어 선택하는 것만 봐도 귀족인지 아닌지 판가름 나니까요. 제발 영어공부할때 그냥 어휘랑 얼마나 더 자연스럽게 표현하는지나 신경쓰시면 좋겠네요. 그런식이면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남아공 영어도 마찬가지로 별볼일 없죠. 그럼 미국이 짱인가요? 영국은요? 미국내에서 그럼 남부영어 배우면 그것도 멋지다고 할까요? 필리는요? 영국도 맨체스터 중심가 벗어나면 딱딱거리는데.... 그냥 어디서고 열심히나 하면 된다고 봅니다. 말 잘하면 발음 아무 문제 안 됩니다.

다들 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 의 차이가 있겠죠.
그런데.. 저 영상 자체가 아이들 어학 보냐려는 부모들, 또는 언어 배우러 가겠다는 분들이고.. 그분들의 관점은 어떨까요? 관점의 차이라 보고, 입장 차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 발음상의 차이  팩트만 이야기를 했을 뿐 입니다.

저 역시 필리핀에서 연수 마쳤고 필리핀 어학연수로 득을 많이 본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연수 6개월하고 현지 국제기업에서 1년 일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요. 지금은 그 이후 영어관련 업계에서 15년째 일하고 있는데 학위과정에서도 그렇고 현재 추세도 그렇고 발음에 크게 신경쓸일 없다는 겁니다. 어차피 원이민들 지들도 서로 못 알아 먹는 발음 많아요. 스코티시 애덜 만나면 미국애덜 혀 내두릅니다 저거 영어냐고. 그냥 영어 기본에 충실히 배우면 필리핀에서도 성공하고 심지어 요샌 집에서 엄마표로해도 충분히 마스터 가능합니다. 시간이 걸리고 끈기가 필요할 뿐이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분명 필리핀 연수는 장점이 많고 단점도 있다는 것. 하지만 단점은 우선 영어를 어느정도 레벨에 올려놓고 보완해도 충분하다는 것 만 지금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건 맞는 말 입니다. 추세라고 해봐야.. 대세가 아닌 이상.. 그 또한 반대로 보면 한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 법이고.. 다들 생각의 차이이긴 하지만,, 다만 발음상에서는 초장부터 아예 어그러진 너무 그지 같은 발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비추천이고.. 그냥 사전 찾아봤을때 보기 무난한 정도만 되어도 사실 문제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부모들이 그냥 가장 보편적으로 익숙해하는 북미, 인터네셔널 정도의 영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뿐 입니다. (어쩌면 그게 제가 선호하는 영어이기도 하구요) 나중에 보완을 하더라도 입이 한번 발음이 좀 굳어지면 그것은 위험하니 그 범주안에서 언어의 유창함 Fluency만 먼저 익히는게 맞습니다. 

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