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앙헬의 기억..세부만 주구장창 한 20번 가까이 가다가 앙헬을

본문

첫 앙헬의 기억..
세부만 주구장창 한 20번 가까이
가다가 앙헬을 가보자하고
14박15일을 갔다왔습니다

세부에 비해 싸다
애들이 모두 롱이다
숏 같은 경우 데리고 나가기전 업소에서 얘기해준다
그럼 가격이 싸진다
세부처럼 애가 아프다,애봐야된다,엄마가 아프다하면서
도망가지 않는다
내상일경우 앙헬은 각 업소마다 한국인 사장들이 있어서
컴플레인으로 머니백 가능
단,입,보징어는 불가,노콘안된다고 반품 불가

잠자리 갖기전
멘스,무뚝뚝 입내밀고 잠만처잔다거나,집에 런한다거나
시큰둥하게 케어도 없이 멍때린다거나
교환,환불가능
애초 각 바,KTV계시는 한국인 매니저분께
아이들 성향,성격 장,단점 묻고 픽업이 가능하기에
내상 확율이 더 내려 갑니다


세부는 내상,런 경우
백날 업소에 얘기해봤자
비샤야어로 샬라샬라(우린 모름 배째인거 같음)

앙헬 14박15일간 12명에 아이들하고 지낸결과
소소한 내상은 있었지만
전부 집에가라고 해야가거나,oppa 연장해줌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리고 더워서 나가기 귀찮다?
낮바,밤바 아직 선택받지 못한아이들
사진보고 선택후 호텔로 딜리버리 가능

유흥이 쉽습니다
따로 공부 필요없습니다
하루만 가서 둘러보면 모두 습득합니다
단 본인이 샤이하면 안됩니다

2번째 한식당 수준이 꽤 높습니다
세부 한식당들 좀 오바해서 쓰레기 수준입니다
한식 절대 안먹습니다
앙헬은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기본은 합니다
이유가 솜씨도 좋겠지만
90프로 이상 한국인 사장님 상주해 계시는 효과인듯

3번째 이동경로가 짧아서 좋습니다
세부는 너무 동선이 길어서 별로입니다
택시비 이거 오랜시간 있다보면 만만치않죠
앙헬은 워킹스트릿 숙소있다면
모든 바는 걸어서 가능
KTV,JTV는 워킹에서 코리안타운까지
택시,트라이시클 100페소 가능…
각 KTV 아가씨 바파인후 프리 드랍도 가능

4번째 귀찮게 하는 앵벌이,물건파는 애들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됐다하면 더 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쿨하게 보내줍니다
세부 귀찮도록 끝까지 따라오면서 아 은근히 스트레스
바끌라역시 안마,sok sok 타령하면서 끝없는 대쉬ㅠ

마지막으로 긴 여행일정 잠시 지겹다 느끼시면
350페소 버스로 마닐라 1,2박 다녀오시는것도
나름 매력일껍니다

단 앙헬 한가지 단점있습니다
세부와 달리 환전율 좋은 환전소가
워킹주변 골목,길거리에 있으니
조금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 세부는 고히 좋은 추억으로 접어둘랍니다

댓글목록

하와이깜댕이님의 댓글

하와이깜댕이 작성일

응근 궁금 했던 얘기였는데,
속이 뻥 뚤린 느낌 입니다.
앙헬 베이스 캠프 치고 괜찮은 애 골라서 세부 다녀 오면 딱일듯.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브로..돈두댓…
수빅을 가시면 됩니다 ㅎ ㅎ

하와이깜댕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와이깜댕이 작성일

넵. 완전 정리 되네요 ^^

두리안사랑해님의 댓글

두리안사랑해 작성일

앙헬이 좋군요 ^^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개인마다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전 이제 세부는 bye….입니다

히유님의 댓글

히유 작성일

저는 세부 한번 가고 위험하다고 느껴서 안가게 되었는데 앙헬은 한번 가봐야겠군요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한번 경험상이라도 와보시길^^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앙핼 홍보대사 쟈니님 처럼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다음달 다시 가는데 더 상세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빰님의 댓글

다빰 작성일

저도 언젠가 세부에 현타가 쎄게오면 앙헬로 가지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그 현타가 오는게 쉽지않죠
거기도 사랑하는 필이니깐요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대신 마닐라 보다는 와꾸 수준이 좀 딸립니다.. 가격은 싸죠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데리고 살것도 아니고 하루 즐거우면 됐죠 ㅎ ㅎ
와꾸는 한국에서 ㅎ ㅎ

독재자B님의 댓글

독재자B 작성일

전 요즘 항상 마닐라만 가는데 글 읽고나니 앙헬이 좀 땡기기도 하네요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저도 세부파에서 앙헬파로 전향 했네요.
하지만 세부는 또 그 맛이 다르기에~~
고향의 포근함 이랄까?

GMLIM님의 댓글

GMLIM 작성일

이래서 초심자도 걱정 없이 가는 앙헬이라고 하는군요

김재환님의 댓글

김재환 작성일

앙헬이 확실히 좋구나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엥헬이 여러모로 좋네요

시티보이님의 댓글

시티보이 작성일

놀고  떡치기는 앙헬이 최고죠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앙헬이 최고쥬~~

jdpoc님의 댓글

jdpoc 작성일

앙헬 좋아보이네요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오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로장님의 댓글

로장 작성일

ㅋㅋㅋ 드디어 앙헬의 참맛을 알았군요 이거 경쟁자가 한분 늘었는대요 ᆢ

Jden님의 댓글

Jden 작성일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ㅎ

롯데리아장줄님의 댓글

롯데리아장줄 작성일

세부는 이동하기가 겁나쥬~~ 트래픽 잼도 은근히 심하고~

나비키10님의 댓글

나비키10 작성일

요즘은 바파인 얼마인가요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3000부터 시작합니다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세부는 환전을 아얄라몰밖에 몰라서 앙헬은 많나보네요!

님촙짱인듯님의 댓글의 댓글

님촙짱인듯 작성일

네 길거리 곳곳에 많습니다

뚱곰님의 댓글

뚱곰 작성일

저도 세부만 주구장창 갓는데 코로나 터지기전 한번 앙헬 가봣는데 왜 천사의 도시 인줄 알겟더군요

이번 여름 휴가는 앙헬에서 짧게 놀다올 생각입니다. 후기 기대하겟습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앙헬 한번 가봐야겠군요!

마닐라초보여행자님의 댓글

마닐라초보여행자 작성일

앙헬이 훨씬 좋아보이네요

자유여행가고파님의 댓글

자유여행가고파 작성일

와~~ 100 퍼공감 합니다
저도 세부만 주구장창가다가 앙헬오니
동선/음식등 낮바등 편해서 정착한 1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