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잘했고....아침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좀 부니..쌀쌀한듯도 느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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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잘했고....아침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좀 부니..쌀쌀한듯도 느껴지네요.
일단 이번 앙헬레스 여행으로 느낀건 바들이 살아 남을라면 바바에 수급이 진짜 중요하고...

앙헬레스 KTV도 바들에 대항해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고민하는것 같구요.
한국인들이 일반 밤문화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 놓고 이해가 안되는 문화가 생성되는것 같습니다.

씁쓸한것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바들이 문을 열고 저녁 8-9시면 거의 파장이고...

그 시간대가 점점 더 빨라지고요.밤문화가 아닌 그냥 섹스 공장인것 같습니다.
유흥이 아니라 전쟁터 같구요.바 문여는 시간에 오픈런 한다고 우르르 우르르...

무슨 명품 쇼핑할때 오픈런 하듯이...
4시 5시 6시 등등...여기저기 몰려 다니죠.

일본 스낵바 문화가 일본가라오케로 필리핀에 들어와서...한국인이 손을대면서
아주 희한한 룸살롱도 아니고 스낵바도 아닌것처럼 변하더니...(필리핀 일본 가라오케)

밤에 문을열고 술도 마시고 농담도 하면서 즐기는 바 문화가...
한국인이 점령을 하면서 완전히 전 세계에도 없는 아주 희한한 밤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거기에 요즘 대세처럼 굳어지는 밴드를 통한 바바에 배달서비스까지...
진짜 무슨 공장 같고요.

이제 좀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봐야 겠습니다.
한국인들 손이 덜탄...

있을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라오스가 그런줄 알고 코로나때 고생고생해서 들어갔는데...

거긴 한국인들 손은 덜탔지만..
중국 뗏놈들 손을 타서...완전히 돈으로  발광을 하는지라...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이제 아프리카 말고는 없는건지...ㅋ

오늘도 활기찬 하루들 되시길...

댓글목록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참 공감이 되는 글이네요 짱깨들 욕할 필요없습니다 현재의 앙헬을 만든건 한국인이죠

타락악마님의 댓글

타락악마 작성일

아프리카...ㅎㅎㅎ

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아프리카쪽으로 동남아 애들이 일을하러 많이 진출했습니다.이유가 중국 뗏놈들의 정책때문에...중국애들이 동남아 애들을 그리 좋아라 한다네요.
제가 알던 베트남 콩까이도 아프리카 기니에서 3년 일해서 돈 꽤 벌고 지금 베트남 귀국해서 떵떵 거리고 살고 있지요.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오픈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잘 나가는 바바에들은 숏을 원하고 밤에 클럽에서 OB로 뛰고
ㅎㅎㅎ

영혼의눈님의 댓글

영혼의눈 작성일

유흥 문화의 개통도가 일본이 먼저 들어가서 가라오케 문화를 만들고 그 다음 한국인이
들어가서 룸문화를 만들고 그 다음이 중국인들이 들어가서 돈질하고 마지막 설거지는
아랍애들이 들어가죠
아랍애들이 들어간곳은 이미 유흥문화가 작살 났다고 봐야되겠죠
우리가 중국애들 돈 자랑하는거 욕할거 아무것도 없죠
우리도 그 만큼 올려놧으니까요

그저 유흥은 돌고 도는거고 이곳이 아니면 저곳으로 가고 또 그곳도 변하게 다른곳으로
가야되겠죠
유흥 난민이 되느거죠

그래도 앙헬은 아직 까지 한번씩은 갈만한곳인것 같습니다

락대로님의 댓글의 댓글

락대로 작성일

네 동감합니다

숟가락살인마님의 댓글

숟가락살인마 작성일

앙헬은 정말 궁금하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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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yr님의 댓글

Satyr 작성일

앙헬은 글로만 배워서 저도 참 궁금 합니다. 근데 기회가 없네요..

JSbro님의 댓글

JSbro 작성일

음.. 점점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게 너무 슬퍼요..ㅠ

미까엘님의 댓글

미까엘 작성일

아프리카 국가 잘골라가시길 ㅋ 전 지금 아프리카에 있는데 이슬람문화로 술 많이들 안마시고 돼지고기없고 못사는데 물가 비싸고 저는 안가봤지만 노래방 같은게 있긴한데 드럽게 비싸더라는 소리만 들었네요. 더럽게 덥고, 모래만 날립니다. ㅋㅋㅋ 여긴 매춘이 합법이라는 소리도 들은거 같은데 정보력이 부족한건지 뭐 그런곳을 본적이 없네요;;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미얀마가 있긴하죠
해외탐방가사이에선 숨은 진주같은
곳이드라구요

앙헬이 미아리 588 처럼된거는 이미
몇년됫죠. 2010년초반대 훈훈한 인간미는
더이상 없드라구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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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72님의 댓글의 댓글

jun72 작성일

솔직히 미얀마 욕심은 있는데...아직 쿠테타후 정리가 안되 있는거 같아서요.

freedom님의 댓글

freedom 작성일

남은곳이 한군데 있긴한데~~
오픈해야 되나?
오픈 하지요...
남미로 가시지요...  열정과 정열적인 곳
바로 남미 아닐까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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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아치1님의 댓글

까아치1 작성일

아프리카...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서 힘들겠지만, 이게 최선이라면 어쩔수없이 수긍해야겠죠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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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오픈런 뛰는 부지런함을 갖추지 못한 저로서는.. bar나 ktv는 매력이 떨어지더라고요ㅠ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흐름을 거스를순 없겠죠
그 속에서 나름 재미를 찾아야 하는데....
점점 흥미가 떨어지긴 합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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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23님의 댓글

현이23 작성일

아프리카 ㄷㄷ

박화수님의 댓글

박화수 작성일

올해 첫 앙헬 가본 입장으로선 말씀하시는 낭만 같은걸 모르네요.ㅜ..ㅜ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지난 여행때 형님과 바투어에서 이미 너무 적나라게 느낀 부분 한인 매니저들의 설명은 좋았으나 너무 물건파는 느낌에 그냥 섹스 공장같은 느낌 ~ ㅠㅠ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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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스트롱맨님의 댓글

베리스트롱맨 작성일

좋은곳 찾으신다면
카페에 꼭 알려 주세요ㅎㅎ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공감합니다 시스템 창시자 한국인들 ㅋ

노키아나님의 댓글

노키아나 작성일

공감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