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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JTV는 갈수록 사람 없는 듯 하네요.코로나전에도 중소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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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JTV는 갈수록 사람 없는 듯 하네요.
코로나전에도 중소업체들은 사람 없었고
말라떼가 대세되면서 마카티 리틀도쿄쪽 jtv들은
월세 밀릴 정도로 경영난 악화되었는데
아직까지 안망하고 버티는거 보면 신기함.
코로나 시즌때 문다 닫은거 보면 망했구나 했는데
요즘 죄다 리오픈함. 리모델링한곳도 많음.

참고로 마카티 중소 jtv들은 가격 단합했는지
다들 프리미어급으로 가격 올렸습니다.
똑같은 가격이면 그냥 마리코나 사쿠라코등의
프리미어로 갈텐데 무슨 생각인지 ㅋㅋ

최근 말라테와 마카티 대형, 중소 jtv는
분위기볼겸 한번씩 다 가봤습니다.

필핀에 오래있어서 흥미도잃고 눈도 식상해졌는지
누굴봐도 진짜예쁘다 매력있다라는 이런 느낌은 이젠 안생기네요. 그냥 거기서 거기인 느낌. 신중하게 쇼업해서 앉혀도 한명한테 꼽히고 이런게 없네요.

그래도 프리미어급이 물량도 좋고 예쁘장한 애들 있어요. 중소 젯티비잘못가면 내가 돈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구요. 경험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30명을 쇼업 세워도 뽑을 사람이 없는 경우가 있죠.

소수의 프리미어급 몰리는 곳은 금토는 아직도 호황으로 붐비지만 많은 프리미어 업소들도 과거 유명했던 업소들 포함. 중소 jtv들은 진짜 손님 한명도 없는곳이 많아요. 가면 저 혼자인 경우도 많았음.

금요일, 토요일 피크시간에가도 반도 안차는 젯티비들이 많았네요.

여기서 요즘은 pogo 철수로 유흥의 한축이었던 도박 중국인들도 빠질텐데 어느정도 부정적인 영향도 받을듯요.

저도 사업했던 경험으로 일부 중소 jtv들은 구조적으로 개선해야할듯 함. 관광객들이 돈많이 써주고 매출의 중심 계층은 맞지만 일본인 주재원들 같은 꾸준히 와서 매출 찍어주는 레귤러층 확보가 필요해보임.

관광객 2명 한팀이 한번와서 만2천페소 쓰고 가는거랑 일본인 주재원 레귤러 한명이 하루에 2천페소씩 6번 와서 쓰는 거랑 결국에 같은 금액임.

현재 가격대나 시스템으론 주재원들 부담되고 큰 환영도 못받는 느낌이라 기존 레귤러들은 다 떠난게 아닌가 싶네요. 옛날 대마카티시대때는 젯티비땐 하루 한타임 1LD 1리퀘가 주재원들 기본이었고 이렇게만 해줘도 사랑 받던 때였죠 가격도 1500~1700나와서 부담없이 자주가서 한잔씩 하고들 왔죠. 평일에가도 손님들 꽉꽉차었는데.

주재원들도 종종 바틀도 시켜주고 손님오거나 회식때는 크게 한번씩 질러주거든요.

관광객과 현지 거주인까지 다 잡아주는 지명 a포인트 6포인트시스템 같은 것도 꽤 괜찮아보였는데 없어진곳도 많네요.

시스템적으로 바바애들이 돈벌려면 LD를 많이 받게 만들면 게스트에게 LD푸쉬하게되고 잠깐 놀고가는 관광객이야 통크게 쏴주만 현지 거주자들은 극혐하고 자주 안가게되거든요 ㅋㅋ

예전엔 바바애들 일본식으로 교육시켜서 일본 여자느낌도 나고 예의바르고 대접받는 느낌이었고 이게 jtv인가하는 일본 특유의 감성과 만족도가 있었다면 요즘은 한국식 필리핀식으로 패치되어 그냥 필리핀여자 옆에 앉히고 양주한잔하고 노래 한번 부르고 오는 느낌 ㅋㅋ

