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육교 건너지 마오 3 (쉬멜을 만나고)츄컹츄컹 잠실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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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육교 건너지 마오 3 (쉬멜을 만나고)

츄컹츄컹 잠실역을
지나가는 지하철에

빵빵하게 한가득한
출근길의 덩덩이들

폐소다발 가득해도
덩이터치 감빵직행

말라떼면 가능인데
코뤼아면 감빵직행

지난주말 뱅기타고
마닐라로 말라떼로

업소에서 엘디푸쉬
메신저엔 돈달라고

한번두번 친해지면
남자손님 돈줄취급

균형잡힌 가슴골은
열어보니 짝짝이고

불빛아래 하얀피부
데려오니 벌레자국

업소에선 애기피부
침대에선 애기엄마

호텔가득 어메니티
쓸어가는 조개사양

조개찜에 손데이고
위장가득 술을부어

꽃향기로 가득채운
말라떼에 다시풍덩

꽉찬열기 조개찜과
형체비슷 다른향기

이생물이 궁금하여
이리기웃 저리기웃

내목소리 비슷한데
수줍미소 어찌할꼬

살짝살짝 흔들리는
허벅살이 일품일세

묘하게도 각진턱이
거울보듯 하건만은

생각보다 낮은장벽
넘어보니 밤나무향

카카오톡 쉴새없고
라인페북 삑삑거려

바바애들 연락오나
이제관심 하나없네

생머리녀 너도없고
함몰유두 너도없는

우리만이 조종하는
몽둥이맛 알았으니

생리기간 가임기간
그따위것 상관없고

꽉조이는 고무풍선
낑낑거릴 필요없네

호텔조식 식탁아래
털난두손 탁탁탁탁

수영장의 모서리에
겹쳐서서 탁탁탁탁

찰진둔부 손올리면
돌아보는 그대눈빛

다른신호 하나없이
손길닿아 시작일세

한국으로 돌아가면
탁탁못해 어찌하리

구워지는 막창보면
그대생각 넘쳐흘러

잘구워진 막창들어
달빛에다 비춰보리

돌아오는 추석연휴
육일동안 즐겨보세

댓글목록

홍길동123님의 댓글

홍길동123 작성일

시한편 잘봣씁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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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오늘도 행복 가득 하소서 ㅎㅎㅎ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이분 이백 두보급
시인인데요

운율과 표현력이 대문호이십니다 ㄷㄷ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69점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크흐 크흐 이 칭찬 듣는 맛에 오늘도 히죽거리며 키보드에 손꾸락을 올려 연주해봅니다 ㅎㅎ

마닐라꾸야님의 댓글

마닐라꾸야 작성일

필리핀이니 필백 필보 의 예명으로 활동하셔도 되시겠어요... 잘보았습니다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오오오 필보 필보 필보 PB PB로 할까요 ㅎㅎ 뒤로 일마치다 실수하면 PB린내 ㅎㅎㅎㅎ

할량이님의 댓글

할량이 작성일

붉은 달이 멋지네요 역시 필력이 대단 하시네요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그저 픽하는 실소라도 드리고자 하는건데요 정말 잼있네요 ㅎㅎ 상상할수록 더 진(?)한 무언가가 속에서 용솟음칩니다 ㅎㅎ

벤츠glc님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큰일일세 큰일이야
이제다시 평생동안
조개맛은 다시볼일
없겠네요 그대맛이
이렇게나 좋을지는
그누구가 알았겠소 .......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그구멍을 그리쓸줄
내평생에 몰랐으나

이제그만 알았으니
멈출방법 전혀없네

아침마다 속옷속에
핏자국을 확인하나

아직없어 오늘밤도
구멍놀이 하려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요오 어뜨케요 ㅋㅋ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그느낌이 그리워서
늦은시간 이태원을
나갔건만 내가알던
그대들의 느낌없네
말년병장 느낌처럼
정처없이 추석연휴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다릴뿐...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이태원의 강한육체
내가찾는 육질달라

말라떼에 서식하는
야들야들 육질찾네

여인인척 흉내내는
가짜풍선 여장아닌

가슴속에 여인담은
진정쉬멜 그리우네

마주치는 눈길마다
수줍미소 보여주는

고운얼굴 긴몽둥이
보고싶어 가슴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어찌하오리꽈 ㅋㅋㅋ
애꿎은 양고기 케밥만 두개 먹고 오겠네요 ㅋㅋㅋㅋ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진정쉬멜 태국있네
추석이후 태국발권
말라떼에 서식하는
야들야들 비교불가
이것또한 신세계요
이게바로 지상낙원
바바애는 지나가고
푸잉푸잉 맞이하세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태국방콕 방나에는
태국여친 살고있어

널린유흥 맛보다가
들키면은 손해크네

금수저에 집을가진
여친눈을 피하기는

이번생애 글렀으니
태국유흥 어찌하리

거.. 거긴 좋은건 알지만 여친 레이더망이 큽니다 ㅎㅎㅎㅎ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알고보니 이번정말
안가진게 없는분임
돈이없는 왈라빼라
태국여친 마냥부럽

동남아는 이분전문
이제서야 이해되네
몽둥이를 찾은이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덕분에 무료한오후시간 잘보냈습니다 ㅎㅎ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마간다카페 이전버전에 태국 글 올렸었습니다 ㅎㅎㅎ 전 항상 무료해서 언제나 환영입니다 ㅎㅎㅎ

장대양봉2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이분도 문인 윤선도급인데요
지국총 지국총 엇싸와 ㅎ

