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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네요.저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비간~~ 사가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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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 있네요.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비간~~ 사가다 등등
이번에는 알라미노스에 있는 원 헌드레드 아일랜드로 여행을 갔지요
섬 곳곳을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참 재미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알라미노스 옆에 있는 볼리나오쪽에 코코스비치 리조트에서 2일 숙박하고 다시
앙헬레스로 복귀하여 새벽 비행기로 가기에 저렴한 호텔을 예약했지요.
그런데 호텔에서 웃긴 일이 발생했네요.
어느 호텔이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제가 짐을 방에 두고 와이파이 비번 물어 볼려고
나갔다가 수영장이 좋아 보여서 잠깐 구경하고 방으로 가니
내방에서 꾸야 한놈이 나오네요 내가 왜 거기서 나오냐 물었더니 와이파이 비번 알려주려고
갔다고 하네요 ~
기분이 이상해서 방에 들어가 지갑을 보니 5만원권 4장이 비네요 ㅋ
나가서 물어봤죠 지갑에 돈이 빈다고 그러니 꾸야놈이 자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 때네요 ㅋㅋ
한참 말싸움 하다가 한국 매니저가 나와서 이야기를 하니
매니저가 그놈하고 이야기를 하네요
한참 뒤에 매니저가 CCTV를 확인하니 꾸야놈이 6분 정도 방에 머물다가 나왔다고 하네요
매니저가 일단 페소로 20만원 가량을 주고 경찰을 부른다고 하니
한참 뒤에 꾸야놈이 5원만권 4장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꾸야 변명 아시죠 대표적인것 아이가 아파서 ㅋ
저는 돈 돌려받고 거기 무서워 나왔네요
여러분도 지갑에 돈 조심 하세요 그놈들 다 안가져가고 조금씩 빼갑니다.
방나오는것 안 봤스면 저두 모르고 귀국했겠죠 ㅋㅋ
이번 여행은 다 좋았는데 꾸야 한놈이 나쁜 인식을 주었네요.~~~~~~
가급적 저가 호텔은 안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댓글목록

미까엘님의 댓글

미까엘 작성일 23-10-13 16:24

와 그래도 호텔 매니저의 대응이 괜찮았네요. 여행사진들이 좋네요 ㅎ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23-10-13 17:07

스스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ㅠ

뚱금보님의 댓글

뚱금보 작성일 23-10-13 18:14

평화롭습니다.

겸댕이현이님의 댓글

겸댕이현이 작성일 23-10-13 18:31

놀러가고 싶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23-10-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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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아치1님의 댓글

까아치1 작성일 23-10-13 18:52

어메이징 필핀을 직접 경험하셨네요.
나쁜놈의 시키들ㅜㅜ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23-10-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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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님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23-10-13 19:20

좋은 풍경에 그렇지 못한 시키네요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23-10-13 20:55

사진은 멋진데..그래도 다행입니다 잡으셔서 ㅎ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23-10-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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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23-10-13 22:07

그래도 한국인 매니저가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풍경때문에 갈뻔했네요. ㅋㅋ 그나저나 직접 찍으신 건가요? 4번째 사진이 너무 맘에 드네요. 거울처럼 잔잔한 바다라니... 꿈에 그리는 바다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23-10-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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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올버디 작성일 23-10-13 22:13

ㅎ 제가 찍은사진 맞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사가다 숙소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비후후후님의 댓글

비후후후 작성일 23-10-14 03:08

사진들이 너무이쁩니다 ㅎ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23-10-14 08:37

너무 평화롭고 아름답네요
방을 잠궈 놓았는데 꾸야가 문따고 들어온거죠? 와이파이 핑계로...
이거이거 심각하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23-10-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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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23-10-14 15:47

무조건 1번이 시크릿박스에 지갑보관..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23-10-15 11:11

진짜 조심또 조심해야겠네여 ..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23-10-15 14:49

설마 금고까지 털지는 않겠죠?

maktob님의 댓글

maktob 작성일 23-10-15 14:53

원헌드레드

otuki33님의 댓글

otuki33 작성일 23-10-17 14:27

저는 항상 맘편한이 지갑한번 체크해본적 없는데...ㅎㅎ 조심해야겠군요..

앗사님의 댓글

앗사 작성일 23-10-17 22:32

앙엘에서 버스타고 가신건가요? 어떻게 가신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버디님의 댓글의 댓글

올버디 작성일 23-10-21 02:56

국제면허증 가지고 가서 현지 지인분 하고 같이 운전하고 다렸습니다.

앗사님의 댓글의 댓글

앗사 작성일 23-10-22 17:51

아. 그랬군요. 전 담에 버스로 가볼려구요

기모찌이님의 댓글

기모찌이 작성일 23-10-18 00:53

좋은사진인데 ㅠㅠ

magu님의 댓글

magu 작성일 23-10-18 14:14

자나깨나... 모든 것을 조심!!!!

푸당한이님의 댓글

푸당한이 작성일 23-10-18 17:54

빨리 놀러가고 싶습니다. 다이빙이 엄청 기다려 지네요
ㅎㅎㅎㅎ

goodfriends님의 댓글

goodfrien… 작성일 23-10-19 16:52

저도 놀러 가고 싶다...

세부조아용님의 댓글

세부조아용 작성일 23-10-23 14:55

조심해야겠네요...

다니ko님의 댓글

다니ko 작성일 23-10-24 10:59

헐...

노키아나님의 댓글

노키아나 작성일 23-10-29 16:04

사진은 정말 이뻐보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