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PH, 세계 신기록 수립: 최대 규모의 폐 형성

[사진설명: 2024년 3월 16일 마닐라의 키리노 관람석에서 장기(이 경우 폐)의 가장 큰 인간 이미지에 대한 기네스 세계 기록 명판을 올리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세계 결핵의 날을 앞두고 지난 토요일 마닐라의 Quirino Grandstand에서 "가장 큰 인간 폐 형성"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 심사관은 5,596명의 참가자가 참가해 2017년 인도의 기록(5,003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결핵은 2024년에도 계속 전 세계적으로 우려되는 문제다.

백만 건이 넘는 사례를 보유한 필리핀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결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모든 전염병 중에서 ”결핵은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테드 허보사 보건부 장관이 기네스 세계 기록 상을 수상하면서 말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을 깨려는 우리의 시도는 단순히 기록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이는 결핵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 촉구이자 우리의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결핵 문제를 중단하라는 마르코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인식을 바꾸고, 낙인을 깨고, 결핵에 대한 세계적인 대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운동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