가볍게 읽어주세요 ㅎㅎ

댓글목록

럭셜맨님의 댓글

럭셜맨 작성일 22-10-13 15:58

이렇게 만든 선두주자가 말라떼에선 다웨이브... 앙헬에선 간지 입니다. 내 언젠가 정리되고 시간나면 혼내 줄겁니다. 애들 돈 더 준다 타가게에서 빼다가 불법놈들 위주로 장사하다보니 흐름이 바뀐거죠. 다른데는 애들 구하려면 어쩔수 없다보니 따라가고... 결국 큰 흐름의 한축인 팽귄도 손들고 쫓아오는 실정. 어쩔수 없이 애들한테 손님 가리지말라 가르킬수 밖에 없어요. ㅠ.ㅠ

장대양봉2님의 댓글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22-10-13 21:06

엊그제 다웨이브앞 지나가다 들어가볼가햇는데
그런 업소엿군요..

GLife님의 댓글

GLife 작성일 22-10-13 16:09

동감합니다. 일단 한국인사장 jtv애들은 손님에 대한 매너가.... 언젠가 무너질 날이 올겁니다

솔루스님의 댓글

솔루스 작성일 22-10-13 16:2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감됩니다.

공붕이님의 댓글

공붕이 작성일 22-10-13 16:34

사람들이 많이 없죠

Nescafe님의 댓글

Nescafe 작성일 22-10-13 16:46

현상황을 잘 정리해주신 글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익인간님의 댓글

홍익인간 작성일 22-10-13 17:23

JTV가 예전에는 낭만이 있었을거
같은데요 요즘은 넘 약았죠

천무대제님의 댓글

천무대제 작성일 22-10-13 17:40

현지 계시다니 부럽습니다

justinkang님의 댓글

justinkan… 작성일 22-10-13 18:45

그래서 전 jtv,ktv 안 간지 10년정도 됩니다.
제가 한창 다니넌 20여년 전과는 너무 다른 대우때문이죠.
혹시 아시나요? 예전에는 마마상이 소파에 앉지도 못했어요. 제 무릎 옆에 무릎 꿇듯이 다소곳이 앉아서 메뉴설명,주문,쇼업 진행했었죠. 끝나고 나올때도 가게 밖까지 마마상, 파트너,벨보이가 따라 나와서 90도 인사하던 시절을....ㅎㅎ

털보가이님의 댓글의 댓글

털보가이 작성일 22-10-13 19:21

중국애들이 많이나기면 그런시절이 다시 돌아올까요?

플래시님의 댓글의 댓글

플래시 작성일 22-10-14 10:04

생각해보니깐 예전에 정말 그랬네요 ㅎㅎㅎ 나갈때 인사하러 다 나오면 창피해서 나오지 말라고 했던적도 있었네요 ㅎㅎㅎ

블공리님의 댓글

블공리 작성일 22-10-13 18:52

상황 정리 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불스님의 댓글

불스 작성일 22-10-13 19:14

준메져에서도 손님의 80%가 데낄라 바틀을 까고 시작하니 저 같이 샷 사주고 놀면 손님 취급 받기 힘들죠.
포인트보다 LD로 승부보는 그런 하하

김간지1님의 댓글

김간지1 작성일 22-10-13 19:14

한눈에 들어오는 상황이네요 이번에 모업소에서 매니저한테 부당하다고 어필한번했습니다

그냥 돈을 뺏는거 가튼 느낌

엔트랜스비에 리퀘비 세금 등등 몬명목으로 그렇게들 뜯어가는지 제대로 된 서비스도 못하면서 .. 그냥 원숭이에 화장덕지덕지해서 대강 분위기 맞춰주고 .. 맥주만먹는 손님은 그냥 그정도만 해주고 데낄라 푸쉬하고,. 하아.. 주머니가벼워도 낭만있떤 예전이 그립습니다

영앤리치뽀기님의 댓글

영앤리치뽀기 작성일 22-10-13 20:43

필리핀와서 누가 그돈주고 술먹나요? 그돈이면 한국에서 떡을치고 노는데
다들 코로나때 불법쟁이들 돈받고 장사하다보니 머리가 어떻게 된거같아요

장대양봉2님의 댓글

장대양봉2 작성일 22-10-13 21:07

현 JTV분석 리포트이네요

팩트 분석력이 매경 애널리스트 대상감입니다.

