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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os: '나는 ICC와 협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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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23-02-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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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agandapress.com - 2023218일 오후 5: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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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마닐라] = 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에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필리핀은 주권 국가이고 우리는 더 이상 이전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정당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관할권과 공화국의 주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가 있기 전까지는 나는 그들과 협력할 수 없다."고 마르코스는 토요일 바기오 시에서 열린 필리핀 육군 사관학교 졸업생 동창회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필리핀은 20193월에 ICC에서 탈퇴했다. 20228월에 Marcos는 국가가 재판소에 다시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경찰과 사법부에 좋은 시스템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외부 기관의 도움이 필요없다."


이에 대해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인권단체 추산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가 12000~3만명의 사망자를 낸 마약과의 전쟁을 조사하기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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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는 "그들의 관할권과 우리 필리핀이 우리 내부 문제에 대한 침입과 주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더 이상 ICC 회원국이 아니지만, 재판소는 이전에 한 국가가 여전히 회원국인 동안 저지른 혐의 범죄에 대한 관할권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1111월부터 20193월까지 자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법적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이 기간은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의 다바오 시장 및 부시장 재임 기간과 대통령 재임 기간의 절반을 포함한다.

 

한편 부의장이자 글로리아 마카파갈-아로요 전 대통령은 다른 의원 18명과 함께 ICC 조사에 맞서 두테르테를 변호할 것을 하원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ICC가 마약 전쟁에 대한 조사를 재개한 직후 필리핀 정부는 재판소의 항소실에서 조사 재개에 대해 공식적으로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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