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쥐 방필 1일차 생존보고 드립니다~~ ^^;어쩐일로 제 시간에 > 자유 게시판

들쥐 방필 1일차 생존보고 드립니다~~ ^^;어쩐일로 제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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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 방필 1일차 생존보고 드립니다~~ ^^;

어쩐일로 제 시간에 도착한 필항덕에
말라테 뉴코스트 호텔에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이 여름나라 호텔 로비에서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꽤 인상적입니다~~

이른 체크인 후 이것저것 하려고 로빈슨몰을 갑니다~
아~~ 이 그지같은 도로환경과 소음~~ 그리웠다~~
환전하고 왓슨즈에서 헤어 스프레이 하나 사는데..
분명 앞에 캐셔가 일하고 있는데.. 줄이 안 줄어드네요..ㅠㅠ
ㅋㅋㅋ 역시 느긋하고 나른한 필리핀~~
그렇게 스프레이 집는데 3분.. 계산하는데 20분 걸려 구매 후..
호텔 돌아와서 뵙기로 한 에깅님 톡 기다리는데..

연락이 없으십니다...흠... 잊으셨나...?
그렇게 초조히 기다리다가..
번개/동행 게시판에 다시 한 번 심심하다고 올립니다~~
얼마 후 톡이 하나 오네요~~ 에깅님이시네요~~!!!
오~~ 절 버리지 않으셨군요~~

그렇게 만난 에깅님께서 연락 늦게 했다고
너무 죄송해하셔서 제가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에깅님 여친분 심부름으로.. ㅋㅋㅋ
본의아니게 둘이서 로빈슨몰 만보 걷기를 하긴 했지만..
커피도 한잔 하고 저녁도 함께 하고~~
몸도 안 좋으신데 저때문에
애써 겸상해주신 에깅님 감사합니다~~^^;

오늘 오기로 한 처자가 늧을듯 해서
에깅님께 부탁해서 JTV나 한군데 다녀오려고 했더니..
이 노므 지지배가 생각보다 빨리 온답니다.. 아오...
그렇게 아쉽게 에깅니하고는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ㅠㅠ
이놈의 지지배 오늘 만나서 아주 혼내줘야겠습니다~~ㅎ
물론 침대에서~~ ㅎㅎㅎ

라고 생가했는데.. 밤새 제가 혼났네요...ㅠㅠ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저 침대 속 승자의 여유가.. ^^; ㅋ

그렇게 하루가 지나네요..
생존보고는 또 드리겠습니다~~

에깅님 오늘 아침 비행기로 가셨을텐데~
조심히 들어가시고 담에 기회되면 또 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 번 겸상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날자날아님의 댓글

날자날아 작성일 23-12-05 14:48

알찬 하루 잘 보내셨군요 마지막 사진을 통해 확신해 봅니다 ^^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0

알차긴 했네요~~ 나름~ ㅎㅎㅎ ^^;

날자날아님의 댓글의 댓글

날자날아 작성일 23-12-06 16:32

부럽습니다 ㅎㅎ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23-12-05 14:57

뉴코스트 그립네요.

참 많은 운우지정을 나눈 특별한 장소입니다.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1

그 찬란한 쟈니님의 의지를 제가 받아서..ㅋㅋㅋ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23-12-05 18:17

많이 쏟으세유 온 더 베드 ㅎㅎ

maktob님의 댓글

maktob 작성일 23-12-05 15:09

뉴코스트좋네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2

말라테에서는 꽤 관찮은 호텔 같습니다~~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23-12-05 15:33

아주 제대로 혼나셨군요 ㅎㅎ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3

얘가 학교 다니는 동안 좀 굶었나봐요.. ㅎ ^^;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2-05 15:59

아직까지 혼나 본 경험이 없네요..ㅋㅋ
다들 ko승으로다가....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4

오~~~~ 훌륭하십니다~~ 닉넴부터 마초 느낌이시고~~
Respect~~~!!

날메시님의 댓글

날메시 작성일 23-12-05 16:05

크리스마스 분위기 좋네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09

날이 더워도 곳곳에 연말 분위기는 나네요~~^^;

마닐라이프님의 댓글

마닐라이프 작성일 23-12-05 16:32

ㅎㅎ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뉴코스트는 아직 공사가 안끝났나보네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10

카지노 아직 공사중인듯 합니다~~^^;

sedfox님의 댓글

sedfox 작성일 23-12-05 16:36

필핀에서 정시간에 오면 필핀인이 아닌데 ㅋㅋㅋ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18:11

너무 제대로 출발해서 오히려 적응 못했음요~~

타향살이님의 댓글

타향살이 작성일 23-12-05 19:56

뉴코스트 종종 가고 했습니다 컨디션 도 괜찮은 곳이죠 ㅎㅎ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5 22:11

저도 말라테 오면 다이아 아니면 뉴코스트만 오는듯 해요~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23-12-06 01:00

나눈 이야기도 마신 커피도 먹은 저녁도 모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침대에서 굳이 승자가 될 필요는 없어요 ㅋㅋ
말리복 여친이 위너 입니다

callme님의 댓글

callme 작성일 23-12-06 01:05

부럽부럽 ㅠㅠ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01:26

오~~~~ 콜미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callme님의 댓글

callme 작성일 23-12-06 01:07

호텔사우나 많이하시고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01:27

네~~ 기대에 부응하는 여행을 즐기고 오겠습니다~~^^;

mksh님의 댓글의 댓글

mksh 작성일 23-12-09 12:11

뉴코스트 많이 갔어도 사우나 갈 생각은 못했네요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23-12-06 11:26

뉴코스트 카지노 폰툰테이블은 어찌 됐을까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14:13

제가 카지노는 잘 안가지만...
확실한건 카지노 아직 공사중인 거 같습니다~

션이v님의 댓글의 댓글

션이v 작성일 23-12-06 15:17

넵, 답변 감사합니다~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14:13

넵~~ 감사합니다~~^^;

영크중님의 댓글

영크중 작성일 23-12-06 16:53

밤새 혼나셨다니...저도 혼나보고싶네요 ㅎㅎ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18:42

혼나시러 함 들어오시죠~~^^;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23-12-06 19:18

완전 부럽네유 ㅎ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22:00

ㅎㅎ 감사해유~~^^;

블루힐님의 댓글

블루힐 작성일 23-12-06 19:26

나도가야지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6 22:01

Go Go~~ ㅎㅎㅎ

숟가락살인마님의 댓글

숟가락살인마 작성일 23-12-07 12:00

크리스마스트리가 너무 예쁘네요
많이 혼나시길 바랍니다 하하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7 12:13

넵~~ 열씨미 혼나보겠습니다~~^^;

박화수님의 댓글

박화수 작성일 23-12-07 17:44

그저 부러운 일정이네요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07 18:03

하하하..^^;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23-12-09 12:23

ㅂㅂㅇ는 어케 만나셨는지 ㅋㅋ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10 06:23

머.. 다들 아시는거라 딱히 어떻게 만났다라고 하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거라.. ㅎㅎ
위에 친구는 지직스에서 만난 애랑 같이 밥 먹을때
자기 친구라고 불러서 겸상한 인연이 지금까지...^^;

후후94님의 댓글

후후94 작성일 23-12-12 23:58

뉴코스트 좋네오

야생들쥐님의 댓글의 댓글

야생들쥐 작성일 23-12-13 09:43

다이아람 뉴코가 그래도 아직까지 말라테에서는
가격대비.. 괜찮은 듯 해요~~ 방도 넓고~~^^;

여해님의 댓글

여해 작성일 24-02-08 15:04

즐거운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