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일로일로 및 오톤 지역 무상원조 현장사업 개원식 개최
작성일 12-04-16 10: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1,257회 댓글 2건본문
|
지난 3월 27일(화)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일로일로 뉴루세나 공과대학 및 보통카반바난 국립고등학교에서 박하나(간호), 유달님(과학교육) 해외봉사단원의 현장사업 개원식이 열렸다. 개 원식에는 KOICA 필리핀 사무소 김미연 부소장, 백철 관리요원, HON. LIECEL MONDEJAR-SEVILLE 일로일로 시장, DR. LAYLA CATEDRAL-SOLINAP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다. 박하나 단원의 사업 취지는 기존의 부족한 의료 시설 및 치료공간의 확보로 주민건강 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를 위하여 KOICA는 소규모 건물을 신축, 공간을 확보하여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산부인과 병실과 Renatal room(진료공간), 소아과 병실, Doctor's room등을 확보하였다. 박단원은 확보된 공간을 이용하여 병원의 의료진과 학생들에게 실습 및 위생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병원 내원환자의 2차 감염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모유 수유 및 가족계획 등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보통카반바난 국립고등학교에서 활동 중인 유단원은 “과학실험실 구축을 통한 시설 보수 및 교육 기자재 확보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교실을 분할하여, 과학실험실을 리모델링하고 다양한 과학교구를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실습 기회 제공, 교수방법의 다양화 및 과학기자재 사용을 위한 교사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