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미친듯이 더운 요즘 건강 관리 특히 잘 하셨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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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얼마전 올티가스로 이사를 왔는데요 여기 부동산 중개인(필리핀 사람, 중국인 남자친구 있음, 남자친구가 제가 지내는 방 집주인)이 내일 자기 친구(간호사?)가 있는데 수요일날 그 친구 프로빈스로 돌아간다고 내일 마카티 가서 같이 놀자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아무래도 여기에 혼자 지내다 보니 심심하기도 해서 그래! 했는데.. 막상 자려고 누우니까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제가 좀 쫄보라 하하..;;
이거 내일 마카티 가서 같이 놀아도 안전할까요..? 혹시 제가 걱정 혹은 고려 해볼만한 위험의 종류가 어떤게 있을지 예상되는게 있으시다면 공유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롤랑가로님의 댓글
롤랑가로 작성일
에아컨은 필터청소나 필터교체하보세요. 목아픔이 훨씬 덜할겁니다
셋업, 납치 뭐 등등이 걱정되시나요? 주변 지인에게 누구랑 어디 갈거다 미리 알려두세요
잘나왕님의 댓글의 댓글
잘나왕 작성일
다행히 잘 다녀왔습니다!내일 할것도 없는데 에어컨이나 좀 청소해봐야겠네용ㅎㅎ 이것저것 걱정은 많이했는데 다행히 별일없이 잘 다녀왔습니당!
제가 지금까지 고작 2달 밖에 거주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오늘 경험상 느낀건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괜찮네용!
원래 걱정했던건 이게 셋업인가..뭔가 걱정 했는데 그런건
아니었나봅니당
혹시 제가 이 상황에서 걱정해볼만한..?것 있으면 롤링가로님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 혹시 시간되면 2개월간 제가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 다른분께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폰데로사님의 댓글
폰데로사 작성일
셋업이 걱정될 정도라면, 그 부동산 중개인이 그 정도로 못 믿을 사람이라는 거네요. 그런 의심이 든다면, 안 나가는게 맛습니다.
그리고 마카티 자체로 보자면, 마닐라에서도 강남이라 불리는 곳이니, 치안은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잘나왕님의 댓글의 댓글
잘나왕 작성일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안좋은 사람인지 구분을 잘 할줄 몰라서..ㅎㅎ 이것저것 현지 사시는 분들께 들었던 내용이 있어서 아무 생각없다가 약속 전 날 잠들기전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가방이나 주머니에 슬쩍 마약 집어 넣고 신고해서 합작해서 돋 뜯는다거나
들러붙어서 뭐라도 공짜로 뜯어 먹으려고 하는건가 등등 여러 생각이 좀 나서 걱정 했었습니다만 다행히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아니었었습니다! 다행이네용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