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대사관 : 2013-9-19]

주재국 민다나오 잠보앙가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MNLF (모로 민족 해방 전선)과 필리핀 정부군간의 내전 격화로

- MNLF게릴라 83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정부군 및 경찰 (14명 사망, 117명 부상), 민간인 (7명 사망, 67명 부상)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 11만여명의 피난민이 발생하고 500여 가구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민간인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바

잠보앙가 및 인근 지역 거주 교민 여러분께서는 주민 소개령 등에 대비, 현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외부 출입 자제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여행객 여러분께서는 동 지역을 포함, 민다나오 대부분 지역이 “여행 제한 구역” 임을 유념하시어 여행을 가급적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긴급상황 발생시 공관 (0917-817-5703) 및 한인회 등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