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글읽다가 택시 눈탱이 얘기가 좀 나와서 의견 좀 공유해볼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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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글읽다가 택시 눈탱이 얘기가 좀 나와서 의견 좀 공유해볼까

합니다 첫날 공항 도착해서 바로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라 그랩

을 못불러서 곧장 미터택시(하얀택시) 프론트가서 말라떼

어디호텔 간다 미터로 가는거 맞냐 다시 한번 더 확인 후

탑승했습니다 근데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킬 생각을 안합니다

턴온더 미터머신 하니 800을 외치네요 그랩이 350정도되는거

알아서 500 말하니 공항 데려다 주는것도 아니고 저 앞에

세울테니 딴거 타고 가랍니다;: 하 그 새벽에 다시 더운데

캐리어 끌고 택시잡을 생각하니 그냥 가자고 했죠 문 쾅닫는

소심한 복수하고 내렸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공항서 그랩도 잘 안잡힐뿐더러 노란택시도

미터키고 900나온다는데 진짜 택시 바가지 안쓸 현실적인

방법은 디파쳐올라가서 내린사람꺼 타고 가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여행 첫날부터 바가지 쓰니 돈을 떠나서 기분이

너무 안좋아요 그정도 낼꺼 같으면 호텔 픽드랍신청이

나을꺼 같은데 고수님들 쓰는 특별한 팁있을까요?

댓글목록

loveblue님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얼마달라하면 아무 소리말고 일단 가십시요.
호텔 앞 도착하면 먼저 내리고 300페소 주세요.
(한국사람들이 차안에서 돈주는데, 외국은
내려서 주는게 일상입니다.)
시비걸면 호텔 가이드나 시큐리티 부르세요.
신고당할까봐 거의 다 그냥 갔습니다.

mksh님의 댓글의 댓글

mksh 작성일

그러면 택시비계산은 인도에서 하는건가요?

loveblue님의 댓글의 댓글

loveblue 작성일

녜 트렁크 짐있으면 꺼낸뒤 요금 지불하세요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택시 바가지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죠. 이건 우리가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80~90년대 생각해보세요. 우리도 그때는 외국인들, 심지어 한국인도 지방에서 온 사람들 서울 택시기사들이 눈탱이 치고, 빙빙돌고 했던 짓거리들을..
우리도 잘 살게 되면서, 시민 의식이 상승하면서 그런게 많이 사라진거죠.
그런데 필리빈은 반세기동안 발전을 안하는데..그런건 개선이 쉽게 안되리라 봅니다.
꿀떡님처럼 언어가 잘되면 또 혼쭐내줄수도 있지만요.
우리의 선택은 어케든지 인터넷 연결해서 그랍 부르는게 최고 입니다. 안되면 차선책은 쿠폰택시 입니다

Dani09님의 댓글

Dani09 작성일

여행첫날부터 싸우기 싫어서 부른요금에 반정도 던져주고 내립니다

롤랑가로님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공항에서 그랩이 잘 안잡히나요? 공항 와이파이로 바로 잡던데요? 연말에는 드라이버들이 없나보네요

저는 그런 경우라면 노랑택시를 탑니다 카운터에 목적지 말하면 종이 2장 주지요 한장은 승객용 나머지한장은 드라이버 주고요 한번인가 두번인가 빼고 전부 미터기 장난한 택시들이었는데 별말안하고 도착해서 요금 리시트(영수증) 달라고 합니다

그럼 백퍼 드라이버가 미터기 끄고 묻습니다 평소에 얼마 주고다녔냐고. 300정도 주고 내립니다. 그 종이에 택시넘버와 목적지가 써져있고 요금레이트도 나와있거든요 신고되면 불이익을 당하는지 열번정도 써먹었는데 예외는 없었습니다

롤랑가로님의 댓글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종이 2장 전부 드라이버한테 주면 안됩니다 한장은 반드시 소지해야 증거가 되니까요

장대양봉2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요번에 두장 다 달라해서 줬는데
다 속셈이 있엇군요
540나왓습니다.
리시트달라하는 방법이 잇엇군요

켄지님님의 댓글의 댓글

켄지님 작성일

이거군요!!!리시트달라고 하고 처음 탈때 카운터에서 받은 종이랑 2장있으면 신고가 가능하군요 근데 어디다가 신고해야하나요? 저라도 자주 신고하려고요

롤랑가로님의 댓글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영수증 달라고 하는 순간 드라이버 표정이 변할겁니다 신고는 종이에 전화번호가 있던거 같은데요

허지님의 댓글

허지 작성일

무조건 그랩이 답이네여ㅠㅠ

mickeymakati님의 댓글

mickeymak… 작성일

일단 도착하고 택시에서 내려서 호텔이면 가드에게 경찰불러달라고 하세요.  그랩비용 기준으로 350정도 나오면 400 보여주고 이거받고 가든가 경찰서 가자 하면 대부분 그냥 받고 갑니다.

푸른하늘님님의 댓글

푸른하늘님 작성일

loveblue님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저는 주로 말라떼에 있는 뉴코스트호텔을 숙소로 하는데, 공항에서 노란택시를 타고 숙소 까지 가자고 합니다.
미터기를 안키거나, 미터기를 조작해서 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그런 거 신경 안씁니다.
숙소에 도착하면, 일단 트렁크 등 제 짐을 먼저 챙긴 다음 택시비를 줍니다.
노란 택시 기준으로 보통 400~450페소 정도 나오는데 그날 기분에 따라서 450~500페소 정도 줍니다.
단 한번도 컴플레인 하는 기사를 못봤습니다.
만약 컴플레인을 하는 기사가 있다면, 호텔 가드 한테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차 넘버 등 사진을 찍어서 적의 조치하라고 할 생각인데 그럴 기회를 안주네요.  ㅎㅎ..

태조왕껌님의 댓글

태조왕껌 작성일

꿀떡형님처럼 언어소통이 답인것 같습니다....
아님 와이파이로라도 어떻게든 잡아서...

원주민9님의 댓글

원주민9 작성일

마닐라 택시 눈팅이가 많이 심하군유

이태원선비님의 댓글

이태원선비 작성일

공항에 그랩 잘오던데....기다리기 싫으면 쿠폰택시타면되요.  1터미널-말라떼근처호텔 450~550정도 부릅니다.  기사한테 50더주께 빨리가자. 그럼 슝~~~가요

이태원선비님의 댓글의 댓글

이태원선비 작성일

쿠폰택시는 하양택시입니다.

션이v님의 댓글

션이v 작성일

다행히 아직까진 필에서 택시기사한테 당한적은 없네요!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하얀택시는 진짜 겁나서 못타겠어유

히까리님의 댓글

히까리 작성일

택시는 겁나서 못타겟다는

샤샤샷님의 댓글

샤샤샷 작성일

택시가 눈탱이가 유독 심한거 같아여

쌍100님의 댓글

쌍100 작성일

택시 겁납니다 항상 그랩만..

말라테마싸랍님의 댓글

말라테마싸랍 작성일

저는 무서워서 택시는 못타겠어요 가격도그렇고 참...그랩이 그냥최고인거 같아요 안잡히면답도 없긴한데...어렵네요

주워드세요님의 댓글

주워드세요 작성일

그랩이 답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