벤츠glc님의 댓글의 댓글

벤츠glc 작성일

어부사시사라... 어찌보면 저희도 ㅂㅂㅇ를 낚는 어부의 삶이 아닐지요 ㅎㅎㅎㅎㅎㅎ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사실 회사에 앉아있으면 오후 2시 30분에서 4시 30분은 정말 안갑니다 ㅎㅎ 이때 메모장 띄우고 글을 씁니다 ㅎㅎ 드라마 연인 예고편 같은거 틀어두구요 ㅎㅎ 살짝 아련하게요 ㅎㅎ

주상전하님의 댓글의 댓글

주상전하 작성일

아..괜찮으실려나? 근대 빠끌라가 진짜이쁘게 생겼나보내요ㅋ

워너비님의 댓글

워너비 작성일

와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이렇게 한걸음 한걸음 새로운 세계의 문고리를 돌리게 됩.. 쿠울럭 ㅎㅎㅎ

하와이깜댕이님의 댓글

하와이깜댕이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
방필연가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단한번도 지루했던 적이 없는 곳이지요 ㅎㅎㅎ 항상 새로움(!)이 넘치는 희망과 모험의 세계 ㅎㅎㅎ

둥카님의 댓글

둥카 작성일

취향을 그쪽으로 굳히셨나봅니다^^;

말라테뽀기님의 댓글의 댓글

말라테뽀기 작성일

여름맞이 이벤트에 당첨 되셨습니다. 댓글 추가 포인트 +33점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냇가에 발꾸락좀 시원하게 하려다가 팍 빠진 기분입니다 ㅎㅎㅎ 당분간은 허우적거릴거 같아요 ㅎㅎㅎ 이리 깊을 줄은 몰.. 알았지만요 ㅎㅎㅎ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저도 가고싶은데 ㅠㅠ

추석연휴도 일하는 괴로움 ㅠㅠ

엄청난 짜임세에 박수치고 갑니당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크흑 ㅠㅠ 방필 동지로서 눈물이 납니다 ㅠㅠ
한발이라도 더 뺄 수 있는 기력이 있을 때 가야합니다 ㅎㅎㅎ 저희 할아버지가 친척들 가운데 저를 지목하시고 저에게 말씀하셨죠 “학자로는 클 수 없으니 놀아라” ㅎㅎㅎㅎㅎ

너는나를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너는나를아니 작성일

헐 ㅋㅋㅋㅋㅋ 원래 유쾌하신분이시군요 또 다른 글들도 기대합미다 리얼후기 같은거요 ㅎㅎ

배거파님의 댓글

배거파 작성일

잠실역 정모 한번 여시죠 ㅎ 추억을 회상하며 한잔 ㅋ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아앗 이렇게 잠실 정모가 결성되나요옷 ㅎㅎ 간단한 짜장면도 좋고 햄버거도 좋지요 ㅎㅎ 이거 정말 두근두근 그 잡채인데요오!!^^ 물론 조심조심스럽습니다 ㅎㅎ

깔라만시쇠주님의 댓글

깔라만시쇠주 작성일

와,,,충격 222222222 어디까지 가시나요....?ㅎ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소..소소..손꾸락만 담그려다가 그만.. 풍덩이네요 ㅎㅎ

callme님의 댓글

callme 작성일

아놔 이분 진짜 찐맛을 보셨나보다 ㅎㅎ 아니되옵니다~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무서운건요 .. 쉬멜이랑 놀다가 여자랑 자면 먼가 아쉬움이 든다는거죠 ㅎㅎㅎ 이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여자에게 집중하려해도.. 아아 먼가 아쉽아쉽 쉬멜이랑 할때는 같이 영치기 영차!! 였는데요. 여자랑 할땐 저만 더 움직여야 하니 귀찮기도ㅎㅎㅎ 큰일입니다.

callme님의 댓글의 댓글

callme 작성일

개인의 취향이시니 존중합니다.^^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상상이 현실로
현실이 소재로
소재가 더 큰 상상으로

ㅎㅎㅎㅎㅎㅎ흐리야압!! ㅎㅎㅎ

오장풍님의 댓글

오장풍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즐거운 밤 되세요 ㅎㅎㅎ

에깅님의 댓글

에깅 작성일

이네님은 어디있소
불러보고 불러봐도
돌아오는 메아리는
오빠오빠 언제와요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내님같아 만져보고
내님같아 맡아봤네

페소만큼 내님만나
여러날을 즐겼으나

돌아오는 공항에서
얼굴들이 기억안나

주머니에 페소가득
항상새님 내님일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항상 새것이 쵝오입니다 ㅎㅎ

justperson님의 댓글

justperso… 작성일

시가 너무 웃기고 재미있내요 ㅋㅋ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피식 반응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큰 기대는 품지않는 편이라서요 ㅎㅎ

이보시게님의 댓글

이보시게 작성일

시집하나 내셔도 될듯ㅎ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제목은 “입술인줄 알았건만” 이걸로 할까요 ㅎㅎㅎ

간다만다님의 댓글

간다만다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오늘도 미소가득 하루 되세요 ㅎㅎㅎ

linhc님의 댓글

linhc 작성일

필력이 상당한 내공을 품고 계시네요

지금도눈감으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눈감으면 작성일

이 작품으로 말씀드리자면 액자구성을 통해 세상의 도리를.. 맥주에 레드불 타먹다 쓴 시로 ㅎㅎㅎ

linhc님의 댓글의 댓글

linhc 작성일

후기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