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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총연합회 집행부, 이혜민 대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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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0건 조회 1,625회 작성일 11-05-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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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e3b5f97c_12a.jpg경 제인총연합회(회장 장익진)는 지난 5월 17일(화) 오후 3시 대사관 4층 접견실에서 이혜민 대사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장 회장은 동행한 집행부 임원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지난 10년 전 경제인연합회의 창립 동기와 조직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이 대사는 먼저 축하한다고 말하고 필리핀 현지 고용인들과 깊숙이 파고들면서 사업을 하느라 노고가 많다며 아키노 대통령 정권하에서는 부정부패 척결을 우선정책을 펴고 있고, 또 한국인 사업가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사는 또 이민국 문제를 언급하면서 신임 다비드 이민국장의 초청을 받아 각 국 대사들과의 면담하는 자리에서 국장은 아키노 대통령의 부패 척결의 정책에 발맞춰 이민국 내부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척결 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였다고도 했다.

또 이민국에 미등록한 우리 한인들도 빠른 시일 내로 “외국인 등록을 필해 달라는 공문도 받았다”며 곧 대대적으로 불법체류자를 단속하겠다는 의지가 깔려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날 장 회장은 이민국에서는 지난 3월부터 비자발급 허가여부를 통지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신청자의 이름과 소속 기업 등의 개인 정보가 인터넷상에 공개되어 있는 문제로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연람할 수 있도록하여 신청자의 “개인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이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연계될 수 있는 협박의 대상으로 정보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등의 반발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하자 이 대사는 배석한 김용호 공사와 진병철 영사에게 잘 알아보도록 해보라고 즉석에서 부탁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호 공사겸 총영사와 ▽진병철 민원영사가 배석했고, 경제인총연합회에서는 장익진 회장, ▽권영근 수석부회장, ▽양준희 대외협력 부회장, ▽조인선 국제담당 부회장, ▽이경훈 운영이사, ▽이경수 NGO 담당 이사 등 6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제공: 경제인총연합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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