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님 들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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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 님 들

이 글을 쓸까 말까  고민 많이 하다가  예방 차원에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저는 92년생입니다  나이를 밝히는 이유는 특히 저보다 어린 친구들 필리핀에 초보인

회원님들  꼭 좀 바주세요~~~~

저는 필리핀 경력은 총합7년  2년은 필리핀에서 살았고 나머지 5년은 왔다갔다 했습니다

사건에 시작은 1월25일  마카티 피볼고스 새벽2시에서3시  사이에 일입니다

밤 11시경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지인분과 함께  잰틀맨이 라는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원래 술을  잘 안마시는 편인데  그날 따라  술이  꿀처럼 달고

마시는족족  목 넘김이 좋고 더군다나 안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김치전골 새우튀김 연어구이

술은 두명이서 소주8병 맥주2병 마셨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지인분과 헤어지고  오늘  술도 많이 마셨겠다  기분도 좋겠다  오랜만에  취한 느낌도 너무

좋고    와 ~~~ 오늘  여자에 한명  천국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자꼬시로

필리핀 친구가 일하는 클럽으로 갈려고 택시를 잡는 순간  빠끌라가  저에게 오더니  마사지

하면서  계속앵기고  진짜  한대 치고싶을정도로 앵겼습니다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야  나  게이야 남자좋아해  그리고  나  오늘 죽을거야  카지노에서  돈 다

잃어서 잘대도 없어  내가 한번 대줄태니깐  나오늘 하루만 재워죠  (제가 왜 이런말을했는지

모르겠네요  술이 너무 많이 취한상태여서 그랬나 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서로 한 10분 예기했나???  근데 갑자기  이 년이    저의 소중이를 덥석 잡더니

그윽한 눈으로 처다보면서    나 사실 남자야  나랑 한번 하자 돈은 필요없어

 무슨  소영인가 소고인가????????? 거기 입구까지  저를 끌고 가는 겁니다

와~~~~~~~~~~  이거  큰일이다  정신차리자  아~  미안  나  그냥 갈래  술이 너무 취해서

머리가 너무아파 다음에 보면  한번하자  그러고  편의점 쪽으로 도망갔습니다

술 좀 깰려고 물을 사고  한병을 다 마셔도 머리가 빙빙빙  안되겠다 이러다  길바닥에

자겠다  빨리  호텔로 가서  잠이나 자야겠다  정신을차리고  다시 택시를 잡을려고  서있는데

그 년이 바끌라친구 5명을  대리고 오더니  애  남자좋아한데  근데  돈도 없고  잘대도 없대

막 지들끼리  애기하면  다른  한놈도  계속 저한테  장난을 치는겁니다  야  우리집에서  자

내가  도와줄깨  아니야  괜찮아  나 지금  머리가 너무 아파  빨리  가 야될거같애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우리집가서  좀 자고가  좀  모라할까  나를 가지고 노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막  자꾸  저를  더듬고 만지고  슬슬  빡이치기 시작합니다  야  나사실  돈많아  거지아니야

그리고 너네  그렇게  살지마 외국인들 한테 마사지 해준다고  모텔로 끌고가서  한번하고  삥

이나 뜯고  나  다알어  그니깐  다음부터는 그러지마  하면서  그쌍년 팔뚝을 제가

툭 첬습니다  ~~~~~~~~~~~~~~~~~~~~~~~~~~~~~~~~

사건에  시작  ~~~~~~~~~~~~~~  그미친년이  갑자기  왜  자기  때리냐라고  하면서  주먹을

지더니  저의 팔뚝을  강해게  펀치 ~~~  어  이년 바라  장난인가???? 

(저는  상당히  취한 상태)  저도 다시  쌍년 팔툭에  펀치    쌍년이  갑자기  초사이연으로 변신

와이 힛 미  와이 힛미    강한펀치  두방을  재대로 맞고      빌자 무조건 빌자

손을  합장을하고  구십도로  인사하면서  쏘쏘쏘쏘  쏘리  그순간    (백프로  실화입니다)

따따따따닥  하는  소리와 함께  저의 옆구리로  모가 들어옵니다    ~~~전기충격기~~~~ 

(32년 살면서  전기충격기  맞아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필리핀에서 맞아 보내요)

그대로  경직  악~~~~~~~~  하고  쓰러지고  빠끌라 새끼한테 두번 발피고  하~~~~~~~~~~

다행이  옆에 있던  가드가  도와 줘서  정신차리고  택시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한번  끊고 가겠습니다    ㅠㅠㅠㅠㅠ  뒤에 일들이  더  끔찍합니다  역대급


사실  저는  피볼고스 잘 압니다  엣날에  만선횟집 위에  이름이 모었더라  솜사탕ktv었나

오래됬죠  저에  첫 ktv 었고  여자도  많이 건지고  그때만 해도  저는  바바인을  몰랐습니다

그냥  술먹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밖에서 만나서  술한잔더하고  모텔가서 한번하고  당연

한건줄알았습니다 ㅎㅎ    새벽4시에  애네들 일끝나면  피볼고스에서  술마시고 

피볼고스에서 만 놀았습니다    제가 왜  이런말을  하냐면  아무리  잘알고    5년 살고

10년 살고  해도  술먹고  필리핀에서  설치면  골로갑니다  정말 다시  한번 느낌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조심또조심

