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 어떻게 일요일밤 다들 잘 불태우셧습니까.

저는 하루 휴가내고 놀생각에 일주일전부터 발기찬느낌에 잠을 이룰수 없더라구요.

일단은 호텔예약... 귀찮아..당일하지하다가 큰일났습니다. 다 2배드래여! 퀘스트호텔 ..!! 믿었건만 결국 뒤편에 다이아몬드호텔로 옮깁니다.

Wu한폐렴 이전엔 그나마 현지인들 많고 관리좀 잘되던 호텔인데 가격까지 저렴해서 종종이용했는데 지금보니.. 시설관리가 안되고있고 손님자체도 거의 없어보입니다.

그리곤 혼잣말로 이야기합니다 에이씨 그냥 400페소 더주고 퀘스트갈껄...

이렇게 예약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일주일전부터 컨택하고 시간까지 공지해줍니다. 저녁 7시까지 퀘스트로비로 와라

S양이라 하겠습니다. 키는 150도 안되는거같은데 가슴사이즈는 제법... 낫배드입니다. 무엇보다 서비스마인드가 요새 찾아보기힘든 마인드네요.

6시 58분에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한시간반 남은시간부터 보이스톡 5통은 걸었는데 대답이 없어서 살짝 불안은 했는데.. 다행히 시간맞춰서 나타났습니다.

연락이 왜 안됬냐 물어보니 준비하고 오도바이타고 온다고 못받았다네요.

미리체크인 해둔방에 입장!!

하자마자 운동은 안했습니다. 전 운동하는 섹서사이즈도 좋아하지만 토킹어바웃하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렇게 한 20분만 토킹해도 어색함이 금방사라지니까요.

나 : S야 저녁뭇나?

S : 아직안먹었어요.

나 : 조선치킨먹자 메뉴 골라봐라 뭐좋아하노

S : like this saseme sauce with salt boneless

나 : 뼈없는치킨 후라이드 ?? 또 뭐

S : ikaw bahala

나 : 너넨 항상 잇츠업투유냐

그러곤 치킨 김밥 떡볶이 돈까스 시켜서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있다가 눈이 맞았습니다.

나 : 씻으러 갈래

S : 넹 ㄱㄱ

그리고 씻으러 S가 먼저들어가고 보통은 여기서 가시내들이 제가 만난애들 100에 90이 그러덥디다. 오빠 아임샤이하고 다 씻고들어오라고 근데 이친구는 그런말 한마디 없네요. 아주 좋는마인드입니다. 뿌라스 10점 그렇게 서로 씻겨주고 침대에 와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합니다

나 : 나 3시간만 자고 일어날께

S : 굿나잇오빠

3시간뒤에 일어나서 본능처럼 자고있는 아이를 찾습니다..제 손이..

S가 깜짝놀라서 시계를 보더니 당황해합니다 . 대충 얼굴표정은 이인간이 진짜 3시간자고 일어났네 뭐하는놈이야.

나 : 함 더하자

S : ok

단 1의 거절도 없네요.이번에는 운동을하다가 S가 물어봅니다

S : oppa im dry you have gel?

그런게 있을리가.. 드라이하면 젖게하면 되는데 젤이 왜 필요하누. 그래서 운동하다 말고 다시 물고빨고합니다.밑에 만져보니 축축해졌네요.근데 이제 장갑이 다 말랐네요. 이 아이도 아파합니다

S: 오빠 노콘 아웃사이드 오케이?

나 : 와이낫

바로 노콘에 밖에 피니시하고 좀더 자다 아침이 왔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서로 몸을 만집니다.

S : 오빠 브라더 왜 또 화나있어

나 : 함 더하믄 알거같은데

S : haynako ako patay. oppa no inside

말도 안했는데 그냥 노콘으로 하잡니다.
이번에 3번째에서 확실히 느껴지네요.
얘 봉지 엄청작습니다..조임도 죽이고.. 생각보다 못버티고 피니시했네요.

그렇게 끝나고 나서 아이가 살짝 물어봅니다
S : 오빠 나 일찍가두대?
제일 싫어하는 말입니다 물론 뒤에 어떤말이 붙느냐에따라.. 교회간다하면 죽여버릴테다
나 : 왜?

S : 그냥 never mind

나 : 조식묵고 가라 가시내야

S : 넹

솔직히 일찍가든 늦게가든 상관없습니다. 근데 뻔히아는 구라인 교회간다는 좀 빡이칩니다. 이러는애는 두번다시 안만납니다.

그렇게 조식먹고 보내고 호텔방에 누워서 뒹굴거리며 글쓰고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워서 4천페소에 팁으로 천페소 더줬습니다

이 아이 너무 고맙다고 몇번을 땡큐하네요.

일때문에 자주는 못쉬고 가끔씩 찾는 호캉스지만 필리핀애들이 저 아이의 마인드 반만 따라와도 세부가 파이다 돈낭비다 라는말은 안나올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