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회원님들이라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1. 필리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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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회원님들이라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1. 필리핀 250만원
8년된 여친 만나러 4년만에 가는 경우 입니다. 다른 외도 없습니다. 여행기간 일주일이며 항공원 20만원대 하지만 호텔비는 일박당 약 8만원정도 여친에게 2만페소주며 일주일 식대 선물..
20살때만 해도 매우 좋았지만 현재는 피노이랑 썸타다 낳은 애기도 있고 약간 헐렁일꺼라 예상되지만, 일단 맘은 편하고 ㅅㅅ 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제는 서로 맘이 통해서 손짓으로 알아서 자세를 바꾸어 줍니다. 하지만 4년만이라 부담되는 관계

2. 라오스 180만원
이미 오래전 항공권 20만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발권 해놓았습니다. 일정은 13일 입니다. 여기는 교통이 열악하고 제가 성격이 급해서 렌트비용이 약 30만원 추가로 들어갑니다. 환율이 좋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지만, 문제는 매우어리다 그런이유로 함께 다니기 힘듭니다. 물론 나이가 좀 있는 푸사오도 있지만 보징어와 손탄 애들이라 돈을 마사랍하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긴밤도 하기 힘들고 데이트도 힘듭니다. 일반인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하는데 제 성격상 맞지 읺습니다. 또 한가지 여행비용은 제일 저렴하지만 예를 들어 클락에 한달 지내고 한달뒤 또 여길 가? 하는 느낌입니다
비엔티안은 낮에 정말 할게 없는 도시입니다 좀 지루한 도시.

3. 미얀마 250만원
이미 이곳에 대한 정보 습득과 과거 다녔던 기억으로 좀 위험하지만 다녀올수 있습니다. 일정은 12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라오스항공권 취소 위약금등 인천 미얀마 양곤 직항으로 해서 약 80만원의 항공비용이 소요됩니다.
장점, 물가가 라오스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때가 덜 타서 내상위험 없고 관광객이 적어 수요보다 공급이 넘쳐나 선택의 폭이 큽니다.그리고 마음만 맞으면 함께 여행도 다닐수 있다. 데리고 다니는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 호탤은 아니지만 전기가 수시로 단전되며 하루 4시간 공급되는 경우가 많다. 호텔이나 택시등등 모든 제반시설이 매우 열악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곳에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관광객들 적고 사람들이 순박한 모습 하여간 이것 또한 보편적인 기준에서는 단점입니다. 통금 12-4시 제약, 그리고 픽업비가 좀 비쌉니다. 약 8-9만원 롱탐 기준입니다.아므래도 손님이 적고 클럽과 마마상들이 대부분 가져가는 시스템이고, 한편으론 이들이 있어야 돌아가는 나이트라이프죠.

구관이 명관이라고 라오스가 가성비 좋고 부담이 없지만, 지루하고 새로운게 없다보니 이런 고민을 하게 되네요.

사진은 3국가 이런 느낌입니다.

댓글목록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라오스 
나의 로망
처자가 있다면...  라오스 굳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떡은 그래도
앙헬  추천 ㅋ

처치님의 댓글

처치 작성일

4년간 못본 여친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