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핀 여자애들 지들끼리 집에 모여서 술마실때 종종 마시는 술로 알폰소가 있습니다.
Alfonso 는 필리핀 저가형 보급 양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저 앞에 투명한 병은 "필리핀소주" 라고 불리는 산미구엘 진 입니다. 알콜도수가 40%인가 50%인가 그정도 됩니다. 여자애를 보낼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이것들은 앵간한 동네 마트에 다 있을 겁니다.

이거 마시면 오늘 잠들어서 모레 기상하는 마법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예전 캡틴큐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필애들은 콜라랑 얼음 타서 잭콕처럼 마십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진으론 참 이쁘네요~
엠페라도 병을 직접 바라보자면 왠지 독할것 같은데 양도 많아서 겁나요 ^^
발렌타인 큰병을 바라볼때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랄까.. ㅋ
(아직 한번도 마셔보진 못해서 ^^)

필리핀에서 나오는
Agimat gin이라는 진이 있습니다. 병이 특히 이뻐요.
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그래도 유니크한 맛이 있습니다.
마닐라에 그거 만드는 Bar도 있고요
다른데여도 liquor shop에서 구할 수 있을겁니다.

오오 이쁜 병 감사합니다

엠페라돌 골드
금색인데 병이뻐요 ㅎㅎ

이쁜 병 감사합니다

아 이건 저도 제일 처음 필리핀 방문 했을 때 사온기억이 있네요. 가격은 저렴한데 금색이라 인스타 나오는 아르망디 같은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