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쓸게요.근처에 ACE라는 JTV가 있어서 입장.주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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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쓸게요.
근처에 ACE라는 JTV가 있어서 입장.
주대 가격 아가씨 부르는 가격 LD가격 추가시간 가격 적힌걸 보여주고,
뭐 한국에 비하면 그리 비싼게 아니라 OK하고 쇼업을 봅니다.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쇼업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하는듯하네요.
처음에 6명 두번째에 5명  보여줍니다.
들어오는데 여자애들이 웃으면서 말똥말똥 저 하나만 뚫어지게 처다보는데  민망하더라구요.. '이게 머지??' '머지 머지?' 희한합니다.. 이런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뻘쭘합니다.
그렇게 쇼업이 끝나고 아가씨 골라야 하는데 솔직히 잘모르겠고 고만고만 합니다 거기서 거기같고.
해서 웨이터?인지 실장인지 들어와서 누구고를거냐고 하길래
잘 모르겠고 춤추고 노래 할수 있는 친구 추천해 달라합니다.
그 친구 다 춤추고 노래 잘한답니다.. '음.. 못 골라서 물어본건데..어쩌지' 라고 생각하는데 마침 그때 맨 왼쪽에 있던 친구가 머라머라 하면서  어필을 하더군요 자기 춤 잘춘다고.
마침 생각나는 친구도 없고해서 그 친구 초이스 합니다.
그 친구 들어오고 기본과일인가? 들어오고 음료 초이스하라길래 술말고 티달라고하고 시작합니다.
처음에 뻘쭘하기도하고 해서 간단히 이름하고 나이 물어보고 어디서 왔냐? 남자친구는 있냐 호구조사 좀하고 댄스 노래 시킵니다.
그 친구 노래를 한참 찾더니 지금 샤이해서 댄스노래말고 같이 노래 부르잡니다.
생각나는대로 편하게 대화체로 표현할게요.

나:'나 필리핀 팝송 노래 잘모르는데?'
바바애:'보고싶다 알아?'
나:'알지'
바바애:'그럼 그거같이 부르자'
나:'근데 나 그거 잘 안 불러 너 댄스 할수 있다매?'
바바애:'술마시면 하겠는데 지금은 샤이해서 잘못하겠어. Rolling in the deep 이거 알아?'
나:'알긴하는데 난 이거 너무 높아서 못부름'
바바애:'그럼 높은데 내가 부를테니까 같이 부르자'
나:'응? 이거 여자노랜데.. 내가 어떻게 불러?'
바바애:'그럼 딴거 아는거 있어?'
나:'그래 시도해보자 단 나 많이 못 부른다'
바바애:'아는부분만해'
그렇게 감흥없이 첫 노래를 끝내고
노래 끝내고 이런저런 얘기 나눕니다.
필리핀에는 왜왔는지 여긴 어떻게 왔는지 하고 가족 물어보고 전 여자친구 그리고 제가 전에 필리핀 여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있어서 그 얘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말할거 없어서 다시 노래 합니다.
BTS노래 같이 하자고 하고 힘겹게 노래한곡 부르고 끝내고 슬슬 분위기 잡아야할거같아서
말없이 손잡습니다 그리고 바바애 처다보니 부끄러워하는듯 합니다. 이거 뭐 서비스인지 머인지 아무튼 그러면서 스킨십(슴가말고 다른 편한부위) 하니 자연스레 거리가 가까워 집니다 그리고 좀더 편해진 느낌 때문인지 편하게 얘기합니다. 내 과거얘기 바바애 과거얘기 전 남자친구 얘기 이성얘기.
하다가 말없이 처다보면서 텐션 낮추고 가벼운 뽀뽀하고 이후 자연스럽게 키스.
바바애 부끄러워하고 난 아무말없이 처다보고 웃다가 이어서 허리감싸기 키스.
그렇게 장단 맞추다가 몇시에 끝나는지 물어보고 5시에 끝난다고 하길래
나:'그럼 여기서 노래 댄스 안보여 줬으니까 내가 아는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곳으로 일 끝나고 갈래?'
바바애:'거기가 어딘데?'
나:'내가 아는 곳 있어 여기서 멀지 않은곳'
바바애:'거기 이름이 먼데?'
나:'음 이름은 잊어버렸어 아무튼 있어 그런곳'
바바애:'그런데 어떻게 가?'
나:'그랩타고 가면되지?'
바바애:'너가 납치라도 하는지 어떻게 알고?'
나:'내가? 나 힘없어서 여자한테도 못이겨.
오히려 힘으로 하면 내가 너한테 납치될걸?'
바바애:"'내가? 내가 널 어떻게 납치해 ㅋㅋ'
나:'아무튼 거기서 크리스마스도 곧 오니까 크리스마스 기념할겸해서 너무 시끄럽지만 않게 노래하고춤추고 밥도먹고 하면되'
바바애: '크리스마스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한다고?'
나: '1달밖에 안남았잖아?(마침 옆에서 크리스마스 캐롤같은게 들렸음) 봐봐 옆에도 크리스마스 기념하고있잖아'