체키럽님의 댓글

체키럽 작성일 22-10-13 21:09

코로나 이후로는 진짜 말라떼는 낭만이라는게 없어진 것 같아요 ㅠㅠ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22-10-13 21:52

마카티 jtv가 그런 분위기군요. 마카티 jtv는 안가봐서 궁금했는데, 정보감사합니다. ^^

이판사판공사판님의 댓글

이판사판공사판 작성일 22-10-13 23:08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돈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공감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유네스코Titi님의 댓글

유네스코Titi 작성일 22-10-13 23:44

말라떼 젭티비 시스템이랑 엘디푸쉬 저렴하게 놀수있는 환경으로

바뀌지 않는한 저는 계속 안갈 생각이네요... 지금 금jtv한게 3달째네요 ㅎㅎ

티서님의 댓글

티서 작성일 22-10-14 06:27

공감합니다.
제가 근래에 들러봤던 기억도 손님이 많은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이손님 가지고 가게를 어떻게 유지하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여러번 있었네요

첫번째는 가격입니다
예전엔 1타입 90분에 1천페소 정도에도 가능한 가게 있었는데
중소도 이젠 90분 1타임에도 거의 2천페소 이고
프리미엄은 사실상 2타임 2시간은 놀아야해서 120분 꼴인데이라 4~4.4k정도 나옵니다
웨이터 팁 등을 고려하면 기본이 6만원 선인데 저렇게 기본으로 놀아서 분위기 낼려면 상당히 힘들죠
그냥 Jtv 기본 몇타임 도니 10k는 순식간에 훌쩍 넘어가더군요

세계ㅆㅆ일주님의 댓글

세계ㅆㅆ일주 작성일 22-10-14 08:37

이거이 다 중국놈들 때문에 …

싸스님의 댓글

싸스 작성일 22-10-14 09:12

공감이 많이 가는 얘기네요

봄붐파님의 댓글

봄붐파 작성일 22-10-14 09:27

많이 남겨먹으려고 하면 손님들은 기가막하게 알아보는 법이죠

플래시님의 댓글

플래시 작성일 22-10-14 10:01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예전에 정말 JTV가 이런시스템이구나 하는 느낌이었고 대접 받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놀고 가는 느낌 돈만 겁나 쓰고 내가 파트너 눈치를 어느 순간 보더라구요..

문악이님의 댓글

문악이 작성일 22-10-14 19:37

불법하는 친구들 때문에 에휴

백신신님의 댓글

백신신 작성일 22-10-15 02:08

잘보고갑니다

friedmelon님의 댓글

friedmelo… 작성일 22-10-15 02:17

아쉽네요ㅜ

마닐라가자잇님의 댓글

마닐라가자잇 작성일 22-10-15 11:32

낭만도없고 얘네 종특상 한번 가주면 가격을 올려도 서비스가 개판이어도 오는구나 히니까 그런거 같아요
관괭객들이야 돈쓰러온거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거고 악순환의반복 근데 관광객들도 한번가면 다시 안가려고 하더군요 시간아까우니까

mksh님의 댓글

mksh 작성일 22-10-16 13:52

불과 코로나전만해도 1타임 1시간반에 엘디없어도 포인트 올려주는 시스템이어서 여러군데 저렴하게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

ㅎ흰곰ㅎ님의 댓글

ㅎ흰곰ㅎ 작성일 22-10-16 17:06

잘보고 갑니다. .

싸왓디캅님의 댓글

싸왓디캅 작성일 22-10-18 11:23

흠..어디가서 놀아야 하나요?

포항장님의 댓글

포항장 작성일 22-11-23 05:43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아쉬워요 현 상황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