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네요

500원 삥뜯어가는거에 충격...

4박 5일 일정으로 현재 3일차 숙박중입니다.
2주전에 바이 5박했는데 비교하긴 부끄러울 수준입니다. 바이는 서울시내 신축 고급호텔. 알리시아는 지방 구형 중하급 콘도 수준이에요. 대신 바이는 최소 7만원에 평균 10만수준. 여긴 최소 3.5만에 평균 4.5만 수준. 저는 일일 3.8만 4박이구요.
많고 많은 단점 중에 가장 큰 건 이 앞이 시티내에서도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중 하나이고, 이 호텔의 창문은 90년대식 단창입니다. 새벽이건 낮이건 심하게 시끄러워서 휴식이 불가능합니다. 추가로 택시타고 이동하는 분들이면 새벽시간 제외하곤 지옥의 트래픽잼을 맛볼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타고 다녀야 편해요.
비교적 싼 가격에 잡은거라 큰 기대는 안했고 다른 부분은 가격정도는 해줍니다.
바바에 데리고 올 때, 입구가드가 비지터냐고 확인하지만 스테이 인 투게더 정도로만 답해도 문제 없이 들어오구요.
어제 일련의 사건때문에 침대시트에 피가 좀 묻어서 은근히 쫄은 상태에 스몰머니없어서 팁 9페소 올려놓고 나왔는데, 시트 체인지 문제 없었습니다.
주방이 있다는 장점으로, 애들 어학연수시키러온 한국 아떼들이 많습니다. 시간대가 달라서 크게 마주칠일은 없구요. 주방에 식기류 및 조리도구들 다 있습니다.
구축건물이라 방 사이 공구리를 때려박았는지 쏙쏙할때 신음소리에선 비교적 자유롭습니다.
어메니티는 칫솔이랑 펌프형 삼푸 바디워시뿐. 드라이 있구요.
결론적으로 주방이 꼭 필요한분이면 가성비가 뛰어난건 맞습니다. 그 외에는 선택할 이유가 없어요.

저보다 훨씬 명확하시네요~~~~^^
하물며 전 끝방이었는데..
침대 위에 있는 창으로
세부 유니버스티 학생들이 보여서.. ㅋㅋㅋ
커튼을 도저히 걷을수가 없었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바이호텔급에서 이거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가격과 함께 참고를 해야겠습니다만...
바퀴벌레는 음.... -_-

충격 그자체네요..

벌레는 무조건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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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습니다

바퀴에 500삥에 ㅠㅠㅠㅠ 거르겠습니다

알리시아는 바바애 데려가는것도 힘들던데...

제가 갔을때는 딱히 문제가 생긴적은 없었습니다~~
마닐라에서 저랑 같이 놀겠다고 건너온 친구랑 클럽녀 하나  이렇게 둘 데리고 왔었는데.. 별 문제없이 출입했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가격 저렴한건 그래도 벌레는 좀 그렇네요... ㅠㅠ

대박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바이가실분이면 첨부터  잘못 선택하셨네요.ㅎㅎ

그러게요..ㅠㅠ
9월 세부 방문때는 다시 바이로 갈랍니다~~

아..창소음은 정말 답없는데..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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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