바바애:'ㅋㅋㅋ 그런데 자는건 아니지?'
나:'안자 근데 피곤하면 침대에 누울지도'
바바애:'그럼 그냥 누워만 있을거지?'
나:'아마도 그럴거지만 글쎄 모르지? 절대 라는건 없잖아?'
바바애:'머야 그게 ㅋㅋ'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중구난방이라 보고 중간중간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대화 하면서 틈을 만들어봤고 카톡하고 연락처를 받고 시간되서 계산하고 조금 더 무흣하게 있다가 나왔습니다.

하다보니 내용이 너무 길어저서 이후 내용은 다음에 이어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서우아빠님의 댓글

서우아빠 작성일

전 아직까지 소쿠지 한번도 안해봤는데ㅠㅠ

저녁이슬님의 댓글의 댓글

저녁이슬 작성일

네 ㅎㅎ 근데 소쿠지가 먼가요??

서우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서우아빠 작성일

일끝나고 만나는거요

문악이님의 댓글의 댓글

문악이 작성일

JTV 영업 시간 이후에 밖에서 밥 술 등 먹는것을 소쿠지라고합니다 ㅎㅎ

나도갈래님의 댓글

나도갈래 작성일

절단 신공이...

Acemalate님의 댓글

Acemalate 작성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

ayoko님의 댓글

ayoko 작성일

생각보단 혼자서 ktv나 jtv 가시는 분들이 많은듯..ㅎㅎ

하마덧니뽑기님의 댓글

하마덧니뽑기 작성일

선수네요.
다루는 솜씨가  기대됩니다

ㅌr락천ㅅr님의 댓글

ㅌr락천ㅅr 작성일

한 수 배워야 할듯 하네요...^^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뉴비 아니신데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이태원선비님의 댓글

이태원선비 작성일

고수시군요!!

으아린츠님의 댓글

으아린츠 작성일

ㅋㅋㅋㅋ재밌네요

손군님의 댓글

손군 작성일

잘보았습니다

오센스님의 댓글

오센스 작성일

뒷이야기 너무 궁금한데요??ㅋㅋ오오

서기님님의 댓글

서기님 작성일

소쿠지 고수닷~~

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뒷얘기가 궁금해지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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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요즘도 라면 주시는지 궁금해요

루비마사지님의 댓글

루비마사지 작성일

저는 음악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처자가 있다면 그것이 최고의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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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다음 얘기가 있을거라 봅니다.

CARISMA님의 댓글

CARISMA 작성일

이분은 프로시네요.

amg77님의 댓글

amg77 작성일

혼자서 무섭게...ㄷㄷㄷㄷ
용자시네요 ㅅ.ㅅ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이건 내공이 상당한데요 ^^

문악이님의 댓글

문악이 작성일

ace 요즘 좋다더군요 ㅋ

미르구님의 댓글

미르구 작성일

얌전한 고양이라고 해야겠는데요ㅎㅎ

진라면님의 댓글

진라면 작성일

뭐죠. 이런 후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의 글로 시작해서 끉기 신공까지 해서 다음편은 홈런 치는 고수의 글이 올라오는 건가요?

piggya님의 댓글

piggya 작성일

홈런친건 가요?? ㅎㅎㅎㅎㅎ

낙차님의 댓글

낙차 작성일

계속 기다리게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시네요.

공붕이님의 댓글

공붕이 작성일

필 애들은 보고싶다 되게 좋아하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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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VAN님의 댓글

ESTEVAN 작성일

뉴비아니신데???ㅎㅎㅎ
저보다나으신듯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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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ggya님의 댓글

piggya 작성일

결정적인 순간에 글을 끊으시네..ㅎㅎㅎ

hughgo0170님의 댓글

hughgo017… 작성일

다음글 궁금합니다

마카오박씨님의 댓글

마카오박씨 작성일

역시 이래서 말 기술이 중요합니다.

Heimdall님의 댓글

Heimdall 작성일

60초후에 공개됩니다..... 였음 좋았을텐데요 ㅎ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홈런각인대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