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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2-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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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포럼 150여명이상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

 

재외동포 전문 학자들과 해외 동포 언론 등 총 12명이 참여해,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 선거법 개정에 대해 4시간 동안 뜨거운 토론 벌여

 

제 4회 포럼 150여명이상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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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김훈,유로저널 발행인)가 단독 주관한 제 4회 국제 포럼이 117일 오후 2-6시까지 장장 4 시간에 걸쳐 국회 박물관 체험관에서 15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 포럼은 ()해외동포언론사협회(이하 해언사협)가 단독 주관하고, 해언사협과 재외동포연구원(원장 임채완)이 공동 주최했으며, STB 상생 방송과 ()대한사랑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를 격려해 주기 위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당 대표, 임종성 의원(재외동포 위원장), 이재정 의원(외교위 간사), 이원욱 의원(외교위원), 김영배 의원, 이성만 의원이 축사문을 보내왔고, 이원욱 의원과 김영배 의원은 바쁜 국회 일정 속에서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하는 등 동포 사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제4회 국제 포럼은 8 명의 재외동포 전문 학자들과 45개국에서 언론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 언론사 발행인/대표들, 재한동포단체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는 등 역대 최대의 행사로 평가되었다

 

특히,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 국내 학자들의 재외동포 관련 수준이 높았고, 함께 참석한 동포 언론들의 토론 내용 또한 높은 수준이었다.  

 

해언사협의 제 4회 국제 포럼은 재외동포청의 조직과, 재외동포기본법의 내용 고찰재외국민선거의 참여율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되면서, 1 부에서는 재외동포기본법 관련, 2부에서는 재외국민선거 관련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열띤 토론이 진행 되었다

 

먼저 개회식에서 해언사협 김훈 회장(위 사진)재외동포재단법이 제정된 지 무려 25년이 지나서 재외동포청 신설안이 발표되어 국회의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재외동포기본법 제정을 통해서 이를 근간으로 재외동포청이 설립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재외동포청 설립부터 발표되어 향후 재외동포기본법을 제정하는 데 또다시 지루한 기간이 소요되거나 재외동포들이 원하는 수준이 아닌 졸속적인 법안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김 회장은 " 비록 외교부 산하의 동포청 설립이 국무회의를 통과되었지만 재외동포기본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독립적인 정부조직으로 재외동포처가 설립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전폭 후원해준 STB상생방송과 ()대한사랑을 대표하여 안경전 증산도 종도사(위 사진)는 환영사에서 최근 재외동포청 설립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이 갖는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국회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의 성원 속에 재외동포청의 설립과 활동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안 종도사는 이어 " 또한 재외동포청이 해외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명실상부한 기관으로 자리 잡아 나가기를 기원한다.”면서 이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누구보다도 해외동포언론인들이 핵심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 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위 사진)은 축사 중 이번 제4회 국제포럼은 향후 재외동포청 운영에 필요한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모국과 재외동포 사이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의적절한 포럼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동포 사회에서 동포청대신 동포처에 대한 바램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면서 재외동포기본법을 제정하면서 동포처 설립에 깊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위 사진)재외동포에 대한 국가의 기본적 책무와 방향을 제시하는 재외동포기본법, 재외선거 투표소 추가 설치 및 우편투표 도입 등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등 재외동포정책의 발전적 논의들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다고 하며 이번 제4회 국제포럼은 바로 성과를 맺기 위한 노력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축사했다

 

이어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포럼은 재외동포청 창설과 기본법 제정 등을 위한 효율적 방안 도출을 위해 재외동포 관련 법학자들과 해외 각국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해 주제 강연과 토론 등이 펼쳐졌다.

 

1부 주제

재외동포청의 조직과, 재외동포기본법의 내용 고찰

 

* 발제: 임채완 재외동포 연구원장

* 사회: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 토론: 강관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종세 계명대 법학과 교수

영국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미국 US-KOREAN.COM 정혜란 발행인

 

윤인진 고려대 교수(사회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먼저 재외동포청의 조직과 재외동포기본법 내용의 고찰이란 주제로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의 발제 발표가 열렸다.

 

김종세 계명대학교 교수, 강관문 서울대학교 교수,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 정혜란 US-KOREA닷컴 발행인 등이 토론에 나서 열띤 의견을 펼쳤다.*

 

발제에 나선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 원장(전남대 명예교수)" 재외동포정책에서 현재 외교부와 법무부의 관계를 잘 파악해야한다고 서두를 열면서 , 지난 23년동안 외교부와 법무부가 사무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이원적 업무 처리로 인한 행정 비효율과, 정책 대상이 아닌 기능에 의해서 부처 업무를 담당해왔다."고 지적했다.

 

임 원장은 " 또한,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외교부와 법무부의 주장을 쟁점화해, 재외동포와 국민들이 동의하는 재외동포기본법을 제대로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계층별,세대별,성별,일반 및 전문가의 간담회, 학술회의,세미나 포럼을 개최해 의견을 모아이 법률이 세계와 더불어 상생하는 '세계한인평화공동체'를 만드는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강관문 교수는 " 현재 한국 헌법은 아직 국민 및 재외국민과 별도의 범주인 재외동포 또는 외국국적동포의 개념을 공식적으로 인정치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강 교수는 "이로인해 한국이 향후 재외동포를 지원하거나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규정을 헌법에 삽입하는 경우 재외동포정책을 노골화함으써 국제적 마차리 불가피해질 수 있다."고 또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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