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역대급 떡대녀 흑인과의 추억썰흔히들 만나게 되는 아프리

본문

에피소드

역대급 떡대녀 흑인과의 추억썰
흔히들 만나게 되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닙니닼

4~5년전쯤 마카티내 이름도 그 유명한 하바나 라이브바를
방필때마다 거의 매일 다니는걸 루틴으로 하던 즈음...

늦은 혼밥과 와인 한잔 걸치나고서 평소처럼
하바나로 카메라와 마이크를 옮겨서
실내가 아닌 야외 테이블중 레이더 돌리기 좋은 자리를 잡고
거의 20여개 이상 되는 테이블의 각종 처자들 둘러보는데
한 테이블에 떡대 좋은 흑인녀 홀로 앉아있는 걸 발견하고선
한동안 지켜본다.

주변 백인 중동애들 아시안들 수컷들 모두가
그녀에게 아무런 대시도 않는다걸 확인하면서도
그녀 또한 여느 걸들과는 달리 어느 수컷에게도
추파를 던지지않는 모습을 보니깐
그런 생각이 드는거다

그동안 못보던 뉴페이스다.
그렇다면 초보인가 아님 내가 모르던 지역구가 다른 원정녀인가
일단 들이대보자...

라고 결론 내리자마자 그녀의 테이블로 가서 묻는다
R U alone?
혼자란다.
나도 혼잔데 내 테이블로 가서 함께 한잔 하자

그렇게 내 테이블로 와서 옆자리에 앉혔는데
기존 걸들과 느낌이 완전 다르다

어깨가 밀착되는 순간 파워 넘치는 피지컬이 느껴지는거다

키가 178에 날씬한 세레나윌리엄스와 같은 체형과 몽타쥬

그녀 데리고 내 테이블로 옮기는 순간부터 착석할때까지도
주변 후커들과 각종 처자들과 수컷들의 시선이 우리에게 집중된다

아시안 수컷이 떡대 장난 아닌 전형적인 흑인 비쥬얼 걸을
데려가서 노닥거리는게 신기한가보다 ㅋㅋ

과거 독일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적 출신이면서
독일남과 결혼해서 현재는 독일 국적의 두 아이 엄마 30대 중후반 처자인데
며칠동안 마닐라 있게돼서 나와 봤단다
마인드 신박하다 ㅋ

무튼 그날 그녀와 5천페소 정도로 합의하고
나의 숙소로 가서 붕가붕가를 하면서 느끼게 된다

이제까지 이런 피지컬은 없었다

전면공격 백어텍등 다양한 기술 구사하면서도 나의 뇌리속엔
처음으로 웨이트같은 체력훈련 해야겠구나라는 깊은 깨우침을 느낌

그동안 숱한 처자들  접하면서도 체력 딸려서
체력 보강해야겠다는 생각은 첨 해봤다
오래 한다 안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밀린다는 느낌?
전면이건 후면이건 펌핑때 밀면 밀려야하는데
그녀가 버틴다는 느낌?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돼보이는..ㅋㅋ

원래 1떡만 하곤 애들 돌려보내는데
좀 쉬었다 2떡 후 귀가 준비를 시켰다
서서히 옷 챙겨입던 그녀가 예상외의 제안을 한다

원모어타임..

솔직히 더 이상은 하기싫었다.
아니 체력이 바단 난 상태라 할수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어쩔수 없는 그넘의 수컷의 존심이랄까...

조선의 수컷은 할 수 있다
라는 국가적 이미지를 위해서 정말로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서 3떡을 하게되는데...

