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 "지금도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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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

"지금도눈감으면"에서 "쎄울의거품요정"으로 바꾼 뒤

여러분 드디어 제가 미쳤습니다.

오늘도 먼 마닐라에서 만난 이쁜이를 추억하는 여러분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제목은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내용은 내 돈으로 마련해준 콘도에서
다른 피노들이랑 움척움척하고 지쳐 잠이든
ㅂㅂㅇ를 바라보는 느낌으로 지은 노래입니다. ㅎㅎㅎㅎ

여러분의 감상을 남겨주시면 앞으로도 좋은(?) 노래 계속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사실 원본 파일로 드리고 싶어서 블로그에 원본 음악 파일로 올렸습니다 ㅎㅎㅎ

아!! 감상은 여기 마간다카페글에 댓글로 주시면 됩니다.
아래 블로그를 언제든 없어질 수 있어서요 ㅎㅎㅎ

음악 주소
https://blog.naver.com/uuuuuuuuuufo/223397054910

<가사>
Verse1:
달이 환하게 비치는 밤에 늦게 집에 들어왔어. 한손에는 맥주병을 한손에는 담배를 들고 들어왔지.
침대에서 자고 있는 너의 모습이 보여. 침대를 가득채우는 너의 아름다운 금발머리.
그 금발머리 위에 맥주를 부어. 맥주는 너의 머리 위로 흘러 귀에도 들어가.
너는 미친듯이 일어나서 나에게 고함을 질러. 너무 섹시하게 몸을 흔들며 나에게 고함을 질러.
내가 사준 집에서, 내가 사준 침대에서. 내가 산 맥주를 온몸에 바르고 너는 나에게 고함을 질러.

Chorus: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자는데 맥주를 왜 붓는거야.
이런식이라면 같이 살 수 없어.
자다가 맥주를 맞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어.

Verse2:
그렇게 외치는 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목이잘린 고양이가 거리를 날뛰는 것 같아.
당장 키스를 퍼붓고 싶어. 내 혓바닥을 너의 입안에서 춤추게 할거야.
가만히 너의 턱을 잡을 수 있게 가만히 있어. 
너의 온몸에 묻어있는 맥주를 빨아먹고 싶어.
그러니 가만히 있어봐. 고양이처럼 만들테니 가만히 있으란 말이야. 이 아름다운 금발머리야.

Chorus: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자는데 맥주를 왜 붓는거야.
이런식이라면 같이 살 수 없어.
자다가 맥주를 맞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어.

왜 머리에 맥주를 붓는거야.
자는데 맥주를 왜 붓는거야.
이런식이라면 같이 살 수 없어.
자다가 맥주를 맞으면서 살아갈 수는 없어.

Outro:
얼른 더러운 침대로 올라와.
너의 맥주를 마시고 나는 왕이 될거야.
내말을 잘들으면 고양이가 되지 않겠지. 이 아름다운 금발머리야.
니 머리가 붙어있을 때 말을 들으란 말이야.
이거 정말 멋진 밤이야.
최고의 맥주 냄새가 나니까.

댓글목록

상하이눈님의 댓글

상하이눈 작성일

노래 잘 들었습니다. 보컬로이드 같은 거로 만드신 건가요? ㅎㅎ

쎄울의거품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쎄울의거품요정 작성일

친구가 멀 준비중이어서요 ㅎㅎ 걔네 사무실에 기생하면서 이것 저것 프로그램을 ㅂㅂㅇ 건포도 다루듯이 빨고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