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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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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4건 조회 278회 작성일 18-12-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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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신뢰로 사랑받는 한인회, 단합과 소통하는 한인회

한인회기.jpg

//한인총연합회기 전달식//

 

[마닐라 마간다 뉴스통신] 장익진 기자 = 지난 124일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 리잘볼룸에서 2018년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어 이장일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식순에 의해 이어졌다.

 

이 날 한동만 대사를 비롯해 한덕우, 엄익호 원로고문과 고문단, 각 단체장, 지방 회장, 각 지회장 그리고 실버회 어르신, 또한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부에서 올라오신 시토이 장관, 시토이 조 세부 코도바 시장,

 

 6-25 참전자 협회 벨렌 회장 등, 4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강창익 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두 환영한다고 말하고 “2017년도 1월 취임하면서 그동안 고, 지익주씨 사건과 지난 9월에 빠라냐케에서 시작된 이민청 비자단속으로 많은 교민들이 연행되는 사건을 겪으면서~

 

민간단체의 한계를 느끼며 좌절하면서도 대사관과 함께 열심히 뛰었고, 특히 한동만 대사님께서 이민청장과 법무부 장관, 노동청장 등을 방문하여 사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도 했다며 임기동안 크고 작은 사건들을 회고 했다.

 

한편 흐뭇한 일로는 미스코리아 필리핀 대표가 한국과 전 세계 미녀들이 모인 본선에서 미쓰 선‘”에 당선되었고, “송해 선생의 전국 노래자랑에서 필리핀 대표가 전 세계 한인 대표들을 제치고 대상을 받은 즐거움도 있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강회장은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018년도 잘 마무리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소망하며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며 은혜 충만한 연말연시가 되길 기원 드린다며 환영사를 대신했다.

 

~23대 변재홍 회장은 취임사~

존경하는 필리핀 동포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

 

바쁘신 일정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여러분, 한 동만 대사님, 그리고 역대 한인

회 선배회장님들과 지역한인회 회장님들, 그리고 여러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탁월한 열정과 능력으로 필리핀 한인총연합회를 이끌어 주신 강창익 회

장님의 노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고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

해 노력해 주신 임원단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필리핀 동포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런 제23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한인 10만을 대표하는 이 자리에 서게된 저는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살기 좋은 한인사회, 사랑하고 화합하면서 살아오신 동포 여러분 앞에 엄숙하게 경의를 표하며, 제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23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후 현 상황에서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필리핀 한인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다시한번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는 이자리에서 여러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진정으로 동포사회가 원하는 필리핀 한인회를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일구어 놓은 좋은 전통은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동포들이 필요로 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기존에 시행해 왔던 잘못된 관행과 제도와 규정도 과감하게 변경 채택하겠습니다. 이런 한인회를 만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포여러분! 교민들이 주인인 한인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교민 여러분들의 한인회 회원 가입이 절실합니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여러 한인사건 사고, 교민들의 실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이민국 비자문제, 국세청 세금문제,

노동청 노동허가 문제등, 한인회에 가입 동참하셔서 한인회와 한국 대사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아래 현안 문제들을 협의하고 상담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리핀 전국지역 한인회와 마닐라 총연합회를 포함하여 제 임기동안 2만 명의 교민들을 한인

회에 가입시키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한인회 회원 가입 동참을

호소드리는 바입니다.

 

현재 저희들 앞에는 시급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과제로는 필리핀 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백년대계를 바라보고 교민상호간의 만

남과 소통의 장소는 물론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줄 5차년 완공 목표, 한인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내년 상반기 중에 출범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한. 필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필리핀 정부와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한인 여러 단체들과 더불어, 우리의 이웃인 필리핀인

들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품격 있는 문화행사들을 많이 개최하여 한. 필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제 시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하는 제23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는 교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한인회가 될 것이며, 특히 8개 지역한인회와 13개 지회장들과도 월별, 분기별 순환 모임을

가져 한인총연합회와 지역한인회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필리핀 전 지역 교민들과도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 문제를 풀어주는 한인총연합회를 만

들 것을 굳게 맹세하고 다짐합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 한인사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전직 선배 한인회장

님들과 수많은 단체장님들, 그리고 이 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고 계시

는 동포 한분 한분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성원을 보냅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면서 이만 취임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204

 

23대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회장 변 재 흥

 

 23(2019~2020) 필리핀 한인총연합회장에 변재흥`씨 당선

변재홍신임회장 당선.jpg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20일 오후 6시 마카티 시내 가야식당에서 제 23(2019~2020)한인회 수장을 선출했다.

 

 이날 한인총연합회장 후보에 변재흥 (코렉스항공 대표)와 노재국 (필스타 호서리 대표)의 경선투표로 이루어졌다. 선거인단 35명으로 구성된 이날 투표에서 변재흥 후보가 1표차로 당선이 확정 되었다.

 

변 당선자는 1955(63)생으로 19942,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하고 19791, 대한통운주식회사에 입사하여 19853-19926, 대한통운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런던지점 주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199710, 대한통운필리핀 법인장으로 부임하여 200011, 대한통운필리핀 현지법인 인수, 200202, 코렉스해운항공(Philex Sea & Air Inc.)으로 상호 변경하여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재까지 운영 재직중이다.

 

또한 2009-2012, 성균관대학교 필리핀 제4대 동문회장 역임한 바 있으며 2015-2018, 성균관대학교 세계 총동문회 부회장으로 역임 중이다.

 

 가족으로는 처 김혜자 여사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큰아들 (35)은 의사로서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고 있고, 둘째딸 (34)은 국제변호사로 세아그룹 국제법무팀에 근무 중이다.

 

 

 

댓글목록

늘푸른청춘님의 댓글

늘푸른청춘 작성일

기사 잘보고 갑니다.

조운님의 댓글

조운 작성일

굿뉴스

슬로우맨님의 댓글

슬로우맨 작성일

좋은 활동을 많이해 현지에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수야놀자님의 댓글

건수야놀자 작성일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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