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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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다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지인모시고 필리핀 방문예정인데, 지인이 연세가 있으셔서 마닐라 홈구장 jtv 나 클럽으로 모시긴 어려움이 있습니다.
퀘존쪽 ktv 로 모시기엔 수질이 너무 안좋아 고민하던중 앙헬레스는 어떨지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방필한지 30년째인데 놀랍게도 앙헬레스는 전혀 아는바가 없어 고견 여쭙고자 글남깁니다.
분위기가 피불고스 고고바 같은데서 픽업하거나 ktv 위주인거 같은데요,
현재 말라떼 한인사장 jtv 나 526,르살롱등과 비교해서 어느정도 수질을 기대하면 될까요?

댓글목록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우선 앙헬의 수질은 말라떼 고급 jtv 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떨어진다고 말씀드릴수 있고요.
제가 조심히 의견을 내보자면...
지인분이 무슨일 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연세가 있는 분들은요.
여자의 "미모" 보다는 "나이와 살가움" 을 더 선호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연세가 있는 분들이 여자의 미모를 원한다면, 그냥 서울에 룸싸롱이나 텐프로가 이쁜여자 더 많겠죠. 그런데 못갈 만큼 경제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필핀의 "어린" 여자애들이 깔깔 대면서 애교도 부리고 찰싹 붙어서 애인모드를 해준다면... 외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어차피 40대 이상만 되어도 20대초반 애들 앵간하면 다 귀여워 보이죠. 거기에 그애가 나에게 좋다면서 찰싹 달라붙으면, 젊었을 적 연애하는 기분이 새록새록 나면서,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
그거 때문에 40~50대 남자분들이 필리핀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수질 걱정은 접어두시고, 다른 조건들을 살피심이 어떨지요? ^^

브리즈님의 댓글

브리즈 작성일

폰데로사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뤼퍼님의 댓글

뤼퍼 작성일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없으시면

앙헬에 4TEN KTV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카페에서 인증하는 업체니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골뱅이무침님의 댓글

골뱅이무침 작성일

말라떼 중소 jtv에는 연세 많으신 할아버지들 지팡이 짚고도 오십니다. 휠체어 타고 오신분도 봤고요.
옆에서 같이 놀아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알데바란님의 댓글

알데바란 작성일

젊었을땐 이쁜여자 많이 찾아 돌아다녔지만 이젠 다 이뻐보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