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차관, 한국의 현대건설(주)와 동아지질(주)의 합작회사와 롯데건설(주) 컨소시엄이 수주.”

▶www.magandapress.com - 2022년 10월 7일

▪국영 필리핀 국영 철도(PNR)

 

[필리핀-마닐라] = 어제 6일(목) 교통부(DOTr)는 국가의 경제 회복을 가속화 하기 위해 남북 통근 철도(NSCR) 건설을 위해 $18억 7천만 달러 규모의 4건의 토목 공사 계약에 서명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차관으로 조달된 4개의 계약 패키지(CP)는 한국의 현대건설(주)와 동아지질(주)의 합작회사가 수주되었으며, 롯데건설(주)-귈레르막-EEI 컨소시엄에 수주됐다.

 

목요일 행사를 축하하며 Ferdinand R. Marcos, Jr. 대통령은 남북 통근 철도 프로젝트가 완료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며 하루 340,000명의 승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DB는 교통부가 시행할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3억 달러 상당의 대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메트로 마닐라와 라구나 지방을 연결하는 55km의 철도 구간을 건설할 것이다.

 

윈프리드 위클라인(Winfried Wicklein) ADB 동남아 부국장은 칼람바의 호세 리잘 기념비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이 프로젝트는 마닐라 수도권과 인근 지역의 경제 통합을 위한 엄청난 기회를 열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SCRP는 현재까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ADB의 가장 큰 인프라 자금 조달인 NSCR(North-South Commuter Railway) 네트워크의 일부이다.

 

ADB는 또한 철도 네트워크의 북부 부분을 구성하는 Malolos-Clark 철도 프로젝트 건설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완료되면 SCRP는 저렴하고 안전하며 빠른 대중교통을 제공하고 도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며 필리핀의 기후 변화 의제에 따라 온실 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통근자들이 도로에서 철도로 이동함에 따라 연간 284,0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40년까지 매일 600,000명 이상의 승객이 전체 NSCR 시스템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윈프리드 위클라인(Winfried Wicklein) ADB 동남아 부국장은 "이는 국가의 경제 회복을 강화하고 철도 운영 기간 동안 최대 35,000개의 건설 일자리와 3,000개 이상의 정규직을 창출하며 메트로 마닐라에서 Laguna 지역 주민들의 고용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18개의 고가 및 지상 역이 건설되어 노인, 여성, 어린이 및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안전한 접근을 제공할 것이다.

 

SCRP는 미래의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 시스템에 연결되며 태풍과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다. 철도를 이용한 마닐라와 칼람바 간의 이동 시간은 현재 도로로 2.5시간에서 절반 이상 단축된다.

 

ADB는 철도 고가교, 역, 교량, 터널 및 차고 건물에 대한 토목 공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 국제 협력 기구(Jica)는 철도 차량 및 철도 시스템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2029년 3월에 운영되면 NSCR 시스템은 클락 국제공항에서 라구나 칼람바까지의 이동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하고 매일 800,000명의 승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 불완전 고용 악화로 268만 명의 실업자

▶www.magandapress.com - 2022년 10월 7일

▪한 남자가 고물 가게에 팔기 위해 파라냐케 시의 거리를 걷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8월 실업률이 5.3%로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경제개발청(Neda)은 전국적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목요일 필리핀 통계청(PSA)은 8월 실업률이 7월의 5.2%보다 높지만 1년 전의 8.1%보다는 낮다고 밝혔다.

그러나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8월에 총 268만 명의 필리핀인이 실업자였다. 이는 2022년 7월 기록된 260만 명보다는 높지만 2021년 8월 388만 명보다는 낮은 수치다.

 

“우리는 이제 안전하고 점진적인 경제 재개의 이익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월계관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공공 서비스법, 외국인 투자법, 소매 무역 자유화법과 같은 주요 경제 자유화법의 혜택을 활용해야 한다.”라고 사회경제 기획 장관 Arsenio M. Balisacan이 말했다.

 

"이러한 개혁은 가치가 높고 혁신 주도적인 투자를 유치하여 더 많은 [일자리]와 양질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PSA 데이터는 또한 불완전 고용이 악화되어 8월에 불완전 고용률이 14.7%이고 불완전 고용된 필리핀인의 수가 703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데이터에 따르면 실업률은 7월에 기록된 13.8%보다 높았으며 2021년 8월에 게시된 실업률과 동일했다. 그러나 절대값으로 보면 7월 654만명보다 54만8000명이 더 많고, 지난해 8월 648만명보다 48만8000명이 많다.

 

PSA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8월 보이지 않는 불완전 고용은 전년 대비 35%, 월간 기준으로는 11% 증가했다. 35% 증가는 2021년 8월에 비해 654,000명의 필리핀인이 눈에 띄게 불완전 고용 상태임을 의미한다. 올해 7월에 비해 11%가 이 분류에 따라 253,000명 더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