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초 골프 및 유흥을 즐긴 후기 몇 자 찌끄려 봅니다.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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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 골프 및 유흥을 즐긴 후기 몇 자 찌끄려 봅니다.
저는 주로 혼자서 필리핀에 여행하는 마간다 회원입니다. :)
처음 필리핀을 여행한 곳은 2009년 세부 & 보홀로 시작한 자유여행으로 지금까지 왠만한 알흠다운 섬들은 다 가본것 같아요(엘니도, 코론, 보홀, 말라파스쿠아, 반타얀, 카모테스, 보라카이, 수밀론 등등)
처음엔 순수 여행 80% 유흥이 20%였다면 어느덧 지금은 99%가 유흥이네요 ㅎㅎ
그래봤자 전 최대한 안전을 중요시 하기에 출마나 JTV LA 갈비집만 이용해 봤어요.

이번 여행은 필리핀이 처음인 친구 2명을 데리고 골프여행을 왔어요~
여행사를 통하면 사실상 한국과 그닥 차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최대한 저렴하게 하기 위해
골프장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그랩을 이용하여 이동했네요~

남부지역 깐루방, 그리고 동부 안티폴로의 선밸리 2곳 이용하였어요~
출발할때 그랩으로 깐루방 1700페소정도, 선밸리는 1000페소 정도로 갔으나
올때는 그랩이 잡히지 않아서.. 골프장에서 그랩이 잡히는 곳까지 셔틀로 데려다 주고 거기서 그랩타고 왔습니다.
골프장은 친구들 말로는 깐루방은 초보자들도 쉽게 할수 있는 곳이고 선밸리는 코스가 다양해서 재미있어 중급자 코스로 딱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린 컨디션은 깐루방이 훨씬 더 좋다고 하였네요,, 전 골프를 잘 몰라서 ㅎㅎ

첫날 도착하여 DD 마사지에서 너무나 좋은 스킬을 가진 ㅇㄹㅅ분에게 빠떼루를 당하는 등
시작이 좋았는데 그 덕분인지 카지노에서 딱 세판 먹고 15000을  벌어  말라떼 JTV 업스테이지 골드에 가서 신나게 놀았어요
친구들 JTV가 첨이라 완젼 신나하네요
이틑날 또 골프장 갔다와서 갈비집에서 친구가 딱 이상형 만나서 애인모드로 고기먹으면서 한잔하고 집으로 와서 거사 치르고~
다음날은 저도 처음 가본 띠목에 샤넬을 갔는데 여기가 정말 가성비 최고더라구요
3명 2시간 양주 콜키지 2000인데 1500 할인 등등해서 8000페소 안되게 나왔네요
가성비 지리는,.,
거긴 시스템이 울 아가씨들 번호에 노랑 파랑 빨강색으로 표시되는데 바파인시 노랑은 5000 파랑은 6k 빨강은 7k라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때는 마지막방이 남아 있었고 7명밖에 없어서 노랑색 분들만 보았는데 거기에 마침 또 제 일행이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어 잼나게 놀고 숙소로 함께 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고 가성비 쩔고,,,
담엔 일찌가서 쭉 한번 봐야겠어요
근데 확실히 수질은 JTV보단 딸리지만 노는것 자체가 한국어 패치는 기본 농담 센스도 좋았네요,.
담달은 푹 쉬고 인생 곰탕집?거기 진짜 대박 강추!! 개맛있어요
여기서 닭계장으로 해장하고 숙소에서 치킨으로 산미겔 엄청 먹다가 한인 운영하는 JTV 갔는데 수질이 최상급이네요 와우~~ 감탄사 연발~ 다 이뻐요 ㅎㅎㅎ
낮에 이쁜 아가씨들이 없나 했더니 자빠져 자고 다들 밤에만 유흥에 종사하니 뭐..,

암튼 그렇게 놀다 지직스 갔는데 수질이 넘 좋던데요?>??
피싱하고 싶었는데 수준들이 왠지 그런 사람들로 안보여서 선뜻 말을 걸기가 부담되서 그냥 나왔습니다.
요즘에도 지직스 대부분 피싱 워킹걸인가요???

암튼 그렇게 잘 놀다 마지막날 공항 가기전 리조트 월드 카지노에서 저만 8000잃고 친구 두분 3만 5만씩 따서 화룡정점을 찍고 왔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댓글목록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오 대박일정이시군요

좀처럼나오기 힘든 뱅커줄 잡은듯 일정이시네요

Smiley님의 댓글의 댓글

Smiley 작성일

네 맞아요 친구들 바카라 모르는데 줄타는것도 모르고 그냥 따라가서 따다가 꺽이자 바로 일어났다고 하네요

심기화님의 댓글

심기화 작성일

오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불근바다님의 댓글

불근바다 작성일

저도 참고를...

루비린님의 댓글

루비린 작성일

원없이 놀다 오셨네요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재미잏게 노셨네요
지노는 이기는 사람이 장땡

maka님의 댓글

maka 작성일

아주 영양가 있는 염장글이었네요 ㅎ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친구랑 함께해서 더 즐거우셨으리라 봅니다

깨비도찐님의 댓글

깨비도찐 작성일

필에서의 할수 있는 모든걸 하고 오시다니 부럽부럽.
전 아직 초보 방필러고 혼자라서 행동범위가 작네요ㅠㅠ

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재밌게 잘 노신것 같아요.  부럽네요 ㅎㅎ

베스트프렌드님의 댓글

베스트프렌드 작성일

즐거운 시간 보내신것 같네요.  샤넬 방 하나 남고 , 아가씨 물량 적다는건 방필이 엄청 늘었다는 얘기겠군요.

그리운녀석님의 댓글

그리운녀석 작성일

깐루방 갠찮나요? 그랩으로 1700 나올정도면 렌트+기사 해서 다녀오시지...
재밌게 노셨다니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Smiley님의 댓글의 댓글

Smiley 작성일

저도 맘 편하게 그리 하고 싶었는데,,
렌트+기사가 5500페소
저희 그랩비용 3000페소 정도 나와서 이득이긴 했습니다만 올때 조금은 귀찮긴 했으나 나름 만족해서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깐루방 넓고 여유있고 그린상태 좋고 초보자에게 딱인 코스라고 친구들이 말했습니다. 그린상태도 매우 좋다고 했어요~

님도 얼릉 댕겨오시기 바랍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운녀석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운녀석 작성일

골린이라 이제 20일 배웠습니다. ㅎㅎ5월에 한번갈까 생각중이긴한데
기회되면 가볼려구요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알찬 여행 하셨네요 ^^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즐거운 일정 보내고 오셨군요 ㅎㅎ

의기적님의 댓글

의기적 작성일

잘봤습니다 ㅎㅎㅎㅎ

레드미라쥬님의 댓글

레드미라쥬 작성일

디디 ㅇㄹㅅ는 훌륭햇나보네요 ㅋㅋ

Smiley님의 댓글의 댓글

Smiley 작성일

ㅎㅎ im not good at zex~ you teach me~이러니까 잘해주더라는?ㅋㅋ

케마스터님의 댓글

케마스터 작성일

너무 부럽습니다

아리에타님의 댓글

아리에타 작성일

너무 부럽습니다 ㅠ

준준57님의 댓글

준준57 작성일

좋은후기네요~

적당히님의 댓글

적당히 작성일

지직스 피싱걸 많이 이뻐졌나 보네요 ㅎㅎ

엠창님의 댓글

엠창 작성일

오 부럽네요

칸타타님의 댓글

칸타타 작성일

후기 잘 보았어요^^ 재밌게 잘 보내고 오셨네요
저도 곧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