C발 이정도 되면 내가 돈 받아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은 그녀가 생각난다
그렇게 생경한 생소한 다시 경험하기 힘든 그녀와의 추억에 가끔 젖는다

사진 찍겠다고 하면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기도 해서 그것마저도 신선했어요
첨에 100불 원하던걸 깍아서 좀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녀 오리지널 국적이 모잠비크였을거다
그래서 모잠비크는 포루투갈어를 사용한다는걸 나중에 알게되었다

요즘 흑마 이야기들 카페에 자주 올라와서 옛 추억 하나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이식님의 댓글

이식 작성일

전 싸우면 지겠는데요

maka님의 댓글의 댓글

maka 작성일

나도 현피 떳으면 졌을거같긴 합니다 ㅋ

0610610님의 댓글

0610610 작성일

밀린다는 느낌...아주 잘압니다..정말 멋진 경험입니다..인생에 한번 해볼까 말까 하는.. 보양식으로 해장하소서..

엔젤캐피탈님의 댓글

엔젤캐피탈 작성일

상호 엔조이는 돈이 필요없을 듯 하네요

팡군님의 댓글

팡군 작성일

밀려도 좋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요 ㅋㅋ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세레나 윌리엄스 ... 저는 상상을 하였습니다.

maka님의 댓글의 댓글

maka 작성일

저도 똑같은 생각 ㅋ

얄라리얄라ty님의 댓글

얄라리얄라ty 작성일

저는 라틴쪽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ㅋ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흑누나 ㅎㅎ 신선한 경험이네요

필리핀투자자님의 댓글

필리핀투자자 작성일

저도 질 것 같네요.

써클하우스님의 댓글

써클하우스 작성일

눈이 풀렸는데요?ㅋ

공붕이님의 댓글

공붕이 작성일

진심 무서운데요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색다른 경험이네요 조금은 무섭고 엄두가 안나는데 가끔식은
이런경험도 좋을듯 합니다.

빠담님의 댓글

빠담 작성일

돈 준다고 해도 나는 못할듯...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ㄷㄷㄷ
릴라와 멍키사이..느낌..

마카오 사우나서 접한 세네갈녀가 떠오르네요..

심연님의 댓글

심연 작성일

저는 좀 무서운데  용자이십니다

하늘정원님의 댓글

하늘정원 작성일

여자 키 178이면 ㅎㄷㄷ 하네요
좋은 경험하셨습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돈을 받이야하는게 정답이네요!

랄부님의 댓글

랄부 작성일

눈빛은 야릇한데 뭔가 저보다 쎌것 같아 무섭습니다...ㅋ

GLife님의 댓글

GLife 작성일

와 대단하십니다…전 파워가 밀리는게 아니라 똘똘이가 서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음.. 저는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독일남과  결혼해서 독일자녀까지 있는데도 돈받고 떡을 치다니, 희한하네요~ ^^

찰진브론슨님의 댓글

찰진브론슨 작성일

성인이 되면서
앞 이빨 사이가 벌어지는 것은
유전학적으로 아프리카계 흑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찰진브론슨님의 댓글

찰진브론슨 작성일

그나저나
부러운 경험 하셨네요 ^^

미야케님의 댓글

미야케 작성일

헐 저도 보자마자 포기할듯~~~ 피지컬이 장난아니네요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아니 흑누나도 오비걸이 필리핀에 있나요??

제천대성님의 댓글

제천대성 작성일

도전해 볼 생각을 전혀 못 하겠는데.. 대단하시네요..

호루라기호님의 댓글

호루라기호 작성일

흑누나는 조금 무섭습니다.. 편견인가요?..

호롤탱야님의 댓글

호롤탱야 작성일

당당하게 싸우면 질수있습니다!... 흔치않은 경험이네요 필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퀘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엄두도...ㅎㅎ

smokie님의 댓글

smokie 작성일

할 수 있다!!!!!!

맬라뮤트님의 댓글

맬라뮤트 작성일

100불이나 5천페소나 비슷하지 않나요?

포항장님의 댓글

포항장 작성일

부럽습니다 저도 흑마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꼭 도전해 보고 싶네요 ㅎ

에이더님의 댓글

에이더 작성일

제가 배웠던 영어선생인것 같네요...1년정도 온라인으로 빡시게 배웠는데..

maka님의 댓글의 댓글

maka 작성일

오...좋은 선생님 만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