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104만 명으로 국내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
▶www.magandapress.com - 2023년 9월 30일 |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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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관광부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4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금요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005,465명의 외국인 및 해외 필리핀인이 필리핀에 도착했다. 이는 올해 관광부의 해외 방문객 목표인 480만 명에 근접한 수치다.
이 중 91.58%(367만명)가 외국인이고, 8.42%(337,426명)가 해외 필리핀인이다. 이는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기록된 관광객 265만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 관광부 장관은 9개월 이내에 기록된 관광객 도착이 경제에 ₱3,160억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2022년 말까지 관광 산업의 회복이 잘 나타났다. 필리핀 통계청은 관광이 우리 GDP에 6.2% 기여했으며 국제 및 국내 방문자 수를 합쳐 P1조 8,700억 페소 이상 기여했다고 밝혔다."고 그녀는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로 인해 535만 개의 관광 관련 일자리에 필리핀 동료들이 고용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은 104만 명으로 국내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미국이 679,090명으로 뒤를 이었고, 일본은 221,671명; 중국은 194,258명; 호주는 187,143명 순이다.
기타 국제선 도착자는 164,168명으로 캐나다에서 왔다. 대만은 146,396명; 영국은 114,096명; 싱가포르는 107,674명; 말레이시아는 72,008명이다.
중국, 최초의 수상 고속열차 첫선
▶www.magandapress.com - 2023년 9월 30일 | 오전 12시
(CNN) — 중국의 철도 야망은 계속 커지고 있다. 국가 포트폴리오에 최근 추가된 고속철도는 남동부 해안을 따라 장저우(Zhangzhou), 샤먼(Xiamen) 및 푸저우(Fuzhou) 세 도시를 연결하며, 세 도시는 모두 푸젠성에 있다.
국영 철도 운영사인 중국철도(China Railway)에 따르면 이 노선을 따라 운행되는 열차의 최대 속도는 시속 350킬로미터(218마일)이다.
이 노선의 첫 번째 열차는 9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 15분에 성의 수도인 푸저우에서 출발하여 첫 운행을 시작했다.
새로운 철도는 현재 84개의 교량과 29개의 터널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20km(12마일)의 선로를 갖춘 국내 최초의 수상 초고속 열차다.
중국철도(China Railway)는 수중철도 구간을 건설하기 위해 지능형 로봇과 환경 친화적인 내식성 강철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노선은 "8개 수평 및 8개 수직" 철도 계획이 발표된 2016년 중국 정부가 홍보한 많은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일 뿐이다. 국영 언론 신화통신은 푸젠성 지역의 지상 교통이 산악 지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푸젠성은 또한 중국 본토에서 대만 자치 섬과 가장 가까운 부분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샤먼은 대만의 가장 서쪽 지역인 진먼(Kinmen)에서 대만 해협을 건너 불과 10km 거리에 있다.
중국 집권 공산당은 대만을 통제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은 이달 초 “푸젠성과 대만 간의 더 나은 연결과 통합을 촉진”할 것을 요구하는 회보를 발표했다.
올해 초 진먼 지역의 지방정부 의원 8명으로 구성된 그룹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제안에서 해협을 가로지르는 문자적이고 은유적인 다리 건설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진먼을 '평화의 섬', 즉 대만과 중국 사이의 일종의 DMZ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