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앙헬 방문기 (에필로그)프롤로그에서 밝혔듯이이번 앙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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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앙헬 방문기 (에필로그)

프롤로그에서 밝혔듯이
이번 앙헬방문은 처자들 운이 좋기도하고 나쁘기도 합니다.

우선 초이스한 처자들은 다 맘에 들었지만
같이 계속 있자고 연장신청한 처자들이
다 펑크가 나버렸죠.

하지만 그녀들이 저에게 내상을 안겨준 것은 아닙니다.
다음날까지 의무를 다했었으니까요.
다만, 연장이 안되었다는게, 저에게 운이 안 좋았을 뿐...

그래서 이번에 또 느꼈습니다.

"있을때 잘해라"
"있을때 죽어라고 해라.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체력안배 한다고 아껴봤자 똥됩니다.
내일 이 처자가 내곁에 계속 있을지 없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ㅋㅋ
그러니 있을때, 최선을 다해 떡을 쳐야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7,8월달은 앙헬은 비수기입니다.
왜냐하면 우기여서 계속 비가오고
거기에 태풍도 옵니다.
그리고
한국남자들이 이때는 주로 가족과 휴가여행을 갑니다.

그래서 의외로 여름 비수기 입니다.
경쟁자가 줄어들어서 조금 늦게 가도
바에 아직 처자들이 꽤 남아있습니다. ^^
물론 주말에는 손님 많습니다.

비가 계속 오니까
처자와 잘 맞기만 하면
호텔방에 쳐박혀서 떡만 치기 좋은 계절입니다. ㅎㅎ




이번 후기를 적으면서 또 하나 느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후기를 적고 나면
"어디 bar 인가요?"
"그 처자 이름이 뭔가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어제 jun72님도 관련 글을 올리셨지만
다시 한번 말하자면 ... 의미 없습니다.


왜냐?
여러분들이 그 처자를 찾아서 초이스 한다고 해서
저랑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남자의 외모, 매너 등에 따라서
처자들의 태도는 달라집니다.

저랑 외모가 비슷하거나 더 뛰어나도 매너가 없으면
그 처자는 친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저보다 외모가 더 떨어지더라도
여러분이 화려한 말빨과 다정한 매너를 갖추시면
저에게 한 것보다 더 융숭한 대접을 받으실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제눈에 이뻐보여도
여러분의 눈에 별로 안 이뻐보이면 말짱 도루묵이죠.
사람의 이상형은 제각각 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으니까, 이름 알려달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안 가르쳐드립니다.
왜냐?

이렇게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그 처자 싸가지 없더라"
"왜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냐? 왜 그런 여자를 소개해준거냐?"

이렇게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어떻게 행동하고
처자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영문을 모르고 화풀이 대상이 될 수 있기에
그런일은 아예 안하는게 좋죠.


저는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직접 부딪혀 보시라" 고요....

나는 부끄러워서, 그런거 잘 못하겠더라.
그냥 남들이 개발해 놓은 처자만 편하게 먹고 싶다.
라고하신다면?

그런 분들은 필리핀에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필리핀까지 가서 여자를 만나는 거 자체가 모험입니다.
마음의 준비가 안되면, 실패하기 쉽상입니다.

수많은 고수분들도 실패하고 낭패를 보기 쉽상인게
필리피나입니다.
여자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남들이 개발해 놓은 처자요?
그 개발은 그 남자에게 맞춰서 개발해 놓은겁니다.
내가 그 만큼 맞춰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 처자는 싸가지 없는 내상으로 돌변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닥쳐도
"아~ 내가 부족했구나. 공부를 더 해야겠다"
라고 마음 먹을 수 있는 분이라면, 소개해드려도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초보님들께 팁을 드리자면

앙헬에서 초이스 한 후에 호텔로 가기 전에!!!
반드시 처자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놓으세요.

외국어가 되신다면 bar 안에서
최대한 긴 시간동안 대화를 하면서 인터뷰를 해보세요.
그러면 그 처자의 태도, 자라온 환경, 현재상황 등등을 알수 있죠.

