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刀)도는 한쪽에만 날이 있는 칼이다(윗 사진)이에
본문
도는 한쪽에만 날이 있는 칼이다
(윗 사진)
이에비해
2. 검(劍)
검은 양쪽에 모두 날이 있는 칼이다
(아래 사진)
그렇다면
#1
빠로빠로 모드는 ?
도(刀)이다
나혼자 재미 있는 거다
원떡하고 나면 두번다시 걔는 보기도 싫고 다시 하기도 싫다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젊은 층이 많다
눈치볼것 없이
한 여자에게 구속 받지 않고 여러 바바애와 쏙쏙이 가능하다
뒤돌아보니 40대 중반까진 나도 저런쪽이 었던것 같다
계집애들이 핸드폰에 전화번호 저장해줘도 단 한번도 다음날 연락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단순 떡보다는 정을 더 그리워하게 됐다
매일 바꿔가며 여러 애들과 떡치고 놀고나서 귀국했는데
이후 누구하나 제대로된 안부 메세지도 없다면
겁나 허전한 것이다
이상하게 아사와 모드가 난 훨씬 더 재미있다
좀 불편해도 밤새 껴안고 자는게 제일 좋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애는 잘때 품속에 파고 들어와 자는 여자애다
#2
아사와 모드는 ?
검(劍)이다
이른바 양날의 검이다
앙헬에 아사와가 생겨서 워킹스트릿을 마음대로 갈수 없다고 생각해보라
생각만해도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하다..
말라떼에 아사와가 생겨서 거기를 마음대로 얼정 거릴 수 없다면
이는 정든 고향을 잃은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 모든걸 버리고 한여자를 선택해야만 한다면 당연히 그만큼 가치가 있는 여자라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중간한 여자라면 ??
이건 도(刀)도 아니고 검(劍)도 아닌 것이다
어중간한게
눈치보며 딴 여자애 몰래만나야 하고 걔 주위의 애들과 노는 것 다 포기해야만 한다.
휴 =33
나 : 8월에 앙헬가는데 너 출근할거야 ?
R양 : 아니 나 출근 안하고 너 기다릴께..
(잠시 생각에 잠긴다)
우야꼬.. 한애랑 8박9일 동안 같은 동굴탐험만 해야하나...
아니다 그럴순 없지..
도착일을 3일 늦춰서 알려주자
설마 예전 M양 처럼 비행기표 사진 찍어 보내라고 하진 않겠지..
빵께이를 살아보자 (서울 사투리 : 소꿉놀이를 해보자)
조리할수 있는 숙소를 잡았다
아도보를 해준다나..
흠.. 조금 재미있겠는데..
어제 영통한 G양이 그래도 오는거 기다릴텐데..
흠... 한 3일만 같이 있어주자
여자애들과 거리를 벌리면 재미가 없어지고, 아사와 모드로 가까워지면 눈치보여 구속되고 ..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구속'이라면 해볼만 하다
댓글목록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전 커터칼 수준이었네요...ㅜㅜ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스테미너가 좋으시니 그건 아닐 겁니다.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스킬이 어마어마 합니다 부럽습니다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ㅎㅎㅎ 아닙니다
스킬이랄 것도 없지요 ㅎㅎ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다만, 그방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랄분입니다 ㅎㅎ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하하하 괜챦겠군요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모든 남자, 정확히는 모든 수컷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능력되고 제약없이 많은 여자를 거느리면 좋겠죠
하지만 피노이 처럼 많은 여자와 놀아나고 무책임하게 도망가는 방법도 있더군요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계륵 같은 상황이 되는 것 같습니다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맞아요
그래도 쉽게 만날수 있는 다른애들 보다는 만족감이 훨씬 크죠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빠로빠로당 총재로서 정착은 당해채라 생각하기에
저는 그냥 하던대로 하려구요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적정수준의 거리두기 ㅎㅎ
djdh님의 댓글
djdh 작성일좋습니다 ㅎㅎㅎ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어떤 칼이 더 좋습니까 ? ㅎㅎ
가을타는남자님의 댓글
가을타는남자 작성일가치가 있는 아름다운구속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아마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가을타는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가을타는남자 작성일경험상 너무 어려울꺼같아서요...가능하다면 이루시길 바랍니다!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작성일안전여행 안전ㅆㅆ되세요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 사진은 이번달 사진이구요
여행은 다음달 입니다 ㅎㅎ
조방세야님의 댓글
조방세야 작성일크 좋은일정 보내고 계시네용 ㅎㅎ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아 저 사진들은 이달 초순에 다녀온 사진입니다
이달에 만난 애 3명중에 2명이 알고 지낸지 3년이나 되는 애들 입니다
다리 걸친애도 알고 지낸지 3년 다되 가네요
팬데믹 덕분에요 ㅋ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비슷한 의미로 아는 처자, 친구들이 많아지면 그것도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ㅋㅋㅋ 어딜가나 아는 애들이 있으니, 그 애들이 아사와에게 모든 사실을 꼰지를까봐.. ㅋㅋㅋ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하긴 니 남친이 오늘 말라테에서 어슬렁 거리는 거 봤다고 꼰지른다고 하더군요ㅎㅎ
꿀떡씨님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왈랑 플레이스 아코!!!
항상 침대 끝까지 떠 밀려 대롱대롱 쪽 잠을 잡니다. 어찌나 파고 드는지.. 더 이상 공간이 없다고!!!
티서님의 댓글의 댓글
티서 작성일
크크크크크
그래서 아름다운 구속을 선택했군요 *^.^*
보래이님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한잔했니껴?
맬라뮤트님의 댓글
맬라뮤트 작성일젙 아사와모드 하고 싶어도 여자들이 런하던데요 ㅠㅠ
하늘정원님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오래전 글에 늦은 댓글 다는거 결례인데..
2가지가 너무 공감되서요
1. 귀국후 제대로 연락오는 처자가 없습니다
2. 잠자리는 설치더라도 쓰담쓰담 안고자고 품속으로 앵기는 처자가 그립습니다 ㅠㅠ
티서님의 댓글
티서 작성일
지금 저 다리의 처자와 4일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남친처럼 잘해줍니다 저는
포항장님의 댓글
포항장 작성일구속으로 들어가면 너무 갑갑하죠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