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때 아닌 휴가로 점심먹고 식곤증으로 나른해서 낮잠이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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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때 아닌 휴가로 점심먹고 식곤증으로 나른해서 낮잠이나 때릴려고 눕고 잠들까말까 하는데 문자가 옵니다.

"영(제 닉네임입니다) 잘지내요?"
'"나야 잘지내지 심심한거 빼면, 너는 어때?'"
"저도 심심해요ㅎㅎ"
"'지금 뮈하고 있는데?ㅋㅋ"'
"아무것도 안해요ㅎㅎ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이 제 생일이랍니다^^"
"'선거일이네ㅡㅡ????'"
"네, 선거일이에요"
"'흠...당신 생일 축하를 며칠 연기하자'"
"ㅠㅠ"
"'선거끝나고 편안하게 호텔을 며칠 예약할테니 그 때에..ㅎㅎ"'
"좋아요×2, 꼭 연락줘요!!"
"'알았어ㅎㅎ그런데 몇번째 생일이니?"'
"26번째~~♡"
"'Ok...always take care of your body!!"'
"Okay you also♡~~"

필리핀에세 많이 알고 지내지는 않지만 생일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생일을 신경안쓰고 지냈는데......
어째든 궂이 생일공지까지 하는데 그냥 지나갈수는 없고요.
그래서 생일 선물로 호텔에서 며칠 휴식겸 헬스를 지원할까 합니다.
만약, 호텔을 말라떼로 정한다면 아멜리아로... 조식은 호텔에서 점심 저녁은 한식당 투어로ㅎㅎ
(로얄식당, 석촌,  황소가, 조선치킨, 부산마녹, 치맥 등등)
만약.호텔을 마가티로 정한다면 시티가든 그랜드 호텔로..조식은 호텔에서 점심 저녁은 역시 한식당 투어로ㅋㅋ
(한국가든, 마산, 주몽, 중국집, 마가티 치맥옆에 삼겹살,  째즈몰에 있는 바이킹부페, 젠틀맨, 빅마마 등등)
26살이면 애도 아니니 불끈몽둥이외에 별도의 선물을 필요치 않을 것 같고 준비할 생각도 없습니다.
흠, 다음주는 바쁠것 같으니 미리 체력을 안배해야 겠습니다ㅎㅎ.
26과 56(57인지 헷갈려서 그나마 적은 숫자를)은 체력이 다르지만, 그 동안 숙달된 무한 에너지 방출의 참맛을 선사할 것입니다....에너자이저는 아니지만ㅡㅡ;;.

문제는....아이에게 설명할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하는데ㅠㅠ
연구해 봐야죠...

댓글목록

chan55님의 댓글

chan55 작성일

캬 좋네요

더운나라39님의 댓글

더운나라39 작성일

심심하면 생일ㅠㅠㅋㅋㅋㅋ

마사랍라라키님의 댓글

마사랍라라키 작성일

생일 그놈의 생일 ㅎㅎ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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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빔님의 댓글

솔라시도빔 작성일

아이 궁금합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