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처자 버스속사진오고 50분 늦은건 정말 일찍온거 였네요 ㄷㄷㄷ

그건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한거죠 ^^

이번에 느낀건 얘네한테는 1시50분도 1시입니다..즉 1시에만나기로해서 2시50분에 도착하면 1시간 늦은건데 그조차도 필리핀타임 인거죠..ㅜㅜ

와 그녀들은 너무 관대한 사고를 가졌네요 시단위만 남겨두고 분단위는 '버림'으로 처리하는군요
그렇다면 59분 지각해도 정시 도착이군요 ^^
너무 합리적이예요 ^.^

몇시까지 정확하게 오면 얼마 줄께 하니까 30분 일찍 오던데요 ㅠ

앗 거기에 인센티브제까지 ~!! *.*

다행이도, 저는 아직까지 저렇게 심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30분 이내로 약속시간 맞추더라구요. 만약 1시간 이상 늦어지면, 다시 집으로 가라고 하고 안 볼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이구야 많은 처자들이 집에 쫓겨갈것 같습니다 ㅋ
아니면 돈 많아서 그랩이나 택시타고 올듯 ㅎㅎ

1시간까지는 봐주는데, 더 늦으면 아얘 블럭 걸어버립니다.
시간에 대해선 자비가 없는 사람입니다 ㅋㅋ

흐미 무섭네여..
하지만 버스나 지프니 타고 오면 시간은 꾀 걸리긴 합니다만 출발이 사실 늦은거죠

저는 한국에서는 약속시간 15분 이상 필리핀에서는 약속시간 30분 이상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이 있다 보니 사회생활하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저는 지인하고 만남 약속을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애들이 힘들어 할것 같습니다 ㅠ

필리핀 분들은 아주 오래전 코리안타임보다 더하더라구요. 왜늦었어 하면 무조건 트래픽!! 교통체증이라고 그리고 그걸 기다려주는게 미덕이라고 알려주네요. ㅎㅎ

걔들은 그걸 한국사람 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개념있는 애도 두세시간은 금방이더군요

그런사람이라면 신경써서 꾸미고 온다고 그럴듯요
한국여자도
집에서 10분만에 나올수 있는 여자와
집에서 나오는데 2시간이상 걸리는 여자가 있죠 ㅎㅎ

그렇지요ᆢ공감!

역시 ! 공감은 사랑입니다 ^^

개념 없는 애들이 많죠...

걔네들 문화가 좀 그렇더라고요
자기 친구 생일파티가 있어서 가야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가지 않고 우리랑 계속 노는 거 보고 어이없어 했네요
결국은 잔뜩 늦어서 갔고요

그놈의 트라픽 트라픽 ㅋㅋ
알면 빨리 출발하던가 ㅈ같은 문화임....ㅋㅋ

문화가 다르니 뭐 ㅎㅎ

맞아요 문화가 다르죠
하지만 좀 바꿔야할 문화 같아요 ㅎㅎ

저도 처음당할때 엄청스트레스였네요..

아이구 저는 처음에 아예 오려는 마음이 없는 줄 않았습니다.

전 빨라도 1시간뒤에 출방합니다 ㅋㅋ

전 요즘은 제가 묶는 호텔로 오라고 해서 호텔 방안에서 놀면서 기다립니다 ㅋㅋ

첨에는 저도 몇번 당한후로는 어차피 내가 머물고 있는 숙소로 오라고 하거나 숙소인근에서 만나니 전 카지노 하고 있다가 도착해서는 어디야 라고 문자오면 그때 준비하고 나갑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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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그방법이 제일 좋더군요

on the way라는 말은 oppa를 만나기 위해, 기상해서 샤워하고 화장하고 나와서 그랩을 타는 모든 순간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ㅎㅎ

그런가 봅니다 ㅋㅋ
우리 꼬레아노에게서 온더웨이는 가는 길위에 있는 상태에서 할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는데 우리랑 개념이 많이 다른가봐여 ㅋ

On the way 와 i can't find you 사이에

Im near na oppa가 빠졌네요 ㅎㅎㅎ

그래도 왔으면 다행이죠 ㅎㅎ

ㅋㅋㅋ 맞습니다
도착 10~15분쯤 그런 메세지 오죠 ㅋㅋ

하도 당해봐서요.

그러다 나타나면 다행이고

일부는 그후로 잠수죠 ㅎ

Kkkkk  on the way 라고하면 한숨자고 일어나야 도착합니다

흐미 상대가 더 중증인 처자군요 ㅋㅋ

거의 다 왔어.... 의미 인가보네요 ㅎㅎ

ㅋ 그건 좀 다른 표현을 쓰죠
위에 쟈니님이 언급한
I'm near na 외에
I'm almost getting there
I get there soon
I arrive soon
등등 reach도 쓸수 있고 글쵸
하지만 on the way는 절대 그게 아니죠
그야말고 '가는중이야' 이죠

안전여행되세요

완전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30분~1시간 필리핀타임은 이제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ㅎㅎ 경험 많은 분들은 정말 공감하시죠 ^^

업투유와 함ㄲㅔ 답답해 죽는말 중에 하나쥬 ㅎ

ALWAYS...OTW

평균 1시간 정도 늦었던거 같아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다행히 운이 좋았던건지  바바애들과의 만남시 지금껏
거의 늦어도 30분정도 내외었던것 같네요...ㅎㅇ... 성격상
약속시간 1시간 넘으면 사실 만나고 싶지도 않구요...

제가 약속 안지키는 사람과는 아예 땅갈이라는걸 사전에 처음부터 아주 강력하게  주지를 시킨 효과가 조금이나마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걸 알아듣는 애들과 만나시니 스트레스가 덜하시겠네요
그리고 오랫만에 오신것 같네요

아예..^^ 제가 펜데믹 기간 잠시 한국으로 가있으며
병원도 다니며 생존(?)하려 애쓰다 보니 카페와도
한동안 좀 멀어졌어요...
다시 필현지에 4월부터 복귀해 서식중입니다~~

약속어기는얘들 질색..

필리핀 타임 ㄷㄷㄷ 징글징글하네요

그넘의 오빠 ㅋㅋㅋㅋㅋㅋ

전 온더웨이 문자 오면 바로 집에 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