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tion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이제 타클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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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tion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됩니다..

이제 타클로반으로 가야합니다. 내일 마닐라로 갔다가 한국 귀국을 위해.

타클로반 최고의 호텔인 로빈슨계열 서밋 호텔 수영장에서 여친 엄마의 식구들(어린이 동생 둘이 있죠)과 하루 놀기로 했는데

분명 내가 어제 엄마한테 일찍오라고 메세지 하라고 했는데, 안하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

11시가 되어도 안 오길래, 그냥 나 혼자 타클로반으로 갑니다.

행복나눔 도시락 배분이 12시부터라면 새벽 5시부터 줄서는것들이, 이럴때는 하염없이 사람 기다리게 만듭니다. 저래놓고 지가 화 내죠. 안 기다려준다고.

나야 돈 안 쓰고 좋지, 그 식솔들 호텔에 밥까지 사줘가며 내가 왜 기다려야하는지 ㅋㅋ

아침일찍이 아니면 어차피 7좌석 확보할 수 있는 van도 안 오거니와, 온다한들 저녁 늦은시간에 오기때문에, van타고 가서 잤다가 다시 아침에 van타고 오는 돈만써가면서 고생하는 ㅂㅅ같은 지꺼리를 할 이유가 없기에, 걍 혼자 한좌석 남은 van타고 와 버립니다.

과연 여친이 지 혼자라도 저 잡으러 타클로반으로 올까요? 아니면 오늘과 내일 황금같은 자유시간이 주어질까요?요?

아.. 웬지 올꺼 같은 불길한 예감....

댓글목록

서우아빠님의 댓글

서우아빠 작성일

왠지  걸어서라도  올꺼같은 분위기ㅋㅋ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이거이거 분위기상 올거 같은데요....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

아시면서 필여자..전 타클로반 시골에서 끙끙 앓타가
이제 앙헬 넘어와서 주사한방 맞았습니다ㅜㅜ

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역시 강하게 키워야합니다 ㅎㅎㅎㅎ 아쉬운게 많은쪽이 숙이고들어오겠죠~~

꿀떡씨님의 댓글의 댓글

꿀떡씨 작성일

딱 2시간뒤에 엄마 식구들 대동하고 왔습니다 ㅎㅎㅎ 아쉬운건 당연히 지들이죠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그쳐 내돈쓰명서 스트레스받을필요는 없져

싱글골프님의 댓글

싱글골프 작성일

비지니스(?)가 아니잖아요?^^ 어떤결과에도 마음 편안하게 즐기실듯요ㅎㅎ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올거같네요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가족에게는 좀 더
기다려 줘야죠 ㅎ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ㅎㅎ 저도 올거 같아요

로장님의 댓글

로장 작성일

결과는요ᆢ

aiden1님의 댓글

aiden1 작성일

올확률이 더높을듯보여집니다...

고이소님의 댓글

고이소 작성일

온다에 한표 ㅋ

마크툽님의 댓글

마크툽 작성일

올것 같습니다ㅎㅎ

하늘경영님의 댓글

하늘경영 작성일

온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