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아무리 필리핀이라도 우리는 맨날 이래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 겁니까?
술집이나 위험한 장소도 아니고 공항이라면 저 같으면 한번 제대로 언쟁했을거 같습니다만
그 심정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제가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말도 안되는 테클을 걸기에 너 말고 더 높은사람 나와라해서
투덜투덜 하면서 한마디 했었죠.
너희는 항공사가 LCC 저가항공사라고 서비스도 저가 마인드냐? 홈페이지에 너희 저가 서비스 마인드를 올리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문제 해결해 주더군요.

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골프여행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변수를 생각못하고 있었는데 천패소 킵해놓고 공항가야 겠습니다

이게 실적에도 잡히나봐요. 누가 요금 부과시켰는지 담당자 서명란이 있더라구요 나름 할당량이 있거나 실적에 반영되지 싶습니다. 항상 비슷한 조건으로 들고 다녀도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네요ㅡㅜ

이런 저런 이유들로 공항에서 돈들어갈 일이 은근 있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페소 적당히 넘겨서 들어옵니다. 따론 마지막날 카지노에서 윈하면 많은 페소 들고 들어옵니다. 그래야 담 방필때 편합니다. 공항에서 환전할 필요 없고...

국적기가 속이 편함. 단점 가격이 비싸다

항상 페소는 몇천 이상 있어야 합니다
다음에 또 올 때도
택시 탈 때도 필요합니다 ㅎ

어떻게 해서든 잔푼이라도 뜯어보려고 별 짓을 다 하네요..ㅜㅜ 부당해도 타국이니..경험이라 생각하고 잊으시길 바랍니다..

어메이징한 필이에요.. complain 걸면 아마도 다른 명목으로 더 뜯어갈듯.. 아휴.. 이러면서도 필을 방문하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항공사 홈페이지에 수화물 규정이 있을텐데
자기 맘대로 하는건 이상하네요

수화물 규정을 잘 확인해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