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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언론인 살인자를 기소하는 세계 최악의 국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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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858회 작성일 22-11-0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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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2112일 오후 633

 

[필리핀-마닐라] = 수요일 글로벌 미디어 감시 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언론인 살해 사건에서 3년 연속 최악의 국가 7위를 유지했다.

 

언론에 대한 공격을 추적하는 뉴욕 기반 조직인 언론인 보호 위원회(CPJ)의 연례 글로벌 불처벌 지수는 14건의 살인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필리핀 순위에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이상의 미해결 사례가 있는 국가만 CPJ 지수에 포함된다.

 

이 보고서를 위해 CPJ201291일과 2022831일 사이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미해결 언론인 살해 사건을 모니터링했다.


마간다통신_언론진흥재단_배너.jpg

 

CPJ는 보고서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당선은 퇴임 중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언론에 대한 협박과 괴롭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6월 말 마르코스가 국가를 장악한 이후 거침없는 두 라디오 방송인 Percival MabasaRenato Blanco에 대한 뻔뻔스러운 살인 사건은 폭력과 불처벌의 문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CPJ에 따르면 소말리아는 19건의 미해결 살인으로 8년 연속 언론인 살인을 기소한 최악의 국가로 선정됐다.

 

미해결 미디어 관련 살인이 가장 많은 내림차순 국가는 시리아,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멕시코다. 필리핀에 이어 미얀마가 8위에 올랐고 브라질, 파키스탄, 인도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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