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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필리핀 작은 소도시 체험기..작년부터 알던 바바애가 있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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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필리핀 작은 소도시 체험기..
작년부터 알던 바바애가 있어 그녀를
만나기 위해 앙헬 다우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봅니다.
혼자서 버스타고 가본거라곤 마닐라공항에서
제네시스 버스 타본게 전부였는데
어디서 이런 용기가 났는지..
일단 다우터미널 화장실 이용시 20페소의 요금을 내야하며,
버스 중간중간 정류소에서 과자같은거 파시는분들도
버스에 타고 그러네요.
버스요금 받는분께 목적지 말하면 목적지 정류소 도착시에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버스표는 제네시스버스처럼 종이에
펀치로 구멍 뚫어서 주네요.
바바애집에 잘 도착해서 홈 가라오케와 술, 사리사리 술안주(꼬치구이) 닭머리와 닭내장구이..
저녁엔 현지 식당에서 고토라는 음식도 먹고,
소고라는 시간제 호텔도 가보고..
지푸니에서 꼬레아노를 처음보는듯한 학생들의 따가운
시선...12페소...
이렇게 또 추억을 하나 만들었네요....

댓글목록

한국개나리님의 댓글

한국개나리 작성일 23-12-11 23:33

로컬 체험 신기하네요 ㅎㅎ좋은 구경 합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06:54

항상 처음이 어렵죠

esse111님의 댓글

esse111 작성일 23-12-12 00:31

로컬은 도전하기 힘들던데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06:55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어차피 사람사는곳이죠...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23-12-12 07:09

현지 여친을 숨겨두신 겁니까?
나도 연고만 있다면 시골로 훌훌 가고 싶긴 하네요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08:31

숨겨두려했는데... 한강에 오징어잡이로 방생했습니다

Harryparker님의 댓글

Harrypark… 작성일 23-12-12 08:18

로컬 경험담에 대한 글은 첨 접하네요..
저도 현지 애인하나 둬야겠습니다. 하하하하~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08:32

가벼운 지갑물가를 체험해보니 로컬도 경험해볼만 합니다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23-12-12 08:31

로컬 체험은 언제나 신선하쥬

딸락 가셨어요? 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08:33

형님은 돗자리를 까셔야 할듯...
진짜 트라이, 음식 모든 물가가 앙헬하고는
비교불가네요..

justperson님의 댓글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23-12-12 08:51

버스에 딸락이라고 써있내요 ㅎㅎ 저도 한번 가봤는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ㅎㅎ 인터넷도 안터지고...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23-12-12 10:35

저는 오직 여자꼬시려고 딸락 이곳저곳

열몇번 다녀온듯요.

SM옆 소고 시간제호텔 많이도 다녔네유 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11:06

저도 그 소고 갔었습니다.
오징ㅇㅓ 내상과함께..ㅋㅋㅋ
그후 땅갈시전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23-12-12 08:51

닭머리 맛은 어떤가요? 먹고 싶지는 않은대 궁금하내요 ㅎ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11:08

어린 병아리로 보입니다. 첨에 돼지꼬치인줄알고 먹었는데 모르고 먹으면 그냥 꼬치의 맛 이네요

justperson님의 댓글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23-12-14 16:39

모르고 먹으면 그냥 닭고기 맛이겠내요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23-12-12 10:23

후아 로컬체험 ㅎ
리스크가 있지만 재밌겠네유 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11:08

이렇게 내공1 추가해봅니다..
로컬은 가격이 혜자네요

원주민9님의 댓글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23-12-12 15:45

글츄~ 벳남도 로컬 완전 쌌던 기억이 있네유 ㅎ

클럽페이스님의 댓글

클럽페이스 작성일 23-12-12 17:08

로컬체험 부럽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2 21:22

저도 첫경험이지만 한단계 빌드업 된것 같네요

후후94님의 댓글

후후94 작성일 23-12-12 23:37

부럽부럽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3 07:25

도전하십시오~~~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23-12-13 14:12

이번에 다녀오니 혜자타임이 쎄게 왔네요ㅎ
로컬에서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3 19:39

저도 이번에 껌딱지하나 엮어왔는데..
가고싶어도 못가는 ..
오래는 못 갈것이란걸 알지만...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23-12-13 23:21

많은 용기가 필요 하지유 ㅋㅋㅋ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4 09:19

지프니에서의 학생들이 저를 보는 시선이 나쁘지만은 안더라고요.

Shinil1님의 댓글

Shinil1 작성일 23-12-16 10:22

와우... 로컬음식 맛있어보여요. 현지 체험 부럽습니다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6 18:33

닭머리 꼬치 한번 경험해 보시길...

파란손님의 댓글

파란손 작성일 23-12-18 01:48

와우 용기가 대단하세요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18 02:59

항상 처음이 힘들죠~~~

안녕지구인님의 댓글

안녕지구인 작성일 23-12-23 02:51

로컬은 항상 긴장감과 즐거움이 공존하죠 ㅎㅎ

태조왕껌님의 댓글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23 08:47

다음 여행시에도 로컬체험 추가 했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