그냥  만취 상태 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정신똑바로 차리고 호텔로 가서  자는게  정답입니다  기분좋다고  설치고 다니면

제 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과음조심  또조심 입니다  그냥 훅갑니다 ㅎㅎㅎ

댓글목록

만아바님의 댓글

만아바 작성일

이런....큰일 치루셨네요...ㅠㅜ

진라면님의 댓글

진라면 작성일

우와. 그만한게 다행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K제이님의 댓글

K제이 작성일

술을 먹고 걸어서 돌아다니면 안됩니다.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조심하세요

삭스핀님의 댓글

삭스핀 작성일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요ㅠㅠ야밤엔 36.5도의 따뜻한 바바에 난로를 안고 자는게 좋겟군요ㅠㅠ

jun72님의 댓글

jun72 작성일

현지에서 사셨다는분이...그리고 택시...
그랩을 불러야하는게 기본입니다.

혼이v님의 댓글

혼이v 작성일

정말 큰일치룰뻔 하셨네요
밤에 술드시면 무조껀 조심하셔야합니다.

쟈니브라보VillaJB님의 댓글

쟈니브라보Vill… 작성일

이런 경험을 많은분들과 공유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프렌드님의 댓글

베스트프렌드 작성일

큰일날뻔 했네요. 회원님들 술 드시면 호텔로 바로들 가세요.

아코말스님의 댓글

아코말스 작성일

조심 또 조심해야죠  필리핀에서

^_________^님의 댓글

^________… 작성일

허걱 큰일날뻔 하셨네요;;;ㄷㄷ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큰일날뻔 했네요
가끔은 술이 원수죠 한국이나 필핀이나

독재자B님의 댓글

독재자B 작성일

그 말려준 가드 아니었슴 진짜 큰일 치르실 뻔 했네요...몸은 좀 괜찮으신지...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길거리에서 빡형 만나면 뒤도 안돌아 보고 반대 방향으로 ㅎㅎ

박하라12님의 댓글

박하라12 작성일

큰일날뻔하셨습니다...

KSGO님의 댓글

KSGO 작성일

정말 필에서는 매사에 주의해야 함을 디시 느끼게 하는 경험이네요.

하이나꼬님의 댓글

하이나꼬 작성일

필리핀은 어딜가도 위험합니다...

남작님의 댓글

남작 작성일

본인 관짝 구경 안한 것만 해도 아주 다행...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술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여러분!!!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전기충격기가 중국제였나 보네요..
필에서 객기 부리면 클나요

조방세야님의 댓글

조방세야 작성일

전 술취하면 필핀애들이 말을 걸어도 대꾸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치고 집으로갑니다, 택시도 절대안타고요. 절대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로컬애들 무식해요...

갱수님의 댓글

갱수 작성일

조심해야겠네요..

강해상님의 댓글

강해상 작성일

전기충격기라니 ㄷㄷㄷ

띠목은MK님의 댓글

띠목은MK 작성일

현지에서 살았다는분이 필리핀애들한테 책잡힐 짓을 하는건 아마도 술때문이엇겠죠 ㅠ
이번일로 다시는 같은행동을 당하는일이 없길 빕니다.

loveblue님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첫 문장대로
예방차원에서도 알려주셔야합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빠끌라가 전기충격기까지
갖고 다니는것은 충격이네요 ㅠ

레드미라쥬님의 댓글

레드미라쥬 작성일

외국이던 어디서든 과음은 위험합니다...ㅠㅠ
전 외국가면ㄴ일부러 주량의 2~30%만 먹어요
동남아 가면 소주1병이나 맥주는 두세병정도만 먹고 안먹죠 더먹으면 달릴게 뻔하니까

귓가에바람님의 댓글

귓가에바람 작성일

갑자기 생각나네요 술취해서 해롱해롱 거리니까 옆에있던 파트너가 진지하게 한국말로 "오빠 여기 낫코리아 정신차려 죽어" 그러고 저를 바로 호텔로 데려갔던.... 다음날 정신차리고 팁 많이 줬네요 술먹으면 실수하는법 술을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ㅎ흰곰ㅎ님의 댓글

ㅎ흰곰ㅎ 작성일

조심은 강조해도 나쁠게 없지요........
혼자 다닐땐 진짜 긴장 하고 살았고 아니면 처남대리고 다녔던 기억이.......

이랏잉님의 댓글

이랏잉 작성일

조심해야합니다

말라떼vs마카티님의 댓글

말라떼vs마카티 작성일

다행이네요
과음은 항상
위험합니다

적당한 음주가 좋구요
혼자다니는 것은 더더욱 위험하구요

달리장09님의 댓글

달리장09 작성일

천만다행이시네요..

빠빠툰님의 댓글

빠빠툰 작성일

무섭습니다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빡형 무섭네요!!

포테이토스님의 댓글

포테이토스 작성일

저도 술먹고 넘어저서
임플란트 2개 박았어요
음주는 무서운거죠

포항장님의 댓글

포항장 작성일

필 생활지침 이미 잘 알고 계시네요.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곳이 필이죠

마린보이123님의 댓글

마린보이123 작성일

해외여행의 음주는 무조건 소량으로 하고 안전히 노는게 최고입니다

도루롱님의 댓글

도루롱 작성일

다행이시네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55점

엠창님의 댓글

엠창 작성일

헐 무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