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관원의 정(첩)보 입수 경위 (질문란의 khhh 님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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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란의 khhh 님 도움이 되시길. )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두 곳에서 들어오는 비행기는 하루 평균 500여 대에 이릅니다.
성수기에는 편수가 더 늘어나는데요. 공항 세관 직원들이 잠을 자지 않고 교대 없이 24시간 주야로 검사한다고 해도 모두 잡아내기는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제품 태그를 뗀 가방이나 의류, 시계들은 쓰던 척 가지고 들어오면 웬만해서는 구분하기 어렵죠.
여행객이 공항 입국장을 통과할 때 사용 중인 제품이라고 우기면서 종종 시비가 벌어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관이 이들을 적발할 수 있는 비결은 3~4단계에 걸친 철통 검사 시스템입니다.
우선 1단계는 여행자정보 사전확인 시스템인데요. 해외에서 비행기가 출발하면 탑승객의 명부가 세관으로 송부됩니다.
이때 승객의 정보에는 여행 횟수와 수하물 소지 여부 및 개수, 면세품 구매 정보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있죠.
이와 별도로 해외 신용카드 구매내용도 금융회사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범죄 정보, 국세청과 관세청에서 관리 중인 국세, 관세 체납자 정보 등 기타 모든 정보도 세관으로 모이게 되는데요.
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면세품 구매 정보 등을 토대로 면세 초과자와 우범 여행자를 선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치 예전부터 사용하던 물건처럼 꾸미거나, 몸에 착용하고 들어오는 식으로 속여도 빠져나갈 수가 없죠.
네이트 뷰에서 퍼왔습니다.
원문 : https://view.nate.com/travel/view/76351/
댓글목록
샤코님의 댓글
샤코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불 주 !
Satyr님의 댓글
Satyr 작성일와우.. 세관으로 많은 정보가 모이고 이를 통해서 나름 사전 필터링을 하여 적발을 하는 것이네요.. 심지어 외국에서 카드 사용 정보라..
까아치1님의 댓글
까아치1 작성일
아...
그래서 세관들이 나는 거들떠 보지를 않는군ㅜㅜ
마쪼님의 댓글
마쪼 작성일현금 구매시에는 이상멊었는데 모를일이죠
원주민9님의 댓글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현금 구매하신건 파악이 안 되니깐 이상이 없었겠네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마간당 아이디어 같슴다.
둥카님의 댓글
둥카 작성일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그냥 운빨은 아니군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불 주 !!
Narcisse님의 댓글
Narcisse 작성일
정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 정보 보호가 중요한 건지, 세관 검사가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아 전 관심 근처에도 없는 사람이었네요..ㅜㅜ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음.. 전 짐검사할일 일체 없겟네요 ㅋㅋ
이글케이님의 댓글
이글케이 작성일
현금 좋은건 전세계 공통이네요..
갖고 오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아 이런시스템이군요
세관걸일 일이 없어 관심은 없었는데
알게되었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당
나당팅님의 댓글
나당팅 작성일
현금구매시 실시간으로 안뜹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면세품팔때 사는건 카드로 사도 안뜹니다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진정한 전문가!
오장풍님의 댓글
오장풍 작성일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Khhh님의 댓글
Khhh 작성일정보 감사합니다. 전 면세품도 하나도 안샀고, 해외에서 카드도 거의 사용안합니다. 현금을 좀 많이 인출했는데 그게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
세관원한데 물어보셨나요?? 왜 나만 골탕 먹이냐고?
예전에 공무원 한데 들은 얘기는 자기들도 밀수의 경우 첩보 없으면 못잡는다고~~ 실토를~
Khhh님의 댓글의 댓글
Khhh 작성일좀 당황해서 주도권 뺐기고 질문을 주로 받았던 거 같아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관세 낼만한 물건 구입하시지 않으셨으면 주도권을 쥐고 신경질 팍팍 부리셔도 되는데...
lemontree1님의 댓글
lemontree… 작성일
우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런 대단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군요.
나갈때고, 들어올때고 면세점에서 초코렛 말고는 사본게 없다보니... 어느새 저는 관심밖의 여행객이 되어있었네요. ㅎㅎ
그렇담 앞으로도 쭉 안심하고설라무네..ㅋ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걍 즐기시면 만사 오우케이 ~
loveblue님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선진국의 경우 이 시스템으로 짐 검사 일일이 안하죠.
필리핀은 마닐라는 덜하지만 앙헬의 경우,
정보가 있는지없는지 무조건 뒤지는 경우는
악어 먹이감 건수 찾는다고 볼 수 밖에 없죠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앙헬의 경우 원초적 본능, 공무원 나리의 배가 고파서 아닐까요?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드려유~~
테디형님의 댓글
테디형 작성일좋은정보 군요
테디형님의 댓글
테디형 작성일좋은정보 군요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53점
만아바님의 댓글
만아바 작성일카드 정보까지...ㄷㄷㄷ 정말 빠른거 하나는 인정해 줘야 합니다. 대한민국!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AI가 도입되면 아마 더 심해질듯 ~~
와꾸찰스님의 댓글
와꾸찰스 작성일
세관은 데이터를 가지고 움직입니다.
출입국기록부터 해외카드사용까지요.
덧붙이자면 유럽가서 명품사고 텍스리펀을 받아도 기록이 남고 해외에서 미신고로 출국을하면 각 공항 세관담당자가 특정할수없는 미지정인이 인천으로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다는 정보를 인천공항세관으로 전달하기도합니다. 드문경우지만 이런경우 전승객 x-ray전수조사를 하는경우도 있습니다.(저는 런던출장다녀오는길에 전수조사로 탑승인원모두 x-ray검사 경험도있습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3점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상대국에서 한국세관으로 알아서 잘 보고 한다는 의미 이네요~~~
maktob님의 댓글
maktob 작성일대박이네요
하와이깜댕이님의 댓글
하와이깜댕이 작성일
한번 걸려서 세금 낸적 있는데,
해당 제품의 가장 싼 싸이트 미리 알아 놓구 ,
여기서 샀다고 말한후 세금 내면 됩다.
전에 600 만원 짜리 산후 150만원 짜리 중고거래 사이트 보여주고
세금 내고 들어옴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마간다 아이디어 입니다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정보감사합니다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하팅 !!!
주상전하님의 댓글
주상전하 작성일
외국에 친한지인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지인한테 물건주고 들어올때 들고오라던지 다음에 갔다가 가지고 들어오면 아무리 세관이라도 알수가없죠..카드아무리 긁고 많이 사더라도 지인 선물주고 왔다그럼 어쩔수없죠 물건이없으닌깐ㅋ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기발한 아이디어 임다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세관은 언재나 그냥 통과..ㅠ
aiakqk님의 댓글
aiakqk 작성일정직하면되죠 !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최선의 방법인듯~~
백골님의 댓글
백골 작성일현금이 제일 좋네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불토 되세여
필리리리님의 댓글
필리리리 작성일그래서 평생 단 한번도 세관에 한번도 걸려본적 없는 1인입니다ㅋㅋ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Maganda trip !
mapiagun님의 댓글
mapiagun 작성일잘보고갑니다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Salamat po!
드쥬님의 댓글
드쥬 작성일본문의 글과 댓글로 많은 정보를 얻네요! 다들 좋은 아이디어가 많으시네요!
louse님의 댓글
louse 작성일까페의 좋은점 같습니다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하팅 입니다!
라꾹라꿀님의 댓글
라꾹라꿀 작성일좋은정보감사해요 왜그냥 두나 했네요
louse님의 댓글의 댓글
louse 작성일불 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