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뉴스] 필리핀-한국 우호 협정 기념 에어쑈[클락-팜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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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뉴스] 필리핀-한국 우호 협정 기념 에어쑈

[클락-팜팡가] = 행사는 필리핀 조종사가 조종하는 FA-50PH 항공기 4대와 한국 조종사가 조종하는 T-50B 항공기 8대가 함께하는 특별 친선 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한국 블랙이글스 곡예비행단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공중기동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으며, 하늘에 생동감 넘치는 궤적을 남기며 양국의 다채로운 수교를 입증했다.

참고로 PAF는 2014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구매계약을 체결해 인수한 FA-50PH 항공기 12대를 현재 운용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 항공기가 2017년 마라위 공성전(Marawi Siege) 동안 기여한 덕분에 "게임 체인저"로 간주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공군 곡예비행팀이 사용하는 T-50B는 해당 유형의 항공기의 훈련기 버전이다.

질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Teodoro Jr.) 국방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단지 외교적 우호 관계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창규 한국 공군 방공통제사령관은 70년 이상 이어온 필리핀 국민의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양국의 깊은 신뢰와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는 등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양국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날 Arthur M Cordura PAF 중장, 필리핀 국군 참모총장 대행; Stephen P Parreño PAF 중장, PAF 사령관; MGen Augustine S Malinit PAF, PAF 부사령관 등이 테오도로 국방장관과 박창규 방공통제사령관, 이상화 주필리핀 한국대사와 합류했다.

DND 및 AFP 총사령부 장교, 외국 국군 무관, 주요 군 사령부 및 통합 사령부, 정부 관리, 필리핀 및 한국 교민 사회의 손님도 행사를 목격했다.

3월 5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는 3일간의 이 에어쇼에서는 다양한 한국 방산업체도 전시되며,이번 행사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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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지구대협회장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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