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2년 11월 3일 | 오전 11시 54분

▪11월 2일 수요일에 추방될 예정인 중국인 21명의 모습.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은 목요일 불법 온라인 도박에 연루된 중국인 21명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Norman Tansingco 이민국장은 추방된 사람들이 11월 2일 중국 우한으로 향하는 필리핀항공 항공편에 탑승했다고 말했다.

 

Tansingco는 "불법 활동에 연루된 사람들을 추방하고 블랙리스트에 올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 정책을 준수하는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불법 온라인 도박에 연루된 혐의로 지방 당국에 체포된 300명 이상의 외국인(대부분 중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두 번째 추방이다.

 

첫 번째 강제추방은 10월 19일 중국인 6명이 국외로 추방되면서 발생했다.

 

Tansingco는 추방자들의 여행 문서 공개를 위해 중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다음 단계의 추방이 "곧"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법무부는 필리핀 경찰이나 국가수사국에 체포된 중국인 372명이 이미 정부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법무부는 이민국이 48,782명의 외국인 비자를 취소할 예정이며 이 중국인이 아직 국내에 있는지 아니면 이미 떠났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의 49,000명의 중국인이 비자가 취소되는 대신 자발적으로 출국할 수 있는 59일의 시간이 주어졌다. 정부는 현재 34개 회사만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150개 이상의 다른 회사가 운영 허가가 취소된 사실을 알게 된 후 불법 필리핀 역외 게임 운영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필리핀 폭풍 사망자가 150명에 이르면서 더 많은 비가 내리다

▶www.magandapress.com - 2022년 11월 3일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전역에서 홍수와 산사태를 촉발한 강력한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150명에 이르렀다고 재난 관리들이 목요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일부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에 심한 열대성 폭풍우 팽이 군도 국가를 강타하면서 355,4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떠났다.

 

국가재난청이 기록한 150명의 사망자 중 63명은 돌발 홍수와 산사태로 마을이 파괴된 남부 민다나오 섬의 방사모로 지역에서 발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최소 128명이 부상당했고 36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당국은 더 이상의 생존자를 찾을 희망이 없다고 경고했다.

 

 

민다나오에는 매년 필리핀을 강타하는 20개 정도의 태풍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이 지역에 도달하는 폭풍은 루손과 필리핀 중부 지역보다 치명적인 경향이 있다.

 

목요일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방사모로 재난당국은 빈곤지역과 산간지역에 추가 파괴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지역 민방위 책임자인 Naguib Sinarimbo는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의 토양은 여전히 젖어 있어 추가 침식이 즉시 촉발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돌발홍수 경로에 있던 수로와 하천은 잔해와 바위로 막혀 있어 쉽게 범람할 수 있었다.”면서 그는 지방 당국에 황폐한 산에 나무를 심도록 촉구했다.

 

Marcos는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6개월 동안 재난 상태를 선포하여 구호 활동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가 따뜻해짐에 따라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폭풍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