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2년 12월 4일 오후 2:21:56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민간 항공국(CAAP)은 다가오는 휴가철 승객 급증에 대비하여 42개 상업 공항에 비상 경보를 발령했다.

 

CAAP는 교통보안국(Office of Transportation Security)과 필리핀 경찰 항공 보안 그룹(Philippine National Police Aviation Security Group)을 두드려 추가 인력을 제공하고 다가오는 승객 급증에 앞서 보안 조치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CAAP는 "2019년 CAAP 공항은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29,258,258명의 승객을 맞이했으며 12월에는 2,537,774명의 승객이 여행했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6,659,113명의 승객만이 여행했고 2020년 12월에는 245,141명의 승객만이 여행했기 때문에 상당한 감소가 나타났다."

 

이어 "지난해 12월 승객 수는 100만7842명,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513만6075명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1,600만 명의 승객이 관찰되었으며, 이는 팬데믹 수치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CAAP는 2022년 승객 증가가 2020년과 2021년의 COVID-19 여행 제한 때문이라고 보고 특히 이러한 증가를 "관광에 대한 억눌린 수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연간 승객 수는 매년 7%에서 10% 사이로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