또 대화도중 이 처자가 나에게 은근슬쩍 터치를 많이 하는지?
팔짱끼고 도도하게 가만 있는지?
그런것을 보면 애인모드가 될지 안될지 어느 정도는 예상가능합니다.
물론 100%는 없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이 처자를 데리고 나가면 내상을 입을지?
아니면 즐거운 밤이 될 것인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저처럼 외국어가 별로인 분들은
나가서 같이 술마시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필요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먼저 먹고 마시고 놀때도 있고
먼저 호텔가서 ㅅㅅ 하고 난 다음 놀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처자에게 선섹 후 놀이를 설명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저는 방법을 변경합니다.

아무튼 처자와 함께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같이 놀면, 어느 정도 친해지니까 서먹한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술을 "적당히" 먹이면?
처자들이 무장이 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섹스할때 수위가 올라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 경우 잘 지켜봐야 합니다.
"적당히"를 넘어서 "골뱅이"가 되면 조땠다고 봐야 합니다.


아무튼 필리피나들은 조금만 잘 대해주면
금방 친해지고 풀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이용하면
필리피나 특유의 "애인모드"를 맘껏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절대 내가 사온 물건 취급하지 마시고요.
인격체로 잘 대해주시고요.
특히 한국말로 욕하지 마세요.
그 애들 그거 다 알아듣습니다.


이렇게 하면 추천 안 받아도
앙헬가서 어느 바에서든지 진주를 골라내서
즐거운 방앙 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P.S - 사진은 글만 올리기 심심해서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ㅎㅎ

댓글목록

타락악마님의 댓글

타락악마 작성일

폰데로사님의 글은 언제나 여행자 지참서 입니다
특히
아끼면 똥된다...ㅎㅎㅎ

추신 인터넷 퍼온 사진 속 여자 국적은 추정가능할까요?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아쉽게도 정보가 없네요. 분명 동북아와 뭔가가 믹스된 느낌이긴 한데요.. ㅋㅋ

jun72님의 댓글

jun72 작성일

바바에는???남자하기 나름입니다~!!!
진짜 진리중 진리 입니다.ㅋㅋㅋ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그렇습니다. 진리지요~ ㅎㅎ

아아아아하님의 댓글

아아아아하 작성일

사람 바이 사람이 진리인것 같습니다ㅎㅎ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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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맞습니다. 사람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른것이 진리이죠. ㅎㅎ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처자의 몸매가 탐스럽네요 ㅎㅎ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저도 몸매가 너무 탐스러워 퍼왔습니다. ^^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아끼면 똥되죠 진리..
뱅기 문지방 넘기전까지..
힘 닿는데까지 떡 또 떡이 맞죠..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뱅기 문지방 넘기전까지, 힘 닿는데까지~ 캬~~ 명언이십니다. ㅎㅎ

K제이님의 댓글

K제이 작성일

한국말로 욕하는거 알아듣는건 정말..ㅎㅎ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한국말 할 줄 아는 애들은 욕부터 배우고, 한국말 모르는 애들도 눈치로 알아채죠. ㅎㅎ

바퀴아오님의 댓글

바퀴아오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필리핀 처음 가시는 분들은 저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내요 ㅎㅎ

난향님의 댓글

난향 작성일

이쁘다....ㅜ,.ㅜ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49점

callme님의 댓글

callme 작성일

정답!! 머 더 추가할 내용도없습니다. 딱 이렇게만 따라하면됩니다. 돈주고 편하게 사먹는다? 그러면 갸들도 돈받고 손님한테 대충하고 끝냅니다. 남녀관계는 항상 동등을 원칙으로 대하면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적어도 여행가면 여행가면 가기전에 재미난거 둘러보듯이 떡여행도 떡이 잘쪄지게 찌는법도 조금만 노력해서 알면 맛납니다.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떡이 잘 쪄지게 찌는 법...캬 멋진 표현입니다. ㅋ

callme님의 댓글의 댓글

callme 작성일

떡 찌러같이가시죠 ㅋㅋ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바바에는 악기입니다.

