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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풀어보는 필리핀 생활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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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139회 작성일 11-03-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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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풀어보는 필리핀 생활특색

   

아래와 같은 상황을 만난다면 당신이 있는곳은 바로 미국!

☞ 당신이 머물고 있는 시의회 여성의원이 점원들이 쇼핑비닐봉지를 펼때 손가락에 침을 묻히는 것을 법적으로 규제하는 법안을 제시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는 당신이 물건을 사러와서 물건을 담아주길 기다릴때 점원이 침묻힌 손가락으로 비닐봉지를 열경우 당연하게 생각한다.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 당신이 머물고 있는 시의회에서 큰 소리로 음악을 연주하거나 고성방가를 하는것을 규제하는 규칙을 결정하고 이를 어길경우 높은 벌금을 내도록 처벌규정까지 정해놓는다.
(필리핀에서는 자정이라 할지라도 크게 음악을 틀어놓거나 볼륨을 키워서 영화를 본다 할지라도 아무도 상관치 않는다. 만약 옆집에서 항의를 하면 “당신도 그럼 이렇게 보면 되지않느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반문할 수 있다. 여기서는 밤이 더 씨끄럽다.)

☞ 일요일 신문을 가판대까지 가서 가져오려면 탈것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필리핀이라면 일요일이라도 어김없이 같은 시간대에 신문 배달원이 성실하게 신문을 배달해 준다.)

☞ TV에서 기상예보자는 여성 앵커보다도 더 인기가 있으며 필리핀의 기상예보 보다 인공위성에서 접수된 기록을 전제로 확률이 높은 기상예보를 전달한다.
(필리핀은 기상예보란 50대50의 확률밖에 주지 않는다. 차라리 지금 밖으로 나가서 하늘을 보고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리고 대학같은 경우는 선배들에게 오늘 날씨를 물어보는 것이 정확한 답이 나온다. )

☞ 주유소에 가서도 당신에게 서비스 하기위해 자동차로 다가서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당신이 스스로 차에 기름을 넣어야 한다.
(필리핀에서는 주차장에 가면 나는 편안하게 앉아 원하는 금액의 기름이 다 주유되었는지만 보면 된다.)

☞ 당신은 집사나 가정부 없이 당신이 스스로 집안일에 나서보고 빨래 정돈하기와 식기세척기에서 식기 꺼내 정리하기가 이렇게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번거로운 일인지에 놀란다.
(필리핀에 있을때는 모든 집안일들은 메이드들이 했다. 심지어 음식도 전문으로 하는 메이드가 있다. 자동차는 운전기사가 친절히 닦아준다.)

☞ 슈퍼마켓에서는 각 진열대마다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을 찾아볼 수 없다. 어떤 물건이 어디 있는지는 당신이 스스로 찾아다녀야 한다.
(필리핀에서는 어느 슈퍼마켓을 가더라도 각 진열대마다 한사람의 직원이 서서 대기하거나 물건을 정리하고 있으며 모두 유니폼을 입고있어 필요한 물건이 어디 있는지 쉽게 물어볼 수 있다. 이들은 친절하게 그 물건이 있는 곳까지 직접 동행해 준다. 그리고 점원들은 모두 입가에 친절하고 상냥한 미소를 짓는다.)

☞ 자전거를 타고 마을과 공원등을 다닐때 공중화장실이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그 화장실 속에는 휴지걸이에 휴지가 가득 차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들어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필리핀의 화장실, 그러나 어디를 가더라도 휴지가 휴지걸이에 있는 것은 발견하기 어렵다.)

☞ 정말 이런 상황을 직면한다면 당신은 정말 미국에 있는 것.
승객들이 마을 회의에 참석해 대중교통수단(버스)의 의자가 너무 작아 의자에 앉으려면 엉덩이를 끼어서 앉아야 한다고 불평하며 개선을 요구할 경우.
(필리핀은? 두사람이 앉기엔 좀 작은-사실상 한사람 반 용의 사이즈- 의자에는 2명이 앉고 그 곁에 2사람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는 사실상 2사람 반이 앉을 수 있지면 알아서 밀고 억지로 맞추어 3사람이 앉는 버스가 보통이다.)
글 Perla Limbaga Manap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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