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방필 15년동안 석촌에 밥 먹으러는 처음 온거 같습니다.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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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방필 15년동안 석촌에 밥 먹으러는 처음 온거 같습니다.

제가 면보다는 밥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같네요.

마간다카페 정모때 한번 갔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음식점인데 이런 비유는 좀 뭐하지만, 더이상 완벽한 비유가 없을꺼 같기에...

집에서 찌개를 끓여 먹고 남으면 냄비채 두었다가, 하루 지나 남은 음식 건더기와 육수가 숙성되었다가, 다음날 다시 끓여먹으면 그 찌개가 그렇게 맛이 좋을 수가 없죠.

딱 그런 진국의 국물맛...

집에서 찌개 끓여먹는거야 뭐 우리 가족만 먹으니 다시 끓여도 상관없고, 맛은 더 좋아지지만, 이게 음식점 비유가 조금 그렇긴 하네요 ㅎㅎ

근데 진짜 국물 맛 보면 못 잊을 진한 육수의 맛이 살아있네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한국의 맛을 찾아내다니.. ㅎㅎ

댓글목록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국물이 진해보이네요

독재자B님의 댓글

독재자B 작성일

석촌 짬뽕^
하~ 그리습니다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석춘은 짬뽕이져

양녕대파님의 댓글

양녕대파 작성일

석촌짬뽕 인정합니다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이런 노포하나쯤 있어야한다는

코드님의 댓글

코드 작성일

제가 인생 미역국을 세부에서 먹었습니다 ㅋㅋ

loveblue님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지난주 새벽 2시...뉴코스트에서 어두운길 목숨걸고 가서 삼선짬뽕 먹었네요~
역시 모험 감수할만 햇습니다^^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새벽시간에 걸어가기에는 너무 무섭습니다ㅜㅜ

그리운녀석님의 댓글

그리운녀석 작성일

필 가면 먹으로 간다 간다하고 아직까지 한번도 못갔네요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맛나보입니다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해외 나가면 한국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귀하죠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이번 방필에 석촌으로 고고싱 해야 겠습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여긴 한마디로 엄지척이죠 ㅎ

노부123님의 댓글

노부123 작성일

맛있어 보입니다

만아바님의 댓글

만아바 작성일

아주 찐~한 그 국물 그립네요 ㅎㅎㅎ

himen003님의 댓글

himen003 작성일

좋네요 ㅎㅎㅎ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이번에 가면 저도 가보려고요 말로만 듣던 석촌ㅋㅋ

aiden1님의 댓글

aiden1 작성일

맛있어보이네요....

진사님의 댓글

진사 작성일

국은 역시 조금은 쫄아야 깊은맛이납니다ㅎ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