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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인종의 특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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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1-03-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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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노 인종의 특성 (2)

   

1091847285-Mayon.jpg▶비사야(Visayans)

비사야 주민들은 파나이, 네그로스, 사말, 레이테, 세부, 보홀 섬들에 거주하며 사말과 레이테에서 거주하는 와라이들은 투바(코코넛 술)를 즐겨마신다.

이들이 투바를 마시는 시기는 주로 축제나 새일, 결혼식과 같은 여러 사회행사들이 있을때가 주이다. 이들은 매우 용감할 뿐 아니라 위험을 겁내지 않는 주민일 뿐더러 항상 다른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어려움은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비사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항상 변화에 태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것에 대한 모험이나 탐험, 도전을 찾아 나설 정도로 이들의 모험심은 강하다 할 수 있다.

이들은 그 뿐 아니라 가장 영어를 잘 구사하는 주민들이기도 하다. 와라이와 비사야어 외에도 그들은 다른 지역에서 다른 토속어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는 영어로 별다른 장애없이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능숙한 영어사용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비콜라노(The Bicolanos)

비콜라노들은 비콜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Bico라는 이름의 강을 따라 형성된 지역에 거주하는 비콜지역 주민들은 또한 비콜라노라는 비콜이 bikul이나 bikal( 대나무)를 뜻하거나 꼬였다는 bikod에서 유래된 것이라는 설도 함께 주장하고 있다.

비콜라노의 거주지역은 평야지역이 많은데 고원과 몇몇 평야지역으로 이루어진 이 지역은 해마다 강하고 피해가 막심한 태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비옥한 토양과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기도 한다.

비콜라노들은 따갈로그와 비콜라노, 세부아노에 능숙하다. 그 이유는 비콜이 루손과 비사야에 함께 연결되어 있다는 지형적인 여건 때문이다. 비콜라노는 현재 가장 많은 필리피노 시민들이 사용하는 언어이기도 하다. 비콜 지역 주민들은 친절하고, 사회적이며 붙임성이 있고 종교를 사랑하며 권한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몸에 베어있는 이들이다.

피콜라노의 대부분은 어부들이나 농부들이다. 이들은 풍성한 쌀 생산고, 옥수수 및 여러 뿌리작물들에 대한 수확이 풍성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대부분의 지역들은 그 뿐 아니라 아바카(마닐라삼)로 만든 매트, 벽 장식, 모자, 슬리퍼, 깔개등을 만들어 돈을 벌기도 한다.

이들은 또한 이들 지역에 풍부한 점토를 이용해 일찍부터 도자기 산업을 시작해 부수입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다른 재원으로는 금-귀금속 제작, 해초재베, 시멘트 제조와 관광산업을 들수있다. 현재 비콜라노들은 해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태풍과 홍수, 폭풍등으로 인해 개발작업이 그리 성공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뿐더러 마욘화산의 폭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아직까지 복구가 완전히 이루어 지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현재 많은 어린이들이 영향불균형과 빈곤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며 가족의 수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가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무슬림들(The Muslims)

무슬림들은 필리핀의 문화형성그룹 중 가장 용감한 이들이다. 이들은 민다나오의 대부분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이들의 수 또한 많다. 필리핀 전 국토의 큰 부분을 형성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수도 많아 아직까지도 필리핀 정부가 회유책을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들의 용맹은 지금까지 많은 외국인들의 침략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들의 고유성을 지키며 외국인들의 유입을 막았던 것들을 부면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문화와 신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길 뿐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자신들의 신념이나 이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는 거부감을 지니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종교를 이슬람교라 일컬으며 이들의 이슬람 종교에 따라 코란이라 불리는 알라신의 말을 적은 그들의 경서를 사용해 교리를 배운다. 이슬람교의 5가지 이념은 유일신에 대한 믿음과 기도, 금식, 봉사와 배품. 메카 성지로의 성지순례라는 다섯가지를 근본으로 여긴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자연적인 권리를 부여받았다고 믿고있으며 이러한 신념은 지하드라고 일컬어진다.

그들은 자신의 토지와 종교에 위협을 가하는 요소들을 퇴치하는 성전에 솔선하여 두려움 없이 나서는 민족들이기도 하다. 무슬림인들은 매우 모험을 즐기는 진취적인 시민들이다. 이들은 빈타스라 불리우는 보트를 타고 항해하기를 매우 즐기며 멀게는 루손과 비사야까지, 더 나아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까지도 교역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민족들이다.

현재 민다나오에 거주하던 무슬림들이 메트로마닐라와 타 지역들로 이주하여 활발한 무역과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마귄다나오안(The Maguindanaoans)

마귄다나오 주민들은 “홍수평ㅇI에 사는 주민들”이라 굴리운다. 일라나 만으로 향해 흐르는 풀랑이 강에 거주하는 이들 주민들은 전체 주민의 70%가 북부와 남부 코타바토와 술탄 쿠다랏, 마귄다나오 지역에 거주한다. 이들은 다나오 어를 사용하며 마라나오, 일라눈, 마귄다나오가 모두 혼합된 다나오 어를 무리없이 사용하기도 하며 필리핀에서 가장 큰 무슬림 그룹의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이슬람 종교가 필리핀에 유입되기 전에 마귄다나오 지역 주민들은 이미 매우 화려하고 발달된 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현재에도 그들의 오래된 전통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함께 융화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타인들이나 다른 요인으로 인해 자신들이 유지해 온 문화와 생활모습, 신념을 바꾸거나 없애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 대단히 보수적인 성격을 띄고있다.

그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바꾸거나 자신의 형제가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종교는 철저히 고수한다. 이는 지금까지 이들 주민들이 필리핀 정부로부터 자치권을 인정받기 위해 수년간 끊임없는 전쟁과 크고작은 어려움을 겪어온 것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 이들 지역은 코라손 아키노 대통령 임기동안 민다나오 지역에 대한 헌법 673조를 통해 자치권 인정을 달성하게 된다.

이들은 ARMM이라 불리우는데 정부가 자치권을 인정한 지역으로는 마귄다나오, 따위따위, 술루, 라나오 델 술이 결정되었다. 마귄다나오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이 농사 또는 어업에 종사하거나 무역활동을 한다. 이 지역은 매우 기후가 좋아 농업생산고가 대단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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