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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퍼터의 디자인과 기술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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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마간다통신 댓글 2건 조회 1,337회 작성일 15-06-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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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의 디자인과 기술혁명 골프클럽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클럽인 퍼터는 이제 더 이상 기본적인 모양과 크기 그리고 재질로 디자인 되지 않는다. 퍼터는 골프 클럽 중 가장 개인적인 클럽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자신의 퍼터에 큰 애착을 갖게 되거나 혹은 형편없는 스코어 때문에 퍼터를 원수처럼(?)생각 할 수도 있다. 만약 퍼터와 원수 같은 관계를 갖고 있어서 새로운 퍼터를 구입하려한다면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다만 퍼터의 성능에 어느정도 오차가 있다는 사실만 감안 한다면 말이다. 어느 누구에게든 완벽한 퍼터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퍼터를 위해 돈을 투자하기 전에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퍼터의 여러가지 특성을 고려해 볼 것을 권해본다.

모양 : 퍼터의 카테고리에서 선택할 수 있는 모양과 크기의 폭은 굉장히 넒다 어보사이즈 클럽은 스윗스폿을 놓치는 경향이 많은 골퍼나 오버사이즈 퍼터가 제공하는 얼라인먼트의 성능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페이스 발란스 스타일로 디자인된 퍼터는 대체로 앞 뒤 일직선의 스크로크를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효과가 크다. 반대로 블레이드 스타일의 퍼터는 전형적으로 페이스 발란스가 아니며 아크를 그리는 스트로크를 행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페이스 : 페이스 인서트는 오랫동안 골프 용품 시장에서 접할 수 있었던 것으로써 감각 위주의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향상된 감각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종류의 페이스 재질을 도입하는 트랜드가 생겨났지만 진동을 줄이고 미끄러짐을 최소화시키며 일관적인 롤(roll)을 생성해내기 위해 디자인 된 여러 종류의 패턴 또한 사용되고 있다. 탄탄한 감각을 위해서는 인서트가 아예 없거나 메탈인서트를 갖춘 퍼터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조금 더 부드러운 감각을 위해서는 우레탄등으로 제작된 인서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게 : 이동 가능한 무게 인서트를 사용함 으로서 골퍼가 원하는데로 그린의 속도와 스트로크 스타일에 따라 무게에 변화 줄 수도 있다. 고정된 무게로 디자인 된 퍼터는 손이 주도하는 스트로크를 하는 골퍼들과 전반적으로 가벼운 퍼터가 궁합이 맞으며 시계추와 같은 스윙을 하는 골퍼들은 무거운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무게가 자신에게 맞는지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만 항상 기억해야 할 점은 그린 속도가 느리면 느릴수록 퍼너의 무게는 더욱더 무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반대로 빠른 속의 그린에서는 경량의 퍼터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길이 : 퍼터의 길이에는 기본 스타일 벨리스타일 그리고 롱 퍼터의 길이 사이에 차별화를 두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어드레스 때 몸을 수그리는 편이거나 팔을 힘없이 매달리게 놔두는 골퍼들에게는 짧은 길이의 퍼터가 좋다. 본능을 거슬러 가는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키가 큰 플레이어라고 해서 반드시 긴 퍼터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키가 클수록 그에 따라 팔의 길이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벨리 퍼터와 홍 퍼터는 지속적인 시계추와 같은 스트로크를 제공한다는 이론 때문에 요즘 많이들 사용한다. 입스(yips:숏퍼팅시 근육이 경직되며 급격한 동작을 하게 만드는 신경장애)때문에 고충을 겪거나 여러방법들을 시도해 봤지만 퍼팅능력이 향상되지 않는 골퍼들이 있다면 롱퍼터 모델을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태균 프로

댓글목록

hippie님의 댓글

hippi…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런80님의 댓글

아이런80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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