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3년 전 카페를 알게 되고 많은 정보도 얻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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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3년 전 카페를 알게 되고 많은 정보도 얻고 또 많이 물어보기도 하며 해외 여행자체로도 설레지만 알고 가니 더 재미있는 그때의 설렘을 잊을 수 없습니다.

처음엔 다이빙으로 필리핀을 다녔지만 어느순간부터 다이빙은 뒷전이고 유흥과 카지노만 하고 있더군요. 물론 너무 재밋고 좋은 시간들이었고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문제는 현재인데요.. 이번에 열흘정도 시간이 나서 또 비행기표 알아보고 뭘할까 찾던중..
저도 모르게 갑자기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현타도 오고 또 똑같을거 이번엔 다이빙을 갈까 생각도 들고요.. 필리핀 말고 라오스를 가볼까 하다가 지금은 태국 베트남까지 찾아보고 있네요 ㅋㅋㅋ

다이빙과 유흥은 사방비치라길래 사방을 가야되나 하다가도 또 다른나라 찾아보고
지금은 뭔가 예전처럼 여행전의 설렘이 없네요 ..
3년 전과 비교해도 말도 안되는 물가가 문제일까요?
아니면 너무 잦은 방문이 문제였던걸까요
(기간은 3년이지만.. 많이 다니기도하고 홈런도 많이 쳐보고.. 해볼만한건 다 해본거 같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느라 너무 두서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래 이번주 화요일 출발하려 했는데 일주일 미뤄서 다음주 화요일쯤 출발하려 합니다..
어디를 갈지 아니 어느 나라를 갈지조차 못정하겠네요..
선생님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p.s 외모는 태국이라던데.. 태국을 가볼까요..?

댓글목록

움바님의 댓글

움바 작성일

다이빙은 el nido! 유흥은 전무합니다.
 태국 파타야는 다이빙 유흥 둘다 가능은하지만 사방처럼 둘다 애매해요.

chjj님의 댓글의 댓글

chjj 작성일

다이빙은 파타야에선 안하는걸 알고 있어서 만약 태국으로 가게된다면 다이빙 후 파타야로 넘어오는 플랜일거 같습니다 ㅎㅎ

움바님의 댓글의 댓글

움바 작성일

파타야에 다이빙 있어요. 거기서 배타고 나가서 다이빙해요.

육보시스님님의 댓글

육보시스님 작성일

방필에 현타가 오셨군요 분위기 전환으로 태국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유흥과 치안은 태국이 압승입니다

chjj님의 댓글의 댓글

chjj 작성일

태국 유흥은 파타야 말씀하시는거죠? 필리핀보다 확실히 괜찮나요?
좋다고만 얘기를 들어서 감이 안잡히네요 ㅎㅎ

^_________^님의 댓글

^________… 작성일

다른데 가서 기분 전환 해보고 결국엔 다시 필핀을 찾게되는 요상한 현상이^^;;

chjj님의 댓글의 댓글

chjj 작성일

사실 다른곳 갔다가 다시 발권해서 필로 돌아올까봐 애초에 필로 갈까도 생각합니다 ㅋㅋㅋ 어렵네요 참..

보래이님의 댓글

보래이 작성일

돌돌필이라는 말이 있죠

신흥갑부님의 댓글

신흥갑부 작성일

제가 작년에 님같이 약간 현타 온 상태에서 다녀왔는데.... 여전히 잼있게 놀다왔습니다. 물론 물가도 오르고 이게 맞나 싶다가도 막상 친구들과 다녀오니 예전 추억도 떠오르고 예전에 비해 비싸진 물가로 재미가 많이 반감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근데 확실히 예전처럼 오라오라 걸려서 돌아오자마자 다음 티켓 알아보는건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도 시간만 된다면 계속 또 가고 싶어요... 물론 새로운 곳 경험도 해보고 싶고...!~ 시간은 없고 늙어만 가는게 안타까울 따름이죠...

히까리님의 댓글

히까리 작성일

각각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필이 압도적인듯. 태국은 요새 너무 비싸더라구요

누스타킬러님의 댓글

누스타킬러 작성일

저도 태국 가보고싶네요 ㅠ

누스타킬러님의 댓글

누스타킬러 작성일

태국 대마합법인가요?

누스타킬러님의 댓글

누스타킬러 작성일

태국 저도가고싶네요 ㅠ

안녕함요님의 댓글

안녕함요 작성일

파타야는 좋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