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부산엑스포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198,376 명

만성절을 맞아 공동묘지로 몰려드는 필리핀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48회 작성일 22-11-02 07:46

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2111


만성절을 맞아 공동묘지로.jpg

사람들이 2022111일 마닐라의 마닐라 북쪽 묘지에서 모든 성인의 날을 기념

 

[필리핀-마닐라] =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모든 성인의 날에 죽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꽃과 우산을 쥔 필리핀 사람들이 전국의 묘지에 몰려들었다.


수천 명의 가난한 가족이 판자집이나 영묘에서 죽은 자와 함께 살고 있는 수도 마닐라의 거대한 묘지에 흩어져 있는 무덤까지 수천 명이 걷거나 무료 오토바이 세발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했다.

 

"죽은 자의 날"을 앞두고 강력한 열대성 폭풍이 산사태를 일으키고 군도 국가 전역에 홍수를 일으켜 최소 11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실종되었다.

 

마닐라 북쪽 묘지를 찾은 수만 명의 방문객 중에는 2017년에 사망한 친구를 추모하던 58세의 레오나르도 필라모르(Leonardo Filamor)도 있었다.


20220809072354_f77a5bc9b76ca6296a04539317518450_i4sw.gif

 

"태풍이라도 내가 이곳에 오는 것을 막지는 못했을 것이다." 카드와 작은 흰색 꽃 꽃다발을 무덤에 남겨둔 필라모르가 말했다. 필라모르는 거리에서 살았고 이전에는 묘지까지 가는 대중교통 요금을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신앙을 위해 죽은 모든 성인과 순교자를 기리는 고대 기독교 전통에 대해 111일에 공동 묘지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그는 "이번에 돈을 벌고 그와 다시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백만 명의 필리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묘지에 기도하고 촛불을 켜고 묘지에 꽃을 놓아 죽은 친척을 기억하기 위해 묘지에 간다.

 

사람들은 동이 트기 전에 마닐라의 묘지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했다. 52세의 꽃장사는 꽃다발과 화분이 든 텐트 아래 앉아 AFP"많은 돈을 벌고 싶지는 않습니다. 먹고살 수 있을 만큼만요."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묘지는 흰 십자가의 조용한 들판에서 높이가 몇 미터나 되는 밀집된 "아파트" 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seaspring_210x320.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7,576건 6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