누가 연주하느냐에따라 멋진소리가 아님 괴성이 들리죠.

가끔 악기 자체가 하자도 있지만요.

왜 오징어찌개 이야기 안하셔유?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누가 연주 하기에 따라서 다른 소리가 난다.. 캬 ~  멋지네유. 기달려보세유~ 다음 다음 글에 예정이니까요. ㅎㅎ

callme님의 댓글의 댓글

callme 작성일

오징어찌게가 모에요? ㅎㅎ 궁금합니다

둥카님의 댓글

둥카 작성일

방앙 시 잘 참고해서 즐겨보겠습니다!

까아치1님의 댓글

까아치1 작성일

하...놀랬네요.
사진속의 처자 찾으러 갈뻔했습니다^^

귀두까기인형님의 댓글

귀두까기인형 작성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진짜 겪어보고 부디쳐봐야져 ㅎ

오장풍님의 댓글

오장풍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yoyoking님의 댓글

yoyoking 작성일

유용하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짱가짱짱님의 댓글

짱가짱짱 작성일

인터넷에서 잘 퍼오셨습니다 ㅎㅎㅎ 사진이 착합니다 ㅎ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60점

깔라만시쇠주님의 댓글

깔라만시쇠주 작성일

갓폰데로사님 앙헬의 바이블입니다. 구독중입니다 ㅎ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감사합니다. ㅋㅋㅋ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전 앙헬 8일간 여행중 반은 내상 나머지반은 호상? 여행 시작부터 4일간
방송국, 아는처자, 페북 작업녀 등등
호구 내상만 잡히다가,
나머지 4일은 밤바에서 만난 처자와 애인모드 즐기다 왔네요.
처자도 제가 맘에들었는지 전날 오후 6시에 델코 왔는데 담날 출근전 오후 3시에 옷갈아 입어야한다며 집에 갔다가 출근 했으니 말이죠~~

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마지막이 좋으면 다 좋은거죠. ^^b

하누임님의 댓글

하누임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7점

마쪼님의 댓글

마쪼 작성일

베푼대로 오기 마련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청색별님의 댓글

청색별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이정도로 초보이면 솔직히 그냥 접는게 맞쥬 아무리 핫바리라도 기본은 있어야 가르킬 맛이 난다고 봅니당 ㅎㅎ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질문 있습니다
바에서 옆에 앉힌 후 보통 어떤 내용의 대화를 하시는지요?
어떤 대화가 바바애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도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고향 가족관계 이런거 말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이 있을까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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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로사님의 댓글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나이. 고향. 아이 유무.
현재 누가, 어디에서 애기 키우고 있나?
아이는 몇살인지?
형제 관계. 양부모 다 있는지?
형제자매들은 모두 친 인지? 의붓인지?
너는 누구랑 살고 있는지?
담배 피우는지? 술 좋아하는지?
섹스는 즐기는지?
몇시까지 나랑 있을건지?

이런거 물어봅니다

에깅님의 댓글의 댓글

에깅 작성일

참고하겠습니다
언제나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로장님의 댓글

로장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몸매가 ㅎㄷㄷ 하네요

홍길동이요12님의 댓글

홍길동이요12 작성일

사진에 눈이가네요..

chrisss님의 댓글

chrisss 작성일

역시 고수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60점

jjw722님의 댓글

jjw722 작성일

매너를 지키라는 말씀 감사합니다.

ㅁㄱㄷ님의 댓글

ㅁㄱㄷ 작성일

ㅋㅋ 최선을 다해라는말 명심하겠습니다

Capture님의 댓글

Capture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소꾸소꾸님의 댓글

소꾸소꾸 작성일

사진은 누굴까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0점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와우 사진 ㄷㄷ 하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65점

날자날아님의 댓글

날자날아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뽀기출동님의 댓글

뽀기